[예배유형연구세미나] 종교개혁기의 예배유형 - 루터 (Lu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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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배유형연구세미나] 종교개혁기의 예배유형 - 루터 (Luther)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문
1. Luther의 종교개혁
2. Luther의 교회론의 특징들
3. 종교개혁 시대의 Luther의 예배와 순서
4. 현재의 Luther교회의 예배와 순서

III. 결론

토의 사항

참고문

본문내용

7
그리스도의 성육신부터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 및 재림에 이르는 구속사역의 총체적 언급은 물론 창조에 대한 감사, 공동체의 상통과 합일, 하나님 나라의 잔치 및 종말론적 식사 등 성만찬의 풍부하고 다양한 개념들이 상실되게 된 것은 아쉬운 일이다.
또한 Luther로부터 시작해서 예배가 ‘가르치고 배우는’교육으로서의 성격을 짙게 띤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예배에 대한 Luther의 생각은 언제나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관련되어 있었다. 미사형식서를 펴냈을 때와 마찬가지로 Luther는 ‘독일미사’에서도 자신이 어떤 새로운 규범으로서의 예배의식을 만들려는 의도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Luther의 예배는 회중들을 교육시키려는 ‘교육적 목적’이 강하게 들어가 있다. Luther는 예배를 통하여 신앙을 표현하려 하였지만, 그 중심에는 신앙을 더욱 더 강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Reed, The Lutheran Liturgy, 73
마지막으로 Luther로 인해 예배의 강조점이 ‘공동의 행위’에서 ‘개인의 경건’으로 옮아간 사실이다. 기존의 미사에서는 예배가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총체적 사건이라는 개념이 지배했던 반면, Luther는 개개인이 성례전에 참여하는 경험을 강조했기 때문에 개인적 차원으로 강조점이 옮아갔다.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나아가는 개인의 경건이 현대 교회에 이르러 하나님 앞에 공동체로서 드려지는 예배로 회복되어야 할 것이다.
토의 사항
- 루터는 특별한 예배형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루터가 말하는 예배형식은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고, 성경 읽고 세례 받고, 성만찬을 받고 다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역을 하기 위해” 가정에서 스스로 모이는 것도 포함하는 것이다. 이러한 루터의 예배 형식에 대한 열린 사고는 그가 말하는 “지속적인 예배개혁” 즉 예배는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한다는 그의 사상과 어떠한 상호관련성을 지닌다고 생각하는가? 또한 현대 교회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예배를 개혁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루터는 예배에 음악을 도입하고 그의 만인사제설을 통해서 개인들이 예배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개개인이 성례전에 참여하는 경험을 강조함으로써 예배의 강조점이 공동의 행위로터 개인의 경건으로 옮아가게 되었다. 공동체 전체가 드리는 총체적 사건이 예배라는 개념이 희석되었고 이는 오늘날에 교회가 회복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이를 위한 현대교회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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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11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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