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 공리주의의 도덕적 상황 이론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보고서] - 공리주의의 도덕적 상황 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들의 설명
1. 공리주의
(1) 공리주의의 정의
(2)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3) 밀의 질적 공리주의
(4)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의 공통점과 차이점
(5) 공리주의의 문제점
2. 아리스토텔레스
(1) 목 적
(2) 최고선
(3) 중 용
(4) 행위의 책임
3. 칸트
(1) 의무론적 윤리관
(2) 정언명령
(3) 우리 사회에의 적용
(4) 목적론적 윤리관과 의무론적 윤리관

Ⅲ. 공리주의 입장에서 경험사례 분석

Ⅳ. 도덕 교과서의 사례와 지도방안
1. 글의 선정 이유
2.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글의 해석
3. ‘모두가 고통스럽구나’ 지도방안

본문내용

6학년 도덕책에 실려 있는 ‘모두가 고통스럽구나’는 한 아저씨가 교통 법규를 어기고 과속을 하여 경철이를 치게 되면서 그 주변사람들에게서 일어나는 심적인 고통들을 담고 있는 내용이다. 여기에서 아저씨가 교통법규를 어기고 과속을 한 행위는 과속을 하면 안 된다는 교통법규를 어긴 행위가 된다. 현대 시대는 많은 사람이 시간에 쫓기고 바쁘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 이야기 속의 아저씨와 같은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많이 어기며 살고 있다. 이런 환경이 아이들에게 자칫 교통법규는 지키지 않아도 무관하며 적발되지만 않으면 된다는 식의 생각들이 심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생각을 바꾸어 공동체에서 정한 법은 지켜야 한다는 준법정신을 심어 줄 수 있는 단원이라고 생각 된다. 특히 공리주의적 측면에서 옳다고 하는 행위와 부합하는 점이 많기 때문에 이 글의 목적에 부합하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2.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글의 해석
이 글에서 가장 중심이 되고 있는 사건은 한 아저씨가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과속을 하여 경철이를 치게 된 일이다. 이 사건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일들을 몇 가지로 간추려 보면 먼저 경철이 옆집에 사는 재록이의 가족이 놀라게 되었다. 또 경철이 어머니는 아들이 사고 났다는 소식에 많은 걱정을 하게 되고 나중에는 울부짖게 되었다. 경철이 동생 경연이도 어머니와 함께 오빠의 사고에 걱정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한 사건에 대해 여러 가지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제 이 상황을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해석을 해보자. 먼저 운전을 한 아저씨는 교통법규를 어기고 과속을 하였는데 이는 몇 분 더 빨리 가려는 쾌락을 추구 했다고 할 수 있다. 이 아저씨의 쾌락은 양적 공리주의 관점에서 강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지속성이나 생산성, 순수성, 특히 범위성을 만족시켜 주지 못한다. 질적 공리주의 관점에서도 이 쾌락은 자기 자신에 한정되어 다소 낮은 수준의 쾌락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쾌락은 발생하였기 때문에 양적으로 플러스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행동이 주는 다른 결과이다. 우선 처음 사고를 목격한 재록이 어머니의 경우 사고를 보고 얼굴이 창백해질 정도로 놀랐고 누구 집 아이일까 하는 걱정을 하였다. 이는 쾌락의 양적으로 마이너스로 볼 수 있다. 게다가 경철이 어머니의 경우는 쾌락보다는 고통의 양이 많이 커지게 된다. 자신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한데다 많이 다쳐서 의사 선생님도 걱정이라는데 이 고통은 운전자의 쾌락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만약 경철이가 더 위험해져 죽기라도 한다면 이 고통은 세상 어느 쾌락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이다. 이처럼 모든 쾌락의 양을 종합해 보면 운전자의 행위는 쾌락보다는 고통을 주는 행위로 옳지 못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지키고 과속을 하지 말아야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옳은 행동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것을 과속 이외에 다른 교통법규로 확대해 보면 만약 다른 교통법규를 지키며 서로 양보하는 운전을 하게 되면 운전하는 사람 모두 기분 좋게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운전자들은 각자 크거나 작거나 쾌락을 얻게 될 것이며 이것들을 종합해보면 강도, 지속성, 확실성뿐만 아니라 특히 범위성에서 큰 쾌락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운전자는 모든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 하며 서로 양보하는 운전을 해야 한다.
3. ‘모두가 고통스럽구나’ 지도방안
공리주의의 경우 ‘칸트’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 비하여 쾌락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어 행위의 결과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윤리의 한 이론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을 정도로 쾌락을 중요시 하고 그쪽에 치우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하는데 다른 이론들에 비해서 유용하다고 본다. 사회 곳곳에서 가치가 충돌하고 서로의 이익이 엇갈릴 때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공공의 유용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이론인 것이다. 이는 개인적으로 법과 가장 관련이 깊은 것이 공리주의라고 보기 때문이다.
공리주의를 접목시켜 이 단원을 지도 할 때 단순히 교과서 글의 내용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물론 먼저 교과서에 나타난 교통법규, 즉 과속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학생들에게 인지 시키고 그 법규를 지키지 않았을 때 발생하게 되는 많은 일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경험에 접목하여 자유롭게 생각할 때 그 것을 자신의 것으로 쉽게 소화시킨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교통법규를 지킨다.’에서 끝나면 안 된다.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음으로 공공적으로 어떤 불이익이 생기게 되고 사회전체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이 행복해 질 수 있는가를 탐구해 보아야 한다. 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 교통법규 이외의 다른 여러 종류의 법으로 까지 확장이 될 수 있다. 법률이외에 예절이나 공공도덕과 같은 분야까지 포함 시킬 수도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여러 가치가 갈등을 일으킬 때 합리적인 의사판단을 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교사는 이 때 여러 가지 가치를 제시해주고 직접 학생이 자유롭게 생각해서 판단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이런 지도 과정을 거치게 되면 학생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알고 법규를 지켜야 하는 당위성을 가지게 되며 이것이 확대되어 교통법규이외 예절이나 도덕으로 적용시켜 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공리주의를 실생활에 적용시켜 여러 가지 가치의 합리적인 판단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가질 수 있다.
* 참 고 문 헌 및 사 이 트 *
공리주의 - 존 스튜어트 밀 (이문출판사, 2002)
도덕6 -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교육인적자원부, 2008)
윤리문제에서 딜레마 뛰어넘기 - 엔서니 웨스턴 (필맥, 2007)
유쾌한 딜레마 여행 - 줄리언 바지니 (한겨레출판, 2007)
www.naver.com (지식iN)
www.google.co.kr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9.02.03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067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