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윤리 - 교원평가제 서로 엇갈린 반응

소개글

교직윤리 - 교원평가제 서로 엇갈린 반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원평가제의 의미
Ⅲ. 교원 평가제에 대한 관련단체 입장
Ⅳ. 교원평가제에 대한 나의 의견
Ⅴ. 내가 생각하는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Ⅵ. 결론

본문내용

반대냐, 어떤 한 쪽의 편만 들고 그들의 입장만 고수하기보다는 교육의 소비자라 할 수 있는 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제도로 만들어져야 한다. 교원평가제는 교육의 공급자인 교육부나 교원들을 위함도 있지만, 더 나아가 결국은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공교육의 수혜자인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함이기도 하다. 이를 간과해서는 절대 안 된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치달은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명시화된 일이다. 교원평가만큼은 교육부가 공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책으로 내세운 제도인 만큼, 성공적인 정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분명히 교원평가제는 교원들로 하여금 채찍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단체들 간의 적절한 합의와 협의를 통해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win-win전략 즉, 상생제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 과제를 마친 후...
솔직히 말해, 교육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교육정책에 대한 나의 관심의 정도는 거의 0% 나 다름없을 정도로 무관심의 극치였다. 그러나 몇 년 후 교직사회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조금씩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과 실태에 대해 눈이 뜨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 과제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부의 졸속적인 교육정책들이 얼마나 많은 오점을 나타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현 대학교에서는 강의평가라는 이름하에 종강 후 교수들을 평가하게끔 시스템이 구축되어있다. 나 또한 지난 4년간 꾸준히 빠뜨리지 않고 해봤기에 평가 시스템의 허와 실을 꽤 잘 알고 있다. 심지어 대학생들도 교수들을 평가할 때 그 측정기준으로 교수님의 유머러스함의 정도, 자신의 학점의 정도, 과제의 정도 등 주관적인 요소만으로 강의를 평가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객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교원평가제의 취지는 좋다. 그리고 나 또한 교원 평가제에 찬성하는 입장이 강하다. 하지만 이번 과제를 바탕으로 교육부의 준비 없는 정책시행이 얼마나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따른 걱정스러움과 유감스러움을 표하고 싶다. 우리나라 교육의 결과는 OECD 국가 중 최고를 달리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교육제도 및 우리나라의 교육현황, 교육현실은 최악이나 다름없다. 교육을 개선한 후 교원평가제가 실시되어야 진정한 평가로 거듭나리라 생각된다.
본 과제를 하면서 이전보다 좀 더 교육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올바른 교사가 되고, 바람직한 교육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 참고 사이트 *
교육인적자원부, www.moe.go.kr
네이버, www.naver.com
데일리안. www.dailian.co.kr
동아일보, www.donga.co.kr
매일경제, www.mk.co.kr
문화일보, www.munhwa.com
전국교직원노동조합, www.eduhope.net
한겨레신문, www.hani.co.kr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www.kfta.or.kr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한국일보, www.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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