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를위한성례전개발] 너의 세례를 기억하라 그리고 그것에 감사를 드려라 - 로렌스 H 스투키의 『하늘이 주신 선물, 세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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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교회를위한성례전개발] 너의 세례를 기억하라 그리고 그것에 감사를 드려라 - 로렌스 H 스투키의 『하늘이 주신 선물, 세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하늘이 주신 선물, 세례를 읽고

Ⅰ. 들어가는 말


Ⅱ. 펴는 글

1장 세례: 교회 안에서의 그리스도의 행동
세례와 하나님 이야기의 의미
그리스도의 표징과 행위

2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교회의 응답
언약 공동체인 교회
회개와 믿음
세상 가운데서의 복종하는 섬김

3장 세례 받은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
누가 세례를 받을 수 있는가?
특별한 경우는 누구에게 해당되는가?
누가 세례를 베풀 수 있는가?
전인 구원을 위해 세례는 필요한 것인가?

4장 죽음의 때까지 세례를 보존하고 새롭게 하기
갱신의 필요성과 본질
세례와 성찬
세례, 교인됨, 훈련

5장 그러나 그것이 과연 성경적인가?
주요 성경구절에서 새로운 의미 발견하기
초기 세례 실행에 있어서 성경적 의미에 대한 숙고

6장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변화에 대한 배경
개혁 전의 악화 과정
진행될 종교개혁으로부터 야기된 분규와 혼동

7장 우리는 어떻게 세례를 바로 세울 수 있을 것인가?
내용(Content)
전략

8장 세례 의식의 개혁
어떤 실행이 회복되어야 하는가?
세례 의식을 위한 경우들
세례 의식
세례의 건축학적 장치

결어

Ⅲ. 나가는 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세례가 갱신의 시간이라는 사실을 함축하고 있다. 설교는 모든 신자들 전체를 향해 교훈과 교화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또한 세례 의식에서 죄의 포기를 선언하고 그리스도께 충성을 표하는 순서를 포함되어야 한다. 물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한 가지 주의 할 점은 대부분의 순서에서 세례 의식의 전체 부분이 목회자 중심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한다. 세례는 교회 공동체가 수행한다는 사실의 증거로 행한다.
세례의 건축학적 장치
세례반은 예배 공간의 중심이 되는 곳에 위치되어야 한다. 세례반은 개방된 공간에 놓여 있어야 하며 이러한 개방성은 그 자체로 세례반의 가시성과 중심성을 증대하는데, 예배 공간에서 설교대와 성찬상과 함께 놓여 있어야 한다.
결어
세례에 대한 관심을 일깨운 것은 루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였다. 도날드 베일리의 『성례전 신학』 , 마우리스의 『그리스도의 왕국』, 피터 테일러 포사이스 『교회와 성례전』 , 장 다니엘루의 『성경과 예전』 의 이 책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하나님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행사신 것, 세례의 선물을 통해 약속하신 것에 대해서 깊이 숙고해야 한다. 우리가 재해석하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는다. 세례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을 때, 교회에 대한 더 깊은 감사를 갖게 한다.
세례에 대한 새로운 이해는 사역에 대한 소명을 새롭게 평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세례 신학은 요한복음 15장 16절의 열매를 맺게 하는 기쁨으로 인도한다.
십자가의 역설은 하나님의 사랑이며 그 사랑은 파괴적이면서 창조적인 물을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 지낸 바 되었으며 부활하셨다는 사실과 성령님의 은사는 우리의 것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마지막으로 세례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놓았다. 내가 이해할 수 있기 전에 나를 부르신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미래를 위헤 내게 희망을 허락해 주셨다는 사실을 세례 행위를 통해 깨우쳐 준다.
Ⅲ. 나가는 말
『하늘이 주신 선물, 세례』, 로렌스 H. 스투키는 세례를 ‘선물’로 표현하였다. 책을 덮는 순간, 본서는 선물이 아니라 주님과 하늘을 나는 ‘환희’를 느끼게 해 준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이었으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내게로 와 꽃이 된 것처럼(김춘수). 세례를 통해 호명되었던 나의 이름은 교회 가운데 행하셨던 그리스도의 행위였던 것이다. 하늘 높은 곳에서 죄인들을 위해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 그리스도께서 나의 이름을 받으시며, 하나님의 신비한 이름과 영원한 연합가운데로 나를 이끄신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신자들의 신비이며, 숨겨진 가능성이다. 그리스도의 비밀인 것이다.
세례만 제대로 알고 받았어도, 성경의 “하나의 몸”과 “하나의 성령”을 훼방하며 한 소망을 가진 내 몸을 찢는 아픔을 많은 고통의 시간들을 줄일 수 있었다는 생각도 해본다. 한국교회의 크고 작은 파편들로 상처 입은 시간 속에 우리는 세례 받은 자로 더 이상 분열할 수 없으며, 더 이상 다른 파당을 만들 수도 없는 것이다.
하나 됨의 세계로 우리를 부르는 세례는 그저 피상적인 물 몇 방울로 ‘끝’하거나, 침례탕에 들어가는 것으로 끝날 수 없다.
항상 부담스러운 십자가. 우리를 지탱하게도 하지만, 힘에 겹기도 한 그 십자가에도 기독교의 입문의식을 한 수세자에게 요구되는 삶이 있었다.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어야 하며, 그것을 지고 주님의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례는 현재와 미래를 잇고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것인가 보다. 내가 어떤 존재라는 지금 현재의 모습을 다시 보고, 계속적으로 갱신된 내 삶의 모든 성장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행한 세례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로렌스 H. 스투키는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사람들이 교회 밖에 개인적으로 발견하여 그것을 교회로 가지고 와야 하는 것이 아니라 대신에 공동체 안에서 발견되어 그것을 들고 나아가 나눠야 하는 무엇으로 분명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마치 세상의 고등학문에서 크게 무엇을 발견하여 그것이 최고의 학문인양 우리에게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전반은 여전히 성경이 정경이 되어 모든 창조와 구속의 관점으로 세상을 풀고 다른 세상의 이론들과 이치를 성경에서 정박하여 그 깊은 지식과 지혜를 성경으로부터 캐내야 하는 것처럼,
안타까운 것은 저자의 지적처럼 세례는 고대의 실행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세례의 실행에 있어 우리 시대에 성령님께서 새로운 통찰력으로 그 실행을 개혁할 수 있도록 세례를 바르게 세워 ‘헌아식’이 아닌, 연령에 관계없이 건강한 성인 세례와 함께 ‘유아세례’를 실행할 수 있는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그의 선언처럼 ‘무엇이 잘못되었는가’의 질문과 함께 ‘어떻게 세례를 바르게 세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예전을 형성하는 것이 우리 목회자와 실천신학자의 몫일 것이다.
또한, 본서의 저자에게 이 귀한 연구를 하도록 동기를 부여했던 ‘루시’처럼 필자 역시 재 세례를 받음으로 ‘선물로서의 세례’가 아니라 힘에 겹고 번거로웠던 의식 중 하나였던 세례 기억이 있다. 세례 교육에 있어 막중한 책임이 있는 교회는 먼저 목회자부터 ‘세례 예비자 교육’을 철저히 하여 구원의 선물처럼 은혜로 베푸시는 성례전에서 죄씻음과 자유함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의 회복을 경험함으로, 건강한 교인들을 생성하는 세례 교인으로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당신이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순례 여정! 루터처럼 외치라! “나는 세례 받았다”
당신이 받은 세례에 대해 감사하라!
우산이 없어 비를 맞았어도 세례에 감사하라!
슬픈 일이 있어 눈물이 흘러도 당신이 받은 세례에 감사하라!
외치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참고 문헌
김상구, “세례예식 모델에 관한 연구”. 「복음과 실천신학」 제11권(2006).
김창훈, “포스트모더니즘과 설교”, 「복음과 실천신학」 제13권(2007).
로렌스 H. 스투키, 『하늘이 주신 선물, 세례』, 김운용 역 (서울: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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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11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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