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론 - 공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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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도덕교육론 - 공리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공리주의

2.벤담의 공리주의

3.밀의 공리주의

4.공리주의와 에피쿠로스(쾌락주의)의 관계

5.여러 공리주의

6. 공리주의의 영향

7.공리주의의 장점과 단점

8.경험사례

9.경험 사례 분석

10.느낀점

본문내용

행복은 어긋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중학교때 사회공부를 하면서 자본주의가 가장 이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했다. 공평한 기회가 모두에게 주어져 있고 부자가 될 가능성도 모두가 가지고 있는 그런 유토피아적인 사회가 자본주의인 줄 알았던 것이다. 높은 효율성을 바탕으로 생산된 풍부한 재화와 무한 경쟁으로 인한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 등 우리가 배운 교과서에도 자본주의의 미래는 밝기만했다. 그러나 노사 관계나 임시 노동직에 종사하며 노동력을 착취 당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본주의가 무조건적으로 사회주의보다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인간의 노동력이 상품가치로 변해버리고 물질 만능주의에 젖어 있는 자본주의보다는 최소한 노동자의 인권이나 사회 구조적으로 노동계층의 신분 보장 같은 부분에서는 사회주의가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에 관한 기록이나 소설을 보면서 지금의 경제 발판을 이룩해 놓은 60~70년대 경공업 종사자들의 피나는 고통과 노동력을 착취 당하고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했던 그러한 비인간적인 대우에 대해 분노하기도 했으나 경쟁에서의 승리의 댓가라는 생각을 하면 어떻게 달리 생각할 방법은 없다. 다만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충분한 임금이나 노동 환경을 법적으로 규제하는 등의 일은 가능하나 자본주의 경제논리에서 자본가가 아닌 노동자들의 위치는 어쩔수 없다. 재벌 총수의 아들과 막노동 인부의 아들이 어찌 같은 길을 갈 수 있겠는가? 그렇다고 사회주의가 자본주의보다 더 좋다는 것은 아니다. 사회주의도 국가의 개인에 대한 자유의 억압이라든지, 효율성의 저하로 인한 생산력 약화, 경제력의 하향적 평준화 등 어쩌면 자본주의보다 더 큰 문제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러한 사회는 존재하지 않을까? 밀이나 벤담의 말대로 최대 다수가 최대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는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는 것인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적절한 조화와 타협, 공리에 입각한 사리의 추구 등 어느 한곳에 너무 치우치지 않는 중용이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한 가지 의문점이라면 공리주의개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실현 가능한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선 소수의 입장이 묵살될 수 밖에 없다. 과연 그렇다면 그것은 평등하다고 할 수 있을까?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가 희생하는 것은 결코 옳은 것이 아닐거란 생각이 든다. 다수의 민족이 편하기 위해 소수민족은 억압받고 다수의 인종이 행복하기 위해 소수의 인종이 희생된다는 것은 얼마나 결과론적이고 계산적이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주의가 아닌가 싶다. 그것은 결국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하나의 모임 , 즉 일종의 카르텔같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하게 살 수는 없는 것일까? 이러한 나의 생각은 단지 공상에 불과하단 말인가? 지옥과 같은 숨막히는 자본주의 사회를 벗어나 인류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 날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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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2.02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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