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칸트 Immanuel Kant (1724-1804)- 칸트주의 칸트사상 비판과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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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 칸트 Immanuel Kant (1724-1804)- 칸트주의 칸트사상 비판과 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생애
2. 저서
3. 사상
(1) 비판철학
(2) 도덕법칙의 원리
4. 칸트에 대한 대표적인 비판과 현대적 의의
5. 칸트주의
6. 칸트의 사상에 대한 견해

본문내용

을 인식론 또는 과학 인식과 방법론에 관한 순수이론으로 보는 유형이다. 인식론적 칸트주의는 다시 생리학 또는 심리학의 연구에 기초한 경험적 칸트주의, 논리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마르부르크 학파의 논리적 칸트주의, 오스트리아의 알로이스 릴의 실재론적 칸트주의로 나눌 수 있다. 형이상학적 칸트주의는 비판철학을 형이상학 또는 존재의 성격에 관한 비판적 이론으로 보는 유형이다. 형이상학적 칸트주의는 독일 낭만주의의 선험적 관념론에서 출발하여 비판철학을 귀납 형이상학의 기초로 본 실재론으로 발달했다. 가치론적 칸트주의는 비판철학을 규범적·가치론적 반성이론으로 보는 유형이다. 가치론적 칸트주의는 칸트의 비판서인 3권( <순수이성비판 Kritik der reinen Vernunft>·<실천이성비판 Kritik der praktischen Vernunft>·<판단력비판 Kritik der Urteilskraft>)의 방법을 사유의 규범으로 해석한 가치론적 접근법과, 비판철학을 사회적·문화적·역사적 조건에 의존하는 사상체계로 본 절충주의적 또는 상대주의적 칸트주의로 갈라졌다. 칸트주의 운동은 형이상학 대신 과학을 강조한 반철학적 실증주의가 우세해진 시점을 기준으로 두 시기, 즉 1790년에서 헤겔이 죽은 1831년까지와 1860년에서 현재까지로 나눌 필요가 있다. 첫째 시기는 칸트의 주요저서 <순수이성비판>을 철저히 연구하고 교정하면서 시작되었으나 곧 독일 관념론의 낭만주의 경향과 뒤섞였다. 둘째 시기는 이른바 신칸트주의의 시기이며 전체적으로 실증주의에 반대했다. 초기 신칸트주의는 철학을 인식론과 과학방법론으로 환원했으며 20세기초부터 일어난 체계적 신칸트주의는 형이상학 체계를 세우려 했다.
[칸트의 사상에 대한 견해]
자연적 존재로서 인간은 짐승과 마찬가지로 생물적 본능의 지배를 받고 충동적 행동을 할 수 있는 존재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성을 타고난 존재로서 자연적 존재인 짐승과 구별된다. 칸트는 인간을 이성으로 도덕법칙을 입법할 수 있는 존재로 파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도덕적 방향감을 상실한 현 사회에서 인간의 모습을 되새기며 바람직한 도덕성과 삶의 양식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칸트 철학을 통해 마련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칸트의 ‘도덕법칙\'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칸트의 도덕철학은 인간 존엄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간은 한편으로는 자연법칙의 지배를 받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자유의 법칙 혹은 도덕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따라서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진다. 칸트에 있어서의 선험적 자유의지가 인간 행위와 관계함은 절대적 자발성을 의미하는 것이며 때문에 개인은 선험적 자유를 실천적 행위의 근거로 생각한다. 이로서 칸트는 현실적인 인식의 대상이 아닌 자유를 실천적 행위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기본적인 칸트의 입장으로부터 윤리 이론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행위의 선악을 결정하는 것은 어떠한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오직 그 행위를 낳은 의지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진정으로 오로지 선한 것은 ‘선의지’ 뿐이다, 행위의 결과란 우리의 의지의 역량 밖의 일이기 때문에 수많은 우연과 변수가 존재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결과는 도덕적인 척도가 될 수 없다. 도덕적인 판단은 오직 행위자의 의지에 관해서만 내려질 수 있다. 그러므로 선의지에 따르는 행위는 결과에 상관없이 선한 것이며 선의지에 따르지 않은 행위는 그 결과가 선하다 하여도 도덕적으로 옳은 행위가 아니다.
둘째, 도덕적 명령은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적 명령이 아니고 그 자체가 목적인 무조건 적인 명령이다.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적 명령은 가언명령인대 예를 들면 ‘칭찬받고 싶으면 교통법규를 잘 지켜라’와 같은 형식처럼 교통법규를 지키라는 명제의 전제가 상위의 목표임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가언명령은 그것이 우리가 가진 온갖 욕구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인 지침이 되 버릴 수도 있고 전제가 되는 상위목표가 부도덕한 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옳지 못하다. 그러므로 도덕적 명령은 ‘너는 무조건 이것을 행하여야 한다.’와 같은 형식의 정언 명령에 근거하여야 한다.
셋째, 우리가 무조건 따라야 할 도덕적 원칙은 보편성을 담고 있어야 한다. 칸트의 정언 명법의 핵심이 되는 ‘네 의지의 준칙이 보편 타탕한 도덕법칙이 되도록 행위 하라’로 알 수 있듯 그것은 행위 할 때 항상 보편적 입장에 설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흔히 어떠한 행위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예외적으로 상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나 하나정도는 괜찮겠지’같은 것이다. 칸트는 이러한 경향성을 극복하는 것을 도덕적 문제의 기본원리로 보고 도덕 원리가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있도록 보편성을 지녀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덕적 원칙의 보편성은 그 밑에 인간의 존엄성의 이념을 깔고 있다. 나를 예외적인 존재로 상정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보편적으로 동등하게 취급하라는 것이다. 이는 ‘나에게 있어서나 다른 사람에게 있어서나 인격을 수단으로 취급하지 말고 언제나 동시에 목적으로 대우하라,’ 칸트의 두 번째 정언명법을 통해 잘 나타난다.
칸트는 모든 도덕적 문제를 보편화의 정식의 테스트를 거쳐 그것을 통과하였을 때 옳고 그렇지 못한 경우 윤리적으로 그른 행위라 판단 한다. 그렇기 때문에 칸트의 윤리는 현실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구체적인 삶의 지침을 제공하지 못하는 지나치게 형식주의 적인 윤리라고 비판을 받기도 한다. 또한 칸트의 윤리는 행복이나 경향성을 무시한다는 비판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금욕적이고 고행적인 삶만이 도덕적인 가치를 지닌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칸트는 인간은 욕구에서 결코 해방될 수는 없다고 보았다. 즉 칸트의 주장은 욕구나 경향성에의 준칙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는 주장은 아니라는 것이다. 행복에 대해서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권리를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단지 의무가 문제시되는 순간에 행복을 고려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지금까지 살펴 본 칸트의 도덕철학을 통해 우리는 행위의 주체로서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고 예지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태도를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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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4
  • 저작시기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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