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교수의 100년의 인생 <백년을 살아보니>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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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형석 교수의 100년의 인생 <백년을 살아보니>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일과 나이 듦, 삶과 죽음, 사회와 국가등 나의 근본이 되는 것들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던 것 같다.
김형석 선생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속에서 나는 ‘인간과 사랑’을 끊임없이 보았다. 삶의 본질을 간과한 채 허상을 쫓는 사람들에게 선생은 죽음 후에 남겨지는 것들을 가만히 내밀어 보인다. 한 번 뿐인 삶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직시하게 해 준다.
다소 아쉬움이 있다면, 탈북 실향민 출신으로, 많은 가족을 부양하느라 평생 가난했노라 말하지만, 어렵던 시대에 지식인으로서 대학에 몸담았던 선생의 살림살이가 일반 서민의 삶보다야 덜 고달팠을 것이다. 평생 존경받는 자리에서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왔으니 하층민들의 절박한 삶의 애환은 지나쳤는지도 모른다.
학문적 성취와 사랑과 신앙을 실천하며 평생 살아오신 선생의 개인적 삶에,그리고 100세의 나이에도 일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 모습에 힘을 얻고 감동을 받았음에도, 소외받는 계층에 대한 선생의 입장이나, 사회 문제에 대해 이 땅의 지식인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 부분이 빠져 있어 아쉬움이 남았다. 강의실에서, 교회 강단에서 들을 법한 온유하고 올바르고 건전한 이야기를 들은 느낌이랄까.
특정 종교 그리고 교수, 학자라는 직업의 특수성, 고정관념이 묻어나는 몇 몇 일화들 때문에 전적으로 선생에게 공감할 수는 없었지만, 선생이 후대들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는 너무도 귀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것은 삶에서 휴머니즘을 실천하는 것이므로. 인간성 회복을 당부하는 선생의 잔잔한 목소리가 우리 모두의 가슴에 메아리 칠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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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1
  • 저작시기2019.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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