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론] 준법 (질서의 의미) - 타인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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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론] 준법 (질서의 의미) - 타인배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다. 타인의 입장 이해와 배려 및 봉사의 중요성, 일상 생활에서의 그에 대한 사례, 봉사 활동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 그리고 자기 생활의 반성과 타인에 대해 배려하고 실천하려는 의지.
1)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생활의 중요성 알기
2)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활 반성하기
3) 내가 할 수 있는 배려와 봉사 활동을 세워 실천하기
3. 분석
이 단원에서 제시하고 있는 ‘배려’가 ‘봉사’에 너무 치우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배려는 불우 이웃을 돕는 것도 해당하지만 우리 생활에서 단순하게 남을 먼저 생각하여, 도서관에서 조용히 하고, 필통을 가져오지 않은 친구에게 연필을 빌려주는 것도 해당한다. 그런데 이러한 배려의 내용은 생활의 길잡이 81p~83p 사이 정도에서만 나오고, 도덕과 생활의 길잡이 나머지 부분에서 나오는 내용은 모두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봉사의 덕목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자칫 아이들에게 ‘배려는 봉사를 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봉사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이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이러한 내용은 ‘봉사는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오히려 아이들에게는 봉사가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할 것 같다. 따라서 아이들이 실제로 배려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 아이들의 생활과 관련된 예화를 넣으면 좋을 것 같다.
5-2학기 5단원 서로 존중하는 태도
1. 지도요소 : 타인의 권익 존중
2. 지도내용 : 다른 사람의 권익을 존중하는 생활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태도를 갖는다
1) 다른 사람의 권익을 존중해야 하는 까닭 알기
2) 다른 사람의 권익을 존중 하고 있는지 반성하기
3) 다른 사람의 권익을 존중하기 위한 행동 실천하기
3. 분석
타인을 배려한다는 것은 내 주위의 사람의 사소한 권익을 존중하는 것부터 넓게는 인류애를 발휘하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교과서에서는 ‘타인 배려’는 지나치게 축소되고어 아동의 사고를 편협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5학년에서는 ‘타인의 권익 존중에만 치우친 내용을 배우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아동의 수준을 고려하고 작은 교과서 안에 너무 한 가지 덕목에만 치우친 교육 내용을 담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타인배려가 너무도 권리와 이익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아동이 배려라기 보다는 개인주의에 물들기 쉬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아이들에게 ‘입장 바꾸어 생각해보라’는 역지사지의 관점은 ‘타인 배려’를 이해시키기에 적절한 방식이라고 생각된다. 아동은 추상적인 것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직접 자신 이 누군가가 되었다고 생각해보는 이런 관점이 적절한 것 같다.
예를 들면 <5학년 5.서로 존중하는 태도>에서 ‘자신의 권익이 침해받은 경험을 이야기하기’와 ‘체육시간’이라는 예화에서 ‘희경이의 마음 느껴보기’의 활동은 역지사지의 관점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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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론],   준법 (질서의 의미),   타인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