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 문학에서 세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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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서평] 문학에서 세상을 만나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김녕희의 <시간의 비밀>
2. 최문경의 <파랑새는 있다>
3. 이선의 <사막에서 사는법·7>
4. 김진명의 <고구려>
5. 김진희의 <굿바이 겨울>
6. 닉 혼비의 <어바웃 어 보이>
7. 론다 번의 <시크릿>
8. 만프레트 뤼츠의 <블러프를 벗겨라>
9. 황미광의 <지금 나는 마취 중이다>
10. 김미미의 <미시간 호숫가에 핀 계수나무 꽃>

본문내용

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블러프는 계속해서 그 영향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결국 블러프를 벗길 책임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
9. 황미광의 <지금 나는 마취 중이다>
시는 삶과 인간을 주제로 한다. 누구나 삶과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만 제대로 말하기가 쉽지 않다. 이것이 바로 모든 사람이 시인이 되기 어려운 이유일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황미광은 뉴욕의 복잡다단한 일상과 태평양을 가로지른 광활한 체험을 바탕으로 그만의 시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그의 시는 정교한 언어 운용에 기댄 지적 조작의 흔적이 없다. 대신 힘 있고 선이 굵은 시상에 독자적인 자기 목소리를 담아 진퇴와 호오를 명료하게 드러낸다.
그의 거침없는 상상력은 넘치는 일상생활의 분주함을 헤치고 들끓는 의욕을 적절히 절제해 나간다. 황미광은 진정한 애국자이다. 시집 전반에서 느껴지는 강고한 신념처럼 조국애와 고향의식이 범람하고, 잊을 수 없는 향수처럼 모국어와 가족친화력이 응결된다. 거기에 삶에 대한 열정과 성실, 미래지향적 의지와 신실한 믿음이 함께하고 있으니 가히 금성철벽의 인물과 같다. 미주 한인임에도 불구하고 늘 모국어로 실을 써내려간 황미광의 작품을 통해 나는 현재 살아가고 있는 조국에 대한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10. 김미미의 <미시간 호숫가에 핀 계수나무 꽃>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미시간 호숫가에 핀 계수나무 꽃’의 저자 김미미는 1968년 가난하고 허약한 나라에서 선진 강국으로 삶의 자리를 옮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나가기 위한 저자의 시간들은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감정들은 결코 말해준다고 해서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님에 틀림없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자 김미미는 결국 미국에서 정착에 성공하게 된다. 그녀의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그녀의 성공은 ‘성실성’으로 이룬 쾌거이다. 김미미의 수필집은 참으로 성실하고 진실하게, 많은 것을 주위에 나누어주며 아름답게 살아온 ‘여자의 일생’을 보여준다. 이는 존중의 대상이 될 만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삶의 기록이다. 어쩌면 김미미의 수필을 통해 모범이 모범을 부르는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미시간 호숫가에 서 있는 계수나무처럼 또 다른 김미미가 등장하여 새로운 모범사례를 내게 꼭 들려주길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김종회(2015), 문학에서 세상을 만나다, 문학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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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03.06
  • 저작시기201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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