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원인과 찬반양론연구 및 낙태의 문제점과 낙태 예방위한 대책방안제시 및 느낀점

소개글

낙태 원인과 찬반양론연구 및 낙태의 문제점과 낙태 예방위한 대책방안제시 및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낙태의 정의

2. 낙태문제 발생원인

3. 낙태수술의 유형

4. 낙태 찬반양론 연구
(1) 찬성논거 정리
(2) 반대논거 정리

5. 낙태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점

6. 낙태 예방위한 대책방안 제시

7. 결론 및 느낀점 (의견정리)

본문내용

문제점
(1) 신체적 문제점
낙태를 했을 경우 100% 이러한 신체적 문제점이 생기지는 않는다. 또한 낙태를 하는 당사자들도 낙태를 했을 경우 이러한 신체적 문제점이 생긴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고, 낙태에 관한 최종 결정권은 "자신"에게 있다. 낙태로 인한 신체적 후유증 때문에 장래를 책임지지 못할 아이를 낳는 것은 옳지 않다.
(2) 정서적 후유증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낙태를 했을 경우 일종의 상실감, 슬픔, 공허감 등과 같은 정서 장애를 겪을 수 있다. 하지만 낙태를 하지 않고 아이를 낳았을 경우 대부분의 경우가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해 출산하는 경우이므로, 산모와 아이 둘 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 못할 확률이 높다. 아이를 출산해도 경제적 여유나 능력이 없다면 출산 후에도 정신적 후유증이 심각할 것이다.
(3) 저출산
루마니아 독재자 차우셰스쿠는 1966년 "아이를 낳지 않는 자는 국가의 배신자"라며 낙태를 금함, 1년 만에 출산율은 배로 뛰었지만 낙태 금지 후 태어난 아이들은 공부도 일도 못하고 범죄율도 높았다. 1973년 미국 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 '판결 후 20년이 지나자 범죄율이 감소하였다. '괴짜 경제학'은 불우한 환경에서 범죄자로 자랄 확률이 높은 아기들이 낙태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4) 사회적 인식
낙태를 한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다. 하지만 낙태율은 점점 높아져 가고 있고, 낙태를 합법화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제한적 범위 내에서는 낙태를 허용하자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대가 점점 변화함에 따라 낙태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
6. 낙태 예방위한 대책방안 제시
(1) 생명중심의 성교육
실제 낙태를 고려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무조건 낙태반대를 주장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성폭행 임신, 미혼모, 산모건강 위험의 경우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 실제 성폭행을 당해 임신하는 확률은 적고 24시간 내에 조치를 취하면 임신을 막을 수 있다.
(2) 입양 예약제
원치않는 임신이 되었을 경우 출산 할 수 있도록 정서적 환경적 제반 여건을 마련해 주고 만일 태어난 아기를 본인이 키울 의사가 있을 경우 이에 합당한 환경, 즉 직장과 가정적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또한 만일 아기를 양육 할 의사가 없을 경우 다른 가정에 입양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지금 '낙반연'에서 생각 중인 입양 예약제가 좋은 예가 될 것이다.
(3) 생명을 존중히 여기는 사회분위기 조성
산모의 건강이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낙태해 버리는 성급함보다는 발달된 의학 기술을 사용해서 먼저 의학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낙태의 원인 남아선호사상, 이기주의 개인주의적 사고를 바꿔가는 의식의 변화를 위한 계몽작업이 중요하다.
(4) 모든사람의 관심이 되어야 할 낙태문제
흔히들 낙태는 여성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낙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여성이 낙태하게 되는 대부분의 이유가 바로 사회와 남성위주문화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낙태법 개정, 미혼모 보호, 입양, 바른 성교육 등에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5) 직접 참여와 재정지원
낙태가 살인이라는 것을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낙태반대운동을 직접 참여하고 재정으로 지원해야 한다.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낙태문화를 알릴 수 있는 사람들을 양성하고 국회, 언론, 정부에 바른 정책을 요구해야 한다. 특히 낙태는 의료인들에게 많이 달려 있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하며 내린 결론으로는 낙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며 여성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남녀 모든 인간의 문제이며 기독교 윤리만의 문제가 아닌 인간 윤리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개인이 먼저 인간생명을 고귀하게 여겨 낙태를 하지 않으며 공동체적으로 낙태를 반대하는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하며 낙태 방지책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대안들이 있어야 하리라 생각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낙태의 대부분이 이 문제에 대한 무지의 결과인 것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예방의 차원에서 여러 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식과 계몽에 앞장서야 하며 낙태의 심각성에 대해 바른 인식 없이 살아가는 현대 사람들에게 낙태의 심각성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사라져만 가고 있는 인간 생명의 고귀함에 대한 우리 인간의 가치가 회복되어져야 한다.
분명 낙태는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우리 사회가 안고 살아가는 아픈 상처이며, 낙태의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는 인간이 인간에 대한 살인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오늘도 병원의 밀실의 수술대에서 사라져 가는 고귀한 생명의 울부짖음에 바치는 글로서는 너무나 부족하지만 우리 모두는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소외당하고 힘없는 자들을 위해서 싸워야 함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진정으로 소외당하고 있고 힘없이 사라져 가는 자들이 로 낙태되어 사라져 가는 저 고귀한 생명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윤리적인 측면에서, 사회복지의 실현에 있어 낙태에 관한 문제를 접할 경우는 많이 있다. 하지만 낙태에 관해 생각해 볼 때 토의를 하면서 전반적으로는 낙태에 관한 반대 입장의 견해가 가장 뚜렷했다. 낙태에 관한 여러 찬반의 의견과 상호 대립되는 여러 견해가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 직면했을 때 어떤 해결책을 찾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의 이상이 현실을 바꿀 수 있길 바란다. 현실의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이상을 꿈꿀 수 있길 바란다. 낙태의 문제를 된다, 안된다로 단정짓기 보다 낙태의 문제를 줄여갈 수 있고, 낙태의 문제가 만연해진 현 사회의 제도적인 원인을 찾아 고쳐 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생명의 고귀함을 인간의 힘과 판단으로 없앤다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사랑이란 관계 속에서, 성적인 관계를 가진 것에 대한 책임의식이 보다 강해져야 할 것이다. 우리보다 성문화가 더 개방되어 있다고 하는 서구 사회에서도 낙태에 대한 비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낙태율 세계 1위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원인을 바로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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