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구] - 북조선 탄생(THE NORTH KOREAN REVOLUTION) 1945-1950 - 주변부에서의 혁명 해방 점령 그리고 새 질서의 등장 인민개조 연합정치와 통일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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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 연구] - 북조선 탄생(THE NORTH KOREAN REVOLUTION) 1945-1950 - 주변부에서의 혁명 해방 점령 그리고 새 질서의 등장 인민개조 연합정치와 통일전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강독한 저작의 주요내용 및 논지 요약
제1장 주변부에서의 혁명
제2장 해방, 점령 그리고 새 질서의 등장
제3장 인민개조
제4장 연합정치와 통일전선
제5장 경제의 계획화
제6장 문화의 건설
제7장 감시체제
제8장 인민의 국가

□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 및 그 이유
1. 소련의 대 한반도 정책에 대한 소극성
2. 북한의 문화 ‘형식은 사회주의, 내용은 민족주의’

□ 강독내용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이해되지 않는 내용, 의문점 등
1. 새롭게 알게 된 사실
2. 이해되지 않는 내용
3. 의문점

□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본인의 평가 : 예컨대 연구 주제, 연구 방법, 자료, 분석의 시각 및 해석 등 해당 저작의 성과와 한계

□ 새로운 문제 제기 : 해당 저자작의 강독을 통해 관련 연구를 심화,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연구 주제나 영역 등
1. 조선인민군 내의 파벌 투쟁
2. 북한 지역에서의 일본인 처우 및 본국 송환 여부

본문내용

토지개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부분 역시 이번 기회에 새롭게 이해하게 된 사실이다.
2. 이해되지 않는 내용
상기에서도 이미 지적하였지만 북한 정권 수립에 대해서 소련은 분명은 초기에는 어떠한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1945년 이후부터는 일정 수준의 목표가 수립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정책들을 보면 과연 소련은 북한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의문이다. 문화 부분만 보더라도 충분하다. 분명 소련이 추구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형식은 사회주의, 내용은 민족주의’로 나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북한 아니 김일성에 대한 소련의 무한한 신뢰 때문인지 아니면 북한 정권 수립에만 관심이 있는지 의문이다. 1946년부터 1949년까지 북한의 엘리트층의 자식들 600명을 소련으로 유학한 것을 볼 때는 분명 소련의 정책을 그대로 북한에 이식하는 것이 소련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생각하는데 분명 소련의 행동은 그러한 이익과는 상이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다. 이는 어쩌면 소련의 모스크바의 생각과 소련의 극동사령부와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데서 오는 차이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된다.
3. 의문점
1945년 11월 23일 발생한 신의주 사건은 당과 정권에 전환적 계기를 마련해 준 것으로 저자는 설명한다. 즉 김일성은 이 사건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포괄적이면서 정치적으로 규율이 선 대중정당의 필요성을 인식했다고 하는데, 이는 이미 김일성의 탁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민족주의 통일전선전술이었으며, 소련이 원했던 정치형태인 연합형성의 체제였던 것이다. 즉, 신의주 사건과는 별개로 이미 김일성은 통일전선에 대한 이해가 있었으며, 상황에 따라 정책을 유연하게 적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통일전선 전술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저자의 판단에 대해서는 의문이 간다.
따라서 통일전선 전술을 사용하여 대중정당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은 이미 김일성과 소련은 생각하고 있었지만 신의주 사건으로 인한 반소반공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해소시킬 필요성과 당 내 파벌 투쟁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단으로 역시 신의주 사건을 이용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저자 역시 이러한 국내파 공산주의자에 대한 비판을 가하면서 기존 당원 추천 없이는 입당할 수 없는 당원추천제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본인의 평가 : 예컨대 연구 주제, 연구 방법, 자료, 분석의 시각 및 해석 등 해당 저작의 성과와 한계
해방 직후부터 전쟁 이전까지의 북한 지역에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탄생과 발전과정을 그리는데 있어서 식민지 시절은 물론 동시대의 만주 지역과 소련 극동 지역의 정세를 비교적 신뢰성 있는 자료로 상세하게 설명한 것은 북한 정권의 초기 모습을 쉽게 이해하는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정권 수립 이전의 김일성의 정치사회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의 북한을 있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통제 및 감시체계 설명은 현재의 북한 연구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이번 기회에 북한의 정치 부분에서 민족주의적 경향이 1950년대 후반에서나 나타난다고 생각했으나 정권 수립 초기부터 북한은 이미 소련과는 다른 민족주의적 색채가 이미 강하게 나타는 독특한 사회주의 국가라는 부분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생각을 갖을 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식민지 시절의 함경도 지역의 공산주의 운동이나 만주의 항일 투쟁 등에 대한 분석방법에 있어서, 미국과 일제와 일반주민들의 시각을 다양한 근거를 통해 설명한 것은 연구에 있어서 보다 높은 객관적인 신뢰성을 보여주었으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해방 직후부터 한국전쟁 이전까지 북한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서는 이미 본문에서도 언급을 일부 했지만 남한 내에서의 다양한 시각들도 좀 더 상세하게 설명이 되었다면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비극에 대해 두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시각도 알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점은 본 연구의 한계점 아닌 한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 새로운 문제 제기 : 해당 저자작의 강독을 통해 관련 연구를 심화,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연구 주제나 영역 등
1. 조선인민군 내의 파벌 투쟁
조선인민군의 초기 모습을 보면 전직 일본군 및 경찰, 만주와 연안에서 중국 내전에 참가했던 사람, 그리고 군 조직으로 이첩된 현직 경찰들을 중심으로 편성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군은 김일성의 만주유격대 동료들인 최용건, 김책, 김일, 강건 등이 장악했다고는 하지만 분명 그 정치적 성향이나 출신 성향에 따라 파벌 투쟁은 있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이것은 당시의 혼란한 정치상황을 고려한 추정일 뿐이지만 분명 북한에서 중요시하게 여기는 군 조직의 특성한 이러한 파벌 투쟁은 거의 없었다고 할 것이며, 있다고 하더라도 지극히 개인주의 성향의 극소수 인물들의 문제로 치부하여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향후 관련 문서 등을 통해서 당시의 조선인민군의 창군까지 군 조직 내부에서 발생한 상황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해방 직후 북한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한 전개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북한 지역에서의 일본인 처우 및 본국 송환 여부
본문에서도 일부 언급이 되고 있지만 해방 직후 북한 지역에서는 군인과 민간인을 포함하여 약 24만 5천명의 일본인이 있었다. 이 중 대다수는 해방 후 본국으로 송환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중 특수한 일본인들은 분명 본국으로 송환되지 않고 북한에 남아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였을 것이다. 또한 그 중 일부는 이후에라도 일본으로 송환되었겠지만 분명 일본으로 송환되지 않는 일본인들도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연구도 분명 당시의 북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러한 연구는 분명히 연구 방법에서조차 한계에 부닥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되지만, 관련 국가 즉 일본이나 소련, 중국 쪽에서도 관련 자료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기에 분명 연구 주제로서는 가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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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9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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