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심리학에게 묻다강의 교재 9장 내 마음의 생김새 (pp191-204)에 등장하는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에게 해당하는 성격유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한 유형을 선택하여 다음과 같이 작성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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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심리학에게 묻다강의 교재 9장 내 마음의 생김새 (pp191-204)에 등장하는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에게 해당하는 성격유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한 유형을 선택하여 다음과 같이 작성하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DISC 성격유형
본론
1.내가 해당하는 성격유형
2.이유
1)구체적 경험 사례
2)해당 성격 유형이라고 생각한 이유
3.내가 겪은 갈등 상황
1)갈등 내용
2)원인 분석
결론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는 이야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는 새로운 수업이나 새로운 모임 등에서 매번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나갔다. 나도 처음에는 친구의 새로운 인간관계 중 하나였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변화에 매우 민감하고 그런 상황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앞서 우호형의 특징에서 언급했듯 변화가 없는 안정적인 상황을 좋아했고 새로운 시도를 싫어했다. 인간관계 역시 새로운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정도는 쉬웠지만 진짜 친한 친구가 되고 마음을 여는 데에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우호형에게 변화에 적응할만한 충분한 시간이나 지속적인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나중에 사교형, 주도형과의 갈등을 만드는 씨앗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이 정말 공감이 되었고 당시 친구와 내가 겪은 갈등의 원인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에는 친구와 과 동기들이 같이 놀던 것을 좋아하고 거기에서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꼈었던 것 같다. 그런데 한순간에 동기들은 군대에 입대하고 친구는 다른 사람들과 지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혼자가 되었다고 느꼈었던 것이다. 친구는 나와도 친구이고 새로 사귄 그 사람도 친구가 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예전만큼은 나와 지내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그런 관계의 변화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었다고 생각한다. 친구는 나에게 그런 관계의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를 할 시간을 주지 않은 것이다. 심지어는 그 변화의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방치해 놓았으면서 자기가 생각하기에 우리 관계는 예전과 같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반대로 우호형 즉 내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 말해보자. 아마 우리의 관계에 있어서 주도적이었던 친구는 상대적으로 관계에 소극적이었고 또 직접적으로 내 생각이나 의견을 말하지 않는 나의 태도가 솔직하지 못해보였을 것이다. 내 입장에서는 친구를 배려해서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조차도 친구에게는 친구임에도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숨기는 것이 많아 서운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아무래도 먼저 만나자는 얘기를 잘 안하고, 무언가 같이하자는 제안을 하지 않는 내 성격이 조금 문제였던 것 같다. 내 이런 성격이 친구로 하여금 내가 관계를 이어나갈 생각이 별로 없고 관심이 없다고 느끼게 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친구가 나만 서운하고 우리 사이를 이끌어 나갈 생각은 나한테만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으니 아마 맞는 추측일 것이다. 주도형에 가까운 친구는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돌려 말하지 않고 매번 솔직했다. 그래서 나를 친구로서 좋아하는 감정 역시 크게 숨기지 않았다. 반면에 나는 그런 친구의 행동을 그대로 믿지 않고 속으로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하고, 또 내가 이만큼 표현했을 때 친구의 반응에 대한 고민들 덕에 그 친구를 좋아하는 만큼 그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었다. 어떻게 보면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적이고 계산적인 행동이었던 것 같다. 아무리 솔직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친구 입장이었어도 아마 계속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는 나와의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답답하고 허탈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최종적으로 이런 서로의 다른 성향이 쌓이고 쌓이자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주지 않았다는 사소한 문제를 계기 삼아 서운함이 터진 것이다.
친구와 내가 앞으로 이런 갈등이 없이 지내려면 서로를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확실히 DISC 성격 유형 설명에 대입해서 생각해보니 그 때 친구가 나한테 느꼈을 감정을 어렴풋이 알던 것이 명확하게 문장으로 정리 된 느낌이 들었다. 우호형인 나의 경우에는 주변 눈치를 살피면서 표현하지 않았던 감정들을 친구에게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또한 친구가 나에게 하는 노력을 당연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사교형, 주도형에 포함되는 친구는 관계 변화에 민감하고 감정 표현에 서툰 나를 조금 더 이해해 주어야 한다. 아마 많은 것을 표현하고 자기감정에 솔직한 친구가 보았을 때 내 행동이 답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런 친구가 조금 밉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성격의 차이가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다른 것이지 누구 한 명이 틀린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결론
주도형, 분석형, 우호형, 사교형 이 네 가지로 사람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들긴 한다. 나도 내가 우호형에 속하는 행동을 많이 보이기 때문에 우호형에 가깝다고 하기는 했다. 하지만 나도 어떤 부분에서는 주도형의 모습을 보이고 또 어떤 부분에서는 분석형의 행동양상을 보일 것이며 또 어떨 때에는 사교형의 성격을 보일 것이다. 사람은 이처럼 다면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고 입체적인 존재이다. 성격유형 같은 것에 스스로를 얽매어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 가지 갈등에 원인을 성격유형에 관련시켜서 알아보는 과정에서 느낀 점이 있다. 사람이 꼭 하나의 특성만을 가지고 100% 그런 생각을 가지고 행동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분명 사람의 성격을 유형 별로 정리해놓은 것을 통해서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알게 된다는 것이다. 나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직접 물어보는 것 외에는 없다. 하지만 DISC 성격 유형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성격이 어떤 유형에 근사한지 생각해보고 그 유형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는 것이 그 사람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해서 나와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거구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단순히 머릿속으로 타인의 생각과 마음을 예측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것 같다. 모호했던 개념이 정리 된 문장을 통해서 확실하게 이해가 되는 것이다.
사람은 수없이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 것을 모두 이해하고 분석해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신의 인간관계를 가꾸어 나가는 것과 행동의 방향에 대해 모르겠는 때나 다른 사람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이러한 성격유형을 통해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출처 및 참고문헌
김영회 외 2인, DISC ,학이시습 ,2012
  • 가격3,8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8.09.20
  • 저작시기201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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