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보고서] 종교 철학 - 힌두교 - 발달적 특징 기원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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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구 보고서] 종교 철학 - 힌두교 - 발달적 특징 기원 정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힌두교 란?
ⅰ. 정의
ⅱ. 기원
ⅲ. 교리
ⅳ. 제의
ⅴ. 학파
ⅵ. 인생의 4주기

Ⅲ. 힌두교의 발달적 특징
ⅰ. 출생
ⅱ. 카스트제도 입문
ⅲ. 결혼
ⅳ. 고난
ⅴ. 장례

Ⅳ. 결론

※ 참고 도서

본문내용

자면, 힌두교에서는 삶과 죽음, 그리고 고난, 이 모두를 하나로 이해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하나의 관점에서 보고 사심 없이 행동할 것을 요구 한다. 따라서 이것을 금욕적인 관점으로 볼 수도 있겠다.
금욕은 기술적이지 않은 통과 의례로서 힌두교의 삶의 단계의 마지막으로 하나의 중요한 성법이다. 금욕의 의식(카스트 구성원의 법적, 도덕적 의무의 상태와 전통적으로 계급이 없는 상태를 넘어 법률상 의무 사이의 경계를 표시한다.)으로 하나의 ‘과정’이다. 그러므로 금욕주의자는 어떤 면에서 보면 두 개의 뼈가 없는 힌두인과 유사하다. (힌두교인은 카스트 제도 안에서 살아가지만 금욕을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금욕을 수행하는 것은 카스트 제도를 넘어서는 일이기 때문에 두 가지가 상충한다는 의미이다.)
집을 가진 사람은 규정된 의무와 책임 안에서 명백하게 사회적 존재를 나타낸다. 그러나 금욕주의자는 이와 같은 관점으로 보아서는 사회적 존재가 아니다. 즉, 금욕주의자들은 가족과 카스트 제도의 의무를 가지지 않고, 그들이 속한 공동체의 상황에 따라서 생계 문제나 가르침의 문제와 같은 것들에 의해 달라진다.
ⅴ. 장례
힌두교도에게 있어서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으로 인해 영혼은 육체를 떠날 뿐이며, 주검은 다만 영혼을 잃은 물체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힌두들은 죽은 자의 영혼을 위무하고 새로운 옷을 입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시체는 새 천으로 싸고 꽃으로 장식하여 화장터로 보내 화장한다. 피어오르는 연기 속에서 사람들은 죽은 자의 명복을 빌며 말없이 머물러 있다. 죽음에 대한 슬픔은 크겠지만 크게 통곡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화에서처럼 힌두 사회에서의 죽음도 가족에게는 불길한 존재이다. 힌두의 장례는 주검으로부터 생긴 오염을 통제한 이후에야 가족들로 하여금 일상의 생활로 돌아오게 하며 영혼을 해방시켜주어 다음 세상에서 온전한 삶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성수(갠지스 강으로부터)의 선물을 받았던 상태의 사람은 집 외부에서 가져가게 된다. 그런 후, 씻기고, 죽음과 같은 일을 통하여 화장된 시체를 위한 장례식 의식과 만일의 일반 패턴을 거치게 된다. 인도에는 많은 다양한 형태의 장례식이 있는데 몇 가지의 정화의식이 반드시 따른다. 첫 번째로는 임종에 이른 사람의 속죄 의식, 둘째 임종 후의 화장식, 셋째는 화장 후에 3일째 수골제(화장 후에 남은 뼈를 모으는 의식), 넷째는 열한번 일 째의 슈라다(Shraddha)라는 천도제 의식이다.
이러한 의식은 종교적이라기보다는 삶의 방식이기 때문에 장례식도 각 지방이나 카스트에 따라서 어느 정도 절차상의 차이가 있다. 힌두 사회에서는 자신의 가정에서 임종하기를 바라며 병원에 있거나 밖에 있더라도 죽음을 맞을 때는 대부분 집으로 돌아온다. 임종을 앞두고 친지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그의 몸은 그의 방이나 집 입구에 머리를 동쪽으로 향하게 눕히고, 신성한 재와 백단을 개어서 이마에 바른다. 그리고 갠지스 강의 신성한 물방울을 입에 흘려 넣는다. 그리고 사망자의 가장 가까운 남자 친척이 장례식을 맡아야 하는 게 관례이다. 사망한 후에는 시체의 머리를 남쪽으로 향하게 하여 집 입구에 눕히는데 이는 시신이 어머니 대지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시신을 땅바닥에 눕힌다. 이런 식으로 통과의례는 끝을 맺게 된다.
Ⅳ. 결론
우리는 지금 까지 힌두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제일 먼저 힌두교에 대한 정의를 내렸으며 힌두교가 무엇인지 더욱 자세히 알기위해 기원과 교리, 제의에 대해 알아본 뒤 힌두교도들의 삶속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문화 힌두교의 통과의례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 세계 인구의 1/6인 인도인이 힌두교 인임에 우리는 그 힌두교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아니라는 관점으로 모른 척 해서는 안 된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서 가장 먼저 알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신은 애초부터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게다가 사람의 일생 중 중대한 변화를 나타내는 통과 의례에 대해서는 비록 우리나라와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우선시하는 것들과 또한 세계 사회가 동일하게 중요시 여기는 부분에 대해서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상적인 관점으로 편협하게 힌두교 자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기독교인의 관점으로 힌두교를 바라볼 때, 날로 과학적이고 더욱 더 빠름을 추구하는 사회 속에서 교회가 사회를 따라가며 세속적으로 변해가는 사실을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본다면 우리가 힌두교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그저 그것은 ‘진리가 아니다.’라는 편협한 관점으로 힌두교를 바라보는 것은 결코 올바르지 못한 생각일 것이다.
그들이 그토록 따르고 있는 힌두교 그 자체는 이미 그들의 삶 속에 “완전한 진리”로 인식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이 진리가 우리 힌두교 인처럼 내면 깊은 곳까지 스며들고 있는가? 점검해 보아야 할 일이다. 이지혜, ‘힌두교의 이해’레포트, (영남신학대학교, 2011) p.7
이번 연구를 통해 세상은 넓고 다양한 종교들이 존재하며 그것을 믿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우리 기독교인들은 어떠한 자세로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 참고 자료
1. Holm, Jean, Bowker, John, 『Rites of Passage』 (Pinter Pub, 1994)
2. Catherine Bell, Ritual: Perspectives and Dimensions, 류성민 역, 『의례의 이해·의례를 보는 관점들과 의례의 차원들』 (한신대학교 출판부, 2009)
3. 이지혜, 『힌두교의 이해 레포트』, (영남신학대학교, 2011)
4. 황천호, 『종교철학 힌두교의 이해 레포트』, (영남신학대학교, 2010)
5. 오강남, 『세계 종교 둘러보기』, (현암사, 2003)
6. 박경민, 『한 권으로 읽는 세계종교산책』, (아세아문화사, 1998)
7. 양창삼, 『세계종교와 기독교』, (한국학술정보㈜, 2008)
8. 박양운, 『그리스도교와 힌두교·불교』, (가톨릭출판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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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4
  • 저작시기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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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8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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