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특론)서치만의 단계별 질병과정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의사결정 행위 및 결과 측면에서 질병경험 단계별로 기술하시오

소개글

간호학특론)서치만의 단계별 질병과정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의사결정 행위 및 결과 측면에서 질병경험 단계별로 기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치만의 질병과정 모형

II. 사례

III.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접촉 후 의존적 환자 역할과 회복 단계에서 나타나는 변화라고도 할 수 있다. 세 번째 단계로 의료진과의 접촉은 A씨의 경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기까지 여러 병원을 다니지는 않았다. 반대로 B씨의 경우에는 입원이 거론되는 중이었기에 여러 병원을 다녔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정신과의 경우 장기 입원이 가능한 병원을 살폈어야 했으며, 어떤 의료진이 특화되어있는지에 대해 알아 볼 필요가 있었다. 발병 당시 B씨는 청소년과에 속했으며 조현병에 대한 전문성도 있어야했었다. A씨의 경우 약물치료로 진단을 받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도움과 B씨의 경우 입원치료로 받을 수 있는 치료적 도움을 협의 하에 시작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급성으로 나타난 우울증과 만성으로 나타나는 조현병이라는 차이가 마지막 단계인 회복 또는 재활 단계에서 차이를 나타난대. 우울증은 약물치료와 가족들의 관심으로 조절하면서 회복 단계를 조절할 수 있으나 조현병은 만성질환으로써 회복과 재활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사실이다. 가족들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환자 스스로의 필요성 인식도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 어떤 신체적 어려움이 아니라 정신과에서의 만성질환은 가족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하기 때문에 회복까지 더욱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III. 결론
서치만의 질병모형과정은 환자가 스스로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회복되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때 얻어진 데이터로 필요한 치료적 접근과 제도가 언급되는 것이다. 필자는 다른 질병보다 현 사회에 필요한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서치만의 질병모형과정으로 급성과 만성 정신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우울증과 조현병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정신질환도 신체적 어려움만큼 서치만의 첫 단계가 중요한 시작이다. 환자 스스로가 자신에게 생긴 어려움이 어려움인지 인식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신체적 어려움은 쉽게 느낄 수 있으며 오히려 거부하는 것도 환자가 선택하기 쉽다. 하지만 정신질환은 자신에게 나타나는 변화가 어떤 이유에서 나타나는지 이해하지 못해서 거부하기보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움인지 아는 것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리고 사회적 분위기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다른 나라의 경우 장애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가 사회적으로 이미 충분하게 되어있으며 급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로가 사회적으로 접근 가능함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장애는 물론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는 쉽게 하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보인다. 비전문가로 불리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이해를 구하기보다 스스로가 감추는 모습을 더 많이 보인다.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조금 더 치료에 대한 관용적인 모습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가 정신질환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구조적인 교육과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참고문헌
김옥경 (2014). Suchman 질병과정 모형에 따른 일부 결혼이주여성의 질병행태. 충북대학교 석사학위논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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