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오늘날 아동들에 대한 이해
1. 관점
2. 발달적 관점에서의 아동기
3.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발달
4. 지적인 발달
5. 종교적 발달
II. 초, 소, 전학년부 교재의 분석 및 교육과정
1. 교재의 개발과정
2. 교재의 기독교교육 목적과 목표
3. 교재의 내용
4. 교재의 구성
5. 공과를 통해 기대하는 학습경험
6. 교육과정의 특징
III. 교육과정 평가와 개선방안
1. 예배(Leitourgia)
2. 교육(Didache)
3. 교제(Koinonia)
4. 봉사(Diakonia)
5. 선교(Missio)
1. 관점
2. 발달적 관점에서의 아동기
3.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발달
4. 지적인 발달
5. 종교적 발달
II. 초, 소, 전학년부 교재의 분석 및 교육과정
1. 교재의 개발과정
2. 교재의 기독교교육 목적과 목표
3. 교재의 내용
4. 교재의 구성
5. 공과를 통해 기대하는 학습경험
6. 교육과정의 특징
III. 교육과정 평가와 개선방안
1. 예배(Leitourgia)
2. 교육(Didache)
3. 교제(Koinonia)
4. 봉사(Diakonia)
5. 선교(Missio)
본문내용
, 자체선교 등이 있다. 둘째, 가정에서의 코이노니아를 위한 교육과정적인 과업들에는 현존성, 책임성, 수용성 등이 있다. 이원일,『해석학적 상상력과 기독교 교육과정』(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4), 407-409.
교제는 인간은 만남과 관계적인 존재이며 인간 대 하나님의 영역까지 확장이 됨을 알아야 한다. 나아가 개 교회 중심주의에서 교회의 단일성으로의 목표로 교육해야 할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15~20분 정도 만나는 반별 모임시간으로는 아동간의 교제조차도 이루어지기 어렵다.
규모가 작은 교회일 경우 같은 교육관을 여러 부서가 시간을 정해 돌려가며 쓰는 경우가 많다.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다면 교회 밖 프로그램까지 확장할 수 있을 정도로 지도자는 시간을 확보해서 공동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이웃 교회와의 연계를 통해 정기적으로 연합 프로그램과 같은 교회를 벗어나서 행해지는 교제까지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교사는 주일의 시간보다 오히려 평일의 시간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아동간의 관계, 아동과 교사와의 관계, 나아가 아동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성되도록 조력해야 한다.
4. 봉사(Diakonia)
디아코니아는 “누가 나의 이웃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기독교적인 삶으로 응답을 해 나가는 성찰(reflection)과 행동(action)의 변증적인 프락시스(praxis)의 과정이다. 디아코니아 교육과정의 영역들로는 사회적 관심, 사회적 의례, 사회적 권한위임, 사회적 법률개정 등의 사회와 관련되는 영역들이 있다. 첫째, 사회적 관심-관심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 사회적인 차원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으로, 사회적인 약자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다. 둘째, 사회적 의식-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퍼레이드, 의식, 촛불 기도회, 국가적인 연대, 평화를 위한 비둘기 날리기 등과 같이 기, 그림, 노래, 연극 등의 방법으로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셋째, 사회적 권한위임-성찰이 없는 봉사는 타인들을 돕는다는 것으로만 제한하기 쉽다. 그러나 타인들로 하여금 자립하는 것을 돕도록 해야 하는데, 이것은 결국 디다케의 교육과정과의 연계가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넷째, 사회적인 법률개정-정치적인 행동을 통하여 입법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Ibid, 409-410.
지역교회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교회가 안을 수 있는 교회이다. 즉, 지역사회의 문제가 교회의 문제인 것이다. 이런 의식은 교회학교 안에서도 교육되어져야 하며 아동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추상적인 사회의 문제점보다 교회 주변의 문제점을 인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월드비전(http://www.worldvision.or.kr), 컴패션(http://www.compassion.or.kr)과 같은 아동구호단체의 프로그램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 운동(저금통 모으기), 컴패션의 컴패션선데이(주일 예배 시간에 컴패션 사역을 소개하고, 성도들에게 컴패션 사역에 동참하도록 권장하는 예배) 등이 있다.
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아동들에게 ‘내가 세상을 위해서 산다는 것’과 ‘교회가 세상을 위해 있다는 것’에 대한 정체감을 형성시켜야 한다.
5. 선교(Missio)
역사 종말론적 공동체에서의 미시오는 교회확정적인 선교이해로부터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 증언 그리고 섬김의 선교로 전향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선교 신학은 선교의 주체를 교회로부터 하나님께로 환원하는 데서 시작하여, 선교의 장도 교회가 아니라 세계라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교회 중심적인 패러다임에서 세계를 섬기는 교회라는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기독교 교육적인 차원에서는 기독교 이외의 종교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서 타종교와의 대화는 기독교 교육과정에서 지금까지 영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선교 교육과정을 위한 영역으로는 첫째, 사람들로 하여금 다양한 종교에 대한 이해를 갖도록 하기 위하여 타종교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며, 둘째,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이미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서이다. 셋째, 공동선을 위해서 다양한 종교 공동체들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이며, 넷째, 국경을 초월하여 타종교인들에 대하여서도 공정한 돌봄(caring)이라는 윤리적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서이다. Ibid, 410-412.
선교는 하나님 나라의 성취이며 우리의 근원적 목적이 된다. 신앙 공동체는 종말론적이며 선교적이어야 한다. 한국교회는 선교적인 역량에서 양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이런 여파는 아동들에게까지 미쳐 아동들은 의식적인 교육 없이 친구초청잔치 등과 같은 행사로 양적인 성장을 요구받고 있다. 새신자를 정착시키지 못하는 교육과정 없이는 양적인 성장은 오히려 교회 여론에 비판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미시오는 디아코니아와 공통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선교의 초점을 양적성장을 벗어나는 인식이 필요하다. 이런 의미로 전도하면 달란트를 준다는 등의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하며, 지도자는 고학년 아동들을 개별적으로 리더훈련을 시켜 향후 새신자의 정착을 위한 새신자와 리더의 1:1관계 혹은 새신자와 리더 그룹과의 관계형성을 만들어가야 한다.
또한 교회 밖 프로그램을 활용할 때에 주위 사찰 같은 곳으로도 갈 수 있어야 한다. 아동들은 기독교를 제외한 종교를 흑백논리로 볼 때가 많다. 지도자는 이것을 생태적인 관점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자연과 어울리는 사찰의 고유문화를 이해시키며, 편협한 외면이 아니라 진정한 인간 사랑을 알도록 해야 한다.
예배, 교육, 교제, 봉사, 선교의 5가지 요소들은 한 가지만 집중되거나 결여됨 없이 통합적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이런 통합 교육은 아동들이 교육에 참석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여 부서 전체의 교육의 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지도자, 교사, 아동들은 늘 예배, 교육, 교제, 봉사, 선교의 5가지 요소 안에서 배워가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교육과정이 이렇게 통합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느끼고(Feeling), 알고(Knowing), 실천하는(Acting) 신앙의 균형이 조금 더 긍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교제는 인간은 만남과 관계적인 존재이며 인간 대 하나님의 영역까지 확장이 됨을 알아야 한다. 나아가 개 교회 중심주의에서 교회의 단일성으로의 목표로 교육해야 할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15~20분 정도 만나는 반별 모임시간으로는 아동간의 교제조차도 이루어지기 어렵다.
규모가 작은 교회일 경우 같은 교육관을 여러 부서가 시간을 정해 돌려가며 쓰는 경우가 많다.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다면 교회 밖 프로그램까지 확장할 수 있을 정도로 지도자는 시간을 확보해서 공동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이웃 교회와의 연계를 통해 정기적으로 연합 프로그램과 같은 교회를 벗어나서 행해지는 교제까지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교사는 주일의 시간보다 오히려 평일의 시간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아동간의 관계, 아동과 교사와의 관계, 나아가 아동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성되도록 조력해야 한다.
4. 봉사(Diakonia)
디아코니아는 “누가 나의 이웃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기독교적인 삶으로 응답을 해 나가는 성찰(reflection)과 행동(action)의 변증적인 프락시스(praxis)의 과정이다. 디아코니아 교육과정의 영역들로는 사회적 관심, 사회적 의례, 사회적 권한위임, 사회적 법률개정 등의 사회와 관련되는 영역들이 있다. 첫째, 사회적 관심-관심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 사회적인 차원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으로, 사회적인 약자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다. 둘째, 사회적 의식-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퍼레이드, 의식, 촛불 기도회, 국가적인 연대, 평화를 위한 비둘기 날리기 등과 같이 기, 그림, 노래, 연극 등의 방법으로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셋째, 사회적 권한위임-성찰이 없는 봉사는 타인들을 돕는다는 것으로만 제한하기 쉽다. 그러나 타인들로 하여금 자립하는 것을 돕도록 해야 하는데, 이것은 결국 디다케의 교육과정과의 연계가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넷째, 사회적인 법률개정-정치적인 행동을 통하여 입법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Ibid, 409-410.
지역교회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교회가 안을 수 있는 교회이다. 즉, 지역사회의 문제가 교회의 문제인 것이다. 이런 의식은 교회학교 안에서도 교육되어져야 하며 아동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추상적인 사회의 문제점보다 교회 주변의 문제점을 인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월드비전(http://www.worldvision.or.kr), 컴패션(http://www.compassion.or.kr)과 같은 아동구호단체의 프로그램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 운동(저금통 모으기), 컴패션의 컴패션선데이(주일 예배 시간에 컴패션 사역을 소개하고, 성도들에게 컴패션 사역에 동참하도록 권장하는 예배) 등이 있다.
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아동들에게 ‘내가 세상을 위해서 산다는 것’과 ‘교회가 세상을 위해 있다는 것’에 대한 정체감을 형성시켜야 한다.
5. 선교(Missio)
역사 종말론적 공동체에서의 미시오는 교회확정적인 선교이해로부터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 증언 그리고 섬김의 선교로 전향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선교 신학은 선교의 주체를 교회로부터 하나님께로 환원하는 데서 시작하여, 선교의 장도 교회가 아니라 세계라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교회 중심적인 패러다임에서 세계를 섬기는 교회라는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기독교 교육적인 차원에서는 기독교 이외의 종교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서 타종교와의 대화는 기독교 교육과정에서 지금까지 영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선교 교육과정을 위한 영역으로는 첫째, 사람들로 하여금 다양한 종교에 대한 이해를 갖도록 하기 위하여 타종교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며, 둘째,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이미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서이다. 셋째, 공동선을 위해서 다양한 종교 공동체들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이며, 넷째, 국경을 초월하여 타종교인들에 대하여서도 공정한 돌봄(caring)이라는 윤리적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서이다. Ibid, 410-412.
선교는 하나님 나라의 성취이며 우리의 근원적 목적이 된다. 신앙 공동체는 종말론적이며 선교적이어야 한다. 한국교회는 선교적인 역량에서 양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이런 여파는 아동들에게까지 미쳐 아동들은 의식적인 교육 없이 친구초청잔치 등과 같은 행사로 양적인 성장을 요구받고 있다. 새신자를 정착시키지 못하는 교육과정 없이는 양적인 성장은 오히려 교회 여론에 비판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미시오는 디아코니아와 공통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선교의 초점을 양적성장을 벗어나는 인식이 필요하다. 이런 의미로 전도하면 달란트를 준다는 등의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하며, 지도자는 고학년 아동들을 개별적으로 리더훈련을 시켜 향후 새신자의 정착을 위한 새신자와 리더의 1:1관계 혹은 새신자와 리더 그룹과의 관계형성을 만들어가야 한다.
또한 교회 밖 프로그램을 활용할 때에 주위 사찰 같은 곳으로도 갈 수 있어야 한다. 아동들은 기독교를 제외한 종교를 흑백논리로 볼 때가 많다. 지도자는 이것을 생태적인 관점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자연과 어울리는 사찰의 고유문화를 이해시키며, 편협한 외면이 아니라 진정한 인간 사랑을 알도록 해야 한다.
예배, 교육, 교제, 봉사, 선교의 5가지 요소들은 한 가지만 집중되거나 결여됨 없이 통합적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이런 통합 교육은 아동들이 교육에 참석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여 부서 전체의 교육의 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지도자, 교사, 아동들은 늘 예배, 교육, 교제, 봉사, 선교의 5가지 요소 안에서 배워가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교육과정이 이렇게 통합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느끼고(Feeling), 알고(Knowing), 실천하는(Acting) 신앙의 균형이 조금 더 긍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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