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와예술 공통) (1) 다문화 사회 프랑스의 어두운 모습 영화 <디바인스 Divines> (2016)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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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문화와예술 공통) (1) 다문화 사회 프랑스의 어두운 모습 영화 <디바인스 Divines> (2016)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랑스 이민의 역사적 배경

2. 프랑스 다문화 정책과 갈등

3. 다문화 사회 프랑스의 어두운 모습
1) 고용의 배제
2) 교육의 배제
3) 주거의 배제

4. 영화 <디바인스 Divines> (2016)

5. 현재 프랑스의 다문화 통합정책
1) 노동시장 접근성
2) 가족재결합
3) 교육
4) 정치적 참여
5) 장기체류허가
6) 국적취득
7) 차별금지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 31개국 중 27위이다.
6) 국적취득
프랑스는 이중국적을 허용하는 국가이지만 국적취득 평균지수는 겨우 59%에 머물러 국적취득 지수는 31개국 중 9위에 위치해 있다. 이는 국적취득의 조건이 25%로 까다롭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적격성에서는 75%, 국적취득에 걸리는 시간 및 보장은 36%이다. 참고로 현재 프랑스국적법을 보면 자동적으로 프랑스인이 되는 경우는 부모 중 최소한 한 사람이 프랑스인인 경우(혈통주의), 부모가 없이 프랑스에서 태어난 아이(출생지주의), 부모가 둘 다 외국인이지만 그 중 최소한 한 사람이 프랑스에서 태어난 가정의 아이 등이다. 국적취득이 가능한 사례를 보면 프랑스인과 결혼한 후 1년이 지난 배우자, 외국인 부모 사이에 프랑스에서 나고 11세에서 18세까지 최소한 5년간 프랑스에 거주한 아이, 프랑스에 거주한지 5년이 지난 모든 성인 외국인은 일정 조건하에 국적취득을 신청할 수 있다.
7) 차별금지
프랑스의 반차별 지수 전체 평균은 77%로 유럽평균 57%보다 높은 수치를 보인다. 하위영역으로 반차별 정의와 규정이 86%, 반차별 적용영역 100%, 정부집행기구 67%, 평등정책 56%이다. 통합지수가 높은 MIPEX 조사 대상국들은 공통적으로 평등을 지수가 높다. 프랑스는 ‘똘레랑스(관용)’정신에 입각해 다문화에 대한 포용성을 가지려 노력했다. 과거 상호문화이해라는 교육을 내세우며 소수민족에 대한 문화와 언어 교육을 제도화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며 그와 유사한 노력은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에 놓여 있다고 해석된다. 주류사회로의 통합을 요구하는 동화모형의 프랑스 이지만, 프랑스는 인종, 종교, 문화, 자유 민주주의 등의 보편적인 원리에 개인적인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한다. 이는 차별금지라는 정책으로 나타나 보이는 것이고, 공화주의(동화모형)적 평등에 기초한 통합이라는 프랑스 사회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6. 시사점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프랑스는 적극적으로 노동자를 받아들였다. 이민국을 창설해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등에서 이주 노동자를 선발했지만 대부분 프랑스인들은 이주 노동자의 존재를 한시적인 것으로 보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1970년대 오일쇼크로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프랑스는 가족의 합류와 정치적 망명의 경우를 제외하고 공식적으로 이민을 중단했다. 그리고 귀국보조금을 지원하며 이주 노동자들의 귀국을 권장하였으나 대부분의 이주 노동자들은 프랑스를 떠나지 않았다. 1974년에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주노동자의 가족 합류를 허용하고 가족 재결합 정책을 실시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기간계약 노동이주가 정착이주로 자리 잡았다. 1981년 프랑스는 본격적인 이민자 통합정책을 추진하여 불법 이민자에게 합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가족재결합의 제한을 해제하여 추가 이민자를 받아들였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프랑스는 공화국 정신에 입각해 이민자들을 위한 정책을 펼쳤으며, 그러한 전통은 지금까지도 영미권 국가들과는 차이를 보이는 양상을 지니고 있다. 프랑스의 통합 전략은 이민자를 완전한 프랑스인으로 ‘동화(assimilation)’시키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프랑스의 공화주의적 가치를 인정하고 공동체로의 적극적인 귀속의지를 밝히는 외국인에게는 ‘프랑스 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이는 프랑스가 추진하는 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 사회통합정책의 기조이며, 민족, 문화, 종교 등이 지니는 특수성이 공적 영역에서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프랑스 통합정책의 핵심은 국적법으로, 이민자는 프랑스 국적을 취득해야 그 사회에 온전히 통합될 수 있다. 즉 프랑스에서는 이민자 통합의 일차적 전제 조건이 귀화이다. 프랑스는 교육을 통해 사회ㆍ문화적 차이 까지도 제거한다. 2004년부터 학교등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이슬람 여성의 히잡 사용에 대한 법적 금지가 대표적 사례로서, 이 역시 공화주의의 평등과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 하에서 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목적에서 행해진 것이다. 프랑스는 공적 영역에서 문화적, 종교적 차이를 인정하지 않더라도 사적 영역에서는 차이와 다름을 받아들이고, 점차적으로 이슬람 종교지도자 등이 국가와 종교관련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다문화 사회 프랑스의 어두운 모습에 대해 영화 <디바인스 Divines> (2016)를 중심으로 서술해 보았다. 동화모형-프랑스는 차별금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나머지 노동시장 접근성, 가족재결합, 정치적 참여, 장기체류, 국적취득 등이 다른 세 나라와 비교해 낮게 평가되었다. 주로 정부의 계획 하에 이민자의 노동시장접근을 허용하지만, 그 마저도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최근 프랑스 사회는 외국인 범죄율 증가와 사회적 갈등을 이유로 이주를 거부하고 있는 분위기를 보인다. 차별금지 지수가 높기는 하나 프랑스 사회 내의 반(反)이주에 대한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프랑스 사회의 모순점을 드러낸다. 이처럼 평등을 강조하나 자문화 중심적인 자세로 이민자를 수용하는 태도는 동화모형의 다문화사회 통합에 있어 가장 큰 약점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영화 <디바인스 Divines> (2016)
엄한진(2011), 『다문화 사회론』, 소화, 2011.
이종렬. 2008. 「다문화정책과 민주주의」. 한국행정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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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상 등(2005), 「이민정책에 관한 연구」, 대통령자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이가야(2009), 「프랑스의 다문화사회 : 동화에서 통합으로」, 『프랑스문화 예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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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2010, “다문화의 도전과 사회통합 : 영국, 프랑스, 미국 비교연구”, 유럽연구, 한국유럽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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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1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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