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다. 이것은 참으로 부끄럽게 여기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서로 감명 깊게 읽었던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나는 침묵 밖에 할 것 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는 책 을 읽으려고 하지 않고 있다. 습관이 무서운 것 일까..? 이 습관이 형성된 장은 학교 인 것 같다. 학교에서는 숙제로 억지로 라도 감상문을 쓰게 하였고 숙제라는 억압에 읽으려고 하였으나 하라고 시키면 더하기 싫은 못된 심보인 듯 책 을 다 읽지 않았으면서 다 읽은척 감상문은 마치 소설을 쓰듯 써내려 가던 그 습관, 솔직히 고백을 하면서 또 부끄러움을 느낀다.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읽으면서) 또 다른 사고를 배우는 방식을 알 수 있었고, 주입적인 사고방식을 고쳐야 되는 이유를 분명히 배울 수 있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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