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에서 얻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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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도덕교육]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에서 얻은 깨달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가 끌려서였다. 그러나 과제를 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 대해 알아가면서 점점 더 그의 이론이 좋아졌다. 내가 지금까지 잊고 지낸 것들을 일깨워 준 듯 한 느낌이 들어서였다.
유명한 책인 『마시멜로이야기』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햇살 뜨거운 어느 여름날 오후, 개구리 세 마리가 나뭇잎에 올라탄 채 유유히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다. 나뭇잎이 강의 중간쯤에 이르렀을 때 그 중 한 마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결심했다는 듯 단호하게 외쳤다.
“너무 더워. 난 물속으로 뛰어들 테야!”
다른 개구리들은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자, 이제 나뭇잎에는 몇 마리의 개구리가 남았을까?
“두 마리요!”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 있는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미안하지만 틀렸다.
나뭇잎 위에는 여전히 개구리 세 마리가 남아 있다.
뛰어들겠다는 ‘결심’과 정말 뛰어드는 ‘실천’은 전혀 다른 차원이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와 연관 지어 이야기 하는 것은 약간은 비약이 될 수도 있겠으나 아리스토텔레스는 나에게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그 어떤 이상적인 덕도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실천함으로써 덕은 완성되는 것이다.
또한 자책이 심한 나에게 아크라시아에 빠지는 것은 악이 아니라는 생각을 정립하게 해 주었다. 그러나 이젠 아크라시아에 빠지지 않도록 할 것이다. 거창한 계획대신 내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울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천화를 덕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적용하며 산다면 나는 이상적인 인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공부만 잘하면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주가 되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이 좋은 교사라는 말에 나는 나의 인격을 닦는 데에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비중을 두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도덕은 정말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까다로운 과목이라는 생각 또한 들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잘 가르쳐 줄 수만 있다면 아이들이 인격적으로 좀 더 성숙한 인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과제를 하면서 4,5,6학년의 도덕 교과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었다.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것들이 많았다. 그리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몇몇 문제들이 교과서에도 생각해 볼 문제로 나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초등학교 때 이러한 문제들을 미리 잘 생각해두고 나의 의견을 정립해 놓았다면 지금 이러한 고민들로 문제를 겪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숙한 나의 관점으로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서 완벽히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이번 과제로 인하여 그의 사상에 한걸음 더 다가갔고, 위의 여러 가지 것들을 깨달은 것 만으로 나는 충분히 기쁘다.
<참고문헌 & 참고사이트>
-청소년 논술 전문지 ‘논’ 2007년 1월호
-『도덕교육의 이론과 실제』 심성보 이미식 최용성 김남희 지음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J. L. 아크릴 지음/ 한석환 옮김
-『마시멜로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엘런 싱어 지음/ 김경환 정지영 옮김
-네이버
  • 가격1,4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2.04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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