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행복의 길 - 초등도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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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행복의 길 - 초등도덕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정직, 효, 공경심, 양보, 애국심과 같은 마음의 덕(德)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덕목들이다. 따라서 오늘날의 학교 교실에서 덕의 함양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부상되어야 하는 도덕적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 7차 교육 과정에서는, 도덕 교과의 내용을 [개인생활], [가정·이웃·학교생활], [사회생활], [국가·민족생활]로 생활 영역을 나누어, 각 생활 영역에 필요한 덕(德)을 제시하고 교육하고 있다.
[개인생활] : 생명 존중, 성실, 정직, 자주, 절제 등
[가정·이웃·학교생활] : 경애, 효도, 예절, 협동, 애교, 애향 등
[사회생활] : 준법, 타인 배려, 환경 보호, 정의, 공동체 의식 등
[국가·민족생활] : 국가애, 민족애, 안보 의식, 평화 통일, 인류애 등
다음은, 초등학교 현행 도덕 교과서를 조사하여, ‘중용’을 내용으로 하는 몇 개의 단원을 선정한 것이다.
♣ 4학년-1학기 도덕 4. 네가 먼저 (도덕60~79쪽/생길62~77쪽)

친절
♣ 5학년 도덕 1. 정직한 행동 (도덕4~17쪽/생길4~17쪽)

정직
♣ 5학년 도덕 2. 절제하는 생활 (도덕18~33쪽/생길18~31쪽)

절제
♣ 6학년 도덕 3. 너그러운 마음 (도덕 36~49쪽/생길32~45쪽)

관용
⑵ 지도 방안
덕의 수업은 개념을 통한 논의를 하여 사고의 힘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범을 통해 보여 줌으로써 수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친절
친절한 사람과 불친절한 사람의 행위를 구별하도록 한다.
자신이 친절한 정도를 스스로 평가해 본다.
왜 인간은 친절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해 본다.
부모님의 친절한 행위의 경험을 조사해 본다.
◈ 정직과 진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정직한 행위와 부정직한 행위를 지적하도록 한다.
암 선고를 받은 사람에게 그 사실을 알리는 것이 정직한 것인가?
정직하고 그렇지 않은 것이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해 본다.
정직할 때의 느낌과 부정직할 때의 느낌을 기술해 본다.
진실을 말하는 것과 고자질을 하는 것 사이의 차이를 말해 본다.
부정직한 상황에서 정직해야 하는 이유를 토론해 본다.
업무상 정직한 행위와 부정직한 행위를 식별하도록 한다.
정직하게 했을 때 오히려 어려움을 겪게 되는 예를 찾아보고, 바람직한 선의의 거짓말의 예를 찾아본다.
◈ 관용
관대한 행동과 관대하지 않는 행동의 예를 찾아 발표하도록 한다.
관용과 용서가 왜 하기가 어려운지를 말해 본다.
관대한 사람들의 감정 상태를 조사해 본다.
관용을 하지 않을 때 타인이 입는 상처를 조사해 본다.
관용과 정의가 마찰되는 이야기를 찾아본다.
◈ 용기
오늘날 사회에서 왜 용기의 덕이 필요한가를 이야기해 본다.
용기와 비겁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를 말해 본다.
용기 있는 행동의 예를 찾아본다.
용기의 덕이 갖는 사회적 가치를 찾아본다.
큰 용기를 내지 않고 살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외부의 압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하지 않는 등 용기를 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불의를 보고 나서지 않는 것은 비겁한 행위인가?
용기를 낸 것이 정의롭게 되는 조건이 무엇인가?
◈ 덕스러운 행동
위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덕스러운 행동을 닮도록 하는 것이 좋다.
왜 인간은 덕의 실천이 어려운지를 찾아본다.
덕스러운 행동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덕스러운 행동은 꼭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가?
덕 있는 행동이 손해를 본다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덕이 필요한 이유를 찾아본다.
Ⅲ. 결론
1. 보고서를 마치며
제비 한 마리가 날아왔다고 봄이 오는 것이 아니듯, 또한 하루아침에 여름이 되는 것이 아니듯 인간이 참으로 행복해지는 것도 하루나 이틀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인용: 홍석영, 행복에 대하여:17)
- 나는 행복으로 가는 길을 걷고 있는가.
이번 학기를 시작하면서부터 나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이 하나 있는데, 과연 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다. 특히 대학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이런 주제를 많이 꺼내곤 하는데, 그것은 아마 어느새 2년차를 맞은 대학 생활 때문일 것이다. 멋모르고 지내온 1학년 때와는 다르게 좀 더 유익한 생활을 하면서 나를 발전시키고 싶은데, 과연 지금의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는 때가 많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을 공부하면서 나는 ‘제대로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과 어느 정도 같은 맥락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에 따르면 행복은 인간이 인간으로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영혼의 상태 또는 삶의 조건’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 것이다. 참 어려운 말이지만, 내식대로 쉽게 바꾸어보면 참된 행복은 그야말로 이성을 아주 잘 실현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의 이성은 덕(德)을 가지고 수행할 때, 보다 잘 실현 될 수 있다.
내가 아리스토텔레스 이론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것도 바로 이 ‘덕’에 있다. 용기, 절제, 관후, 긍지, 온화함, 진실, 재치, 친절 등의 중용을 따라 행동할 때, 우리는 덕을 지니게 되는 것이고, 비로소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나는 용기, 절제, 긍지 등의 중용을 따르려고 노력하면서도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은 알지 못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을 공부한 지금, 나는 다시 한 번 제대로 살고 있는지, 아니 행복으로 가는 길을 걷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중용을 지키며 사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 것이다. 원을 보고 그 중심을 찾아내는 것이 쉽지 않듯이, 어떤 일에서나 중간을 찾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용의 덕을 지니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행착오가 따르겠지만, 나는 앞으로 그 과정을 소중히 여기며 행복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2. 참고문헌
심성보,「도덕교육의 담론」, 학지사
Aristoteles,「니코마코스 윤리학」, 서광사
아리스토텔레스,「니코마코스 윤리학」, 풀빛
김창호,「행복 청바지 ‘즐거운’ 삶이 ‘좋은’ 삶일까」, 웅진지식하우스
조요한,「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경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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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30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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