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의 초등교육으로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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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리주의의 초등교육으로의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론적 개관
2. 경험 사례
3. 교과서

본문내용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줘야 한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동물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사회를 만들어 가면서 살아간다. 사람이 사회를 버리고는 존재할 수 없다면 그 사회가 유지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리는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바라는 대로 결정하고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회에서 누구나 옳다고 생각하게 되는 신념을 기준 삼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정직, 양보, 공공의 이익 등과 같은 것과 다른 것들이 나름대로의 딜레마 상황을 만드는 경우에 맞닥뜨렸을 때 그 기준을 따른 선택을 하고 그러한 선택이 당연하다 여기고 옳은 결정을 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기저기서 자신의 목소리만 맞는다고 주장한다면 사회는 혼란에 빠지고 유지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소수의 의견과 생각은 다수의 목소리에 눌리는 상황이 생긴다. 하지만 이것은 많은 사람들의 만족과 안정을 위한 어쩔 수 없이 그들의 희생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학생들에게 공동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선택하지만 희생되는 소수의 행복은 강제적으로 무시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 우리 사회가 좀 더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다수의 목소리를 따라가지만 희생되는 소수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목소리 또한 듣고 있고 그들의 희생에 고마워 한다는 사실을 모두가 안다면, 소수의 희생은 자발적인 희생이 될 것이고 이러한 사람들의 생각이 있어야 진정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 보장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그 소수자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의 결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의사대로 결정하고 소수의 사람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그러한 결정에 따라오라고 일방적으로 명령하는 것은 공리가 아니라 집단 이기주의 밖에 될 수 없을 것이다. 선택이 제대로 되었다고 인정받고 그것이 옳은 결정이라는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결정에 영향을 준 기준이 되는 가치가 정말 누가 봐도 명백하고 수긍할 수 있는 그러한 가치여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결정이 있기까지 소수가 주장하는 가치보다 다수가 주장하는 가치가 어떻게 얼마나 더 크고 중요한지 분명하게 밝히고 이해시키고 설득시켜야 할 것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소수의 희생이 있긴 하겠지만 소수자들의 생각과 마음을 바꿔 희생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 최소화 시켜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학생들에게 공동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선택하지만 희생되는 소수의 행복은 강제적으로 무시되는 것이 아닌 희생되는 소수자들이 상황을 이해하고 그 이해 속에서 나온 결정임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결정된 일에 대해 따르는 희생이 안 생기면 좋겠지만 생길 수밖에 없다면 최소화 시켜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중요하다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진리가 공리의 결정에 기준이 될 수 있음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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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1.12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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