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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 활동이 많음에도 그것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다고 했다. 또한 중랑천 환경 센터처럼 위탁 운영되는 센터의 경우 구청의 지원을 받지만 그럼에도 활동하는데 여러 제약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유럽 선진 국가의 시민운동 제도처럼 매우 다양한 시민단체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정치계에서도 무시하지 못할 만큼의 무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앞으로 사회의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 NPO지원센터처럼 각종 공익 단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비슷한 뜻을 가진 단체끼리 뭉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시설이 전국 곳곳에 더 많이 세워져 해당 지역의 공익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것 또한 앞으로 우리가 고민해야할 과제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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