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점차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와 친밀한 관계의 양상을 사회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논하시오

소개글

성사랑사회)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점차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와 친밀한 관계의 양상을 사회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가족의 의미 변화
2) 다양해지는 가족 형태와 친밀한 관계의 사회적 수용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통 사상을 지키려는 세력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부정적으로 박혀있는 의식을 바꾸어보려는 세력의 보이지 않는 다툼이라고 생각된다. 편견이 박혀있고 그 편견이 좋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과거의 성 역할이 옳다고 생각하고 변화가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작은 문제 하나를 바꾸려는 노력에 사회적인 성차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다.
이 사회는 아직 여성의 경제적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인 능력이나 지위가 남성보다 높으면 ‘드세다’라고 표현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항상 누군가를 보조해주어야 하는 성 역할의 편견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 남성에 대해서는 여성보다 낮은 지위를 가진 ‘능력 없는 사람’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쉽게 비하를 하게 된다. 우리는 남성이 전업주부 생활에 여성의 이미지를 씌우지 않는 것, 도와준다는 것보다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 여성의 사회 진출에 가정일의 비율을 낮추는 것, 드센 것이 아니라 ‘나’의 존재를 인식하고 계발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회가 풀어야 할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 가족은 누군가를 위하여 희생하다가 끝내는 관계가 아니다. 이기적인 이익을 바라는 것은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와는 다른 이야기인 것이다.
성의 평등은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준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교육기관에서 집안일은 여자, 집 밖의 일은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배우며 자연스럽게 그 사상을 흡수하게 된다. 남자아이가 고른 핑크색을 비하하고 여자아이가 고른 파란색에 남성적이라는 잣대를 세우게 된다. 여성과 남성은 애초부터 다르게 태어났다. 염색체, 신체, 힘의 차이에서 오는 생활의 다름은 존중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과 다르게 후천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것까지 고정적일 필요는 없는 것이다. 진보적이고 성차별에 민감한 사람들 또한 ‘엄마’, ‘아빠’를 떠올릴 때 차별 없는 이미지가 먼저 생각이 날까 하는 것에 확신은 없을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의 남아선호사상, 가부장, 유교 사상은 세대가 교체되더라도 사라지지 않는 심지이기 때문이다. 가족의 구조와 형태가 변하더라도 가족에 대한 애정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으려면 가족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고 가족들의 역할을 인정해주기가 가장 쉽고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 싶다. 가정생활을 건강하게 영위하는 것은 추석, 설날 등 공식적으로 가족이 모일 수 있는 자리에 모이는 것, 안부 인사 한 번 더 하는 것, 시댁과 처가의 차이 없이 갈등 없는 만남을 가지는 것, 존재하는 편견을 창피함 없이 깨는 것,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은 이상적인 가정을 이룰 뿐 아니라 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김종숙(2002), 현대사회의 가족변화와 조부모역할, 수원대학교.
-최유정 외 2명(2015), 한국의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대중적 가족 개념에 대한 성별 및 연령별 인식 차이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박부진(2002), 한국현대가족에서의 가부장의 지위, 명지대학교 여성·가족생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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