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 개관
2. 사례
3. 교과서 활용
4. 마침
2. 사례
3. 교과서 활용
4. 마침
본문내용
억울한 경우라면 목소리를 높이지 말고 차근차근 말합시다. 목소리가 높아지면 흥분되어 더 화가 나기 때문에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내 이야기를 차근차근 전달하면서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고, 친구의 어떤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는지 친구에게 나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합시다.” 등의 방법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하여야 아이들이 실제로 받아들이기 쉬울 것이다.
또한 ‘분노를 누르기를 불 끄듯 하고, 욕심을 막기를 물 막듯이 하라. -명심보감’, ‘노여움이 불길처럼 타오르고 욕심이 큰 물결처럼 일어날 때, 이것을 깨닫고 억누르는 것이 있으니 누가 깨닫고 누가 억누를 것인가? 여기서 단호하게 그릇된 생각을 버리면 마음도 본래의 마음으로 되돌아온다. -채근담’ 등의 명언을 이용하여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절제가 얼마나 중요한 덕목이었는지 알려주면서 그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4. 마침
나는 절대적 기준을 두고 규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칸트 같은 사람보다는 “마땅한 때에, 마땅한 일에 대하여, 마땅한 사람들에 대하여, 마땅한 동기로 그리고 마땅한 태도로” 살아가라고 말하는 아리스토텔레스를 더 좋아한다. (물론 초등학생들에게 규칙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은 반드시 가르쳐야 하겠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다른 이론도 많지만, 이렇듯 유연하게 또 적절하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말한 중용은 그를 참 좋아하게 만든다. 정말 갖추기 힘든 덕목이겠지만 정말 이상적인, 사실은 현실적인 것이기에 더 끌리는 것 같다. 그리고 나의 인생의 궁극적 목적인 행복에 가장 중요한 도구이기에 중용이 내 인생에서 중요할 수밖에 없다.
수업시간에 절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때, 교수님께서 절제와 억제를 비교해 주셨었다. 행동의 결정을 한 후 후회가 없어 기분이 좋아야 절제라고 할 수 있는 것이고, 속상하고 뒤끝이 있지만 그 순간의 욕망을 단지 억제한 것일 때는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 억제의 의지가 약해졌을 경우 우리는 어차피 전과 똑같은 결과를 맞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중용의 상태를 찾아가기란 어려운 일일 것이다. 처음엔 억지로라도 욕망을 누르며 그 순간을 넘기겠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우리 일상의 삶이 도덕적 반성의 현장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듯이, 현실에서 부딪혀 가며 이러한 문제 상황에서 점차적으로 훈련을 해가면 그것이 언젠가 습관화되어 중용의 상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또한 ‘분노를 누르기를 불 끄듯 하고, 욕심을 막기를 물 막듯이 하라. -명심보감’, ‘노여움이 불길처럼 타오르고 욕심이 큰 물결처럼 일어날 때, 이것을 깨닫고 억누르는 것이 있으니 누가 깨닫고 누가 억누를 것인가? 여기서 단호하게 그릇된 생각을 버리면 마음도 본래의 마음으로 되돌아온다. -채근담’ 등의 명언을 이용하여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절제가 얼마나 중요한 덕목이었는지 알려주면서 그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4. 마침
나는 절대적 기준을 두고 규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칸트 같은 사람보다는 “마땅한 때에, 마땅한 일에 대하여, 마땅한 사람들에 대하여, 마땅한 동기로 그리고 마땅한 태도로” 살아가라고 말하는 아리스토텔레스를 더 좋아한다. (물론 초등학생들에게 규칙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은 반드시 가르쳐야 하겠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다른 이론도 많지만, 이렇듯 유연하게 또 적절하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말한 중용은 그를 참 좋아하게 만든다. 정말 갖추기 힘든 덕목이겠지만 정말 이상적인, 사실은 현실적인 것이기에 더 끌리는 것 같다. 그리고 나의 인생의 궁극적 목적인 행복에 가장 중요한 도구이기에 중용이 내 인생에서 중요할 수밖에 없다.
수업시간에 절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때, 교수님께서 절제와 억제를 비교해 주셨었다. 행동의 결정을 한 후 후회가 없어 기분이 좋아야 절제라고 할 수 있는 것이고, 속상하고 뒤끝이 있지만 그 순간의 욕망을 단지 억제한 것일 때는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 억제의 의지가 약해졌을 경우 우리는 어차피 전과 똑같은 결과를 맞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중용의 상태를 찾아가기란 어려운 일일 것이다. 처음엔 억지로라도 욕망을 누르며 그 순간을 넘기겠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우리 일상의 삶이 도덕적 반성의 현장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듯이, 현실에서 부딪혀 가며 이러한 문제 상황에서 점차적으로 훈련을 해가면 그것이 언젠가 습관화되어 중용의 상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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