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방송대 생명과환경] 태양광발전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여러 주장과 그것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해보시오-생명과환경 태양광발전 환경파괴 태양광발전 환경파괴 여부 조사

소개글

2019년 방송대 생명과환경] 태양광발전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여러 주장과 그것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해보시오-생명과환경 태양광발전 환경파괴 태양광발전 환경파괴 여부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대체에너지의 정의와 필요성
2. 대체에너지의 종류와 장단점
3. 태양광발전의 개요
4. 태양광발전의 장단점
1) 태양광발전의 장점
2) 태양광발전의 단점
5. 태양광발전 전력생산의 영향 요인
6. 태양광발전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주장
1) 태양광발전으로 인한 산림훼손이 심각하다.
2) 수상 태양광발전은 녹조를 증가시킨다.
3) 태양광 패널은 중금속덩어리다.
4) 태양광발전은 전자파를 발생시킨다.
5) 발전소 주변 온도가 상승한다.
6) 태양광 패널이 빛을 반사해 주변 주민과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7) 태양광 패널 세척에 독성 물질을 사용한다.
8) 태양광 패널이 수명을 다하면 대량 폐기물이 발생할 것이다.
7. 태양광발전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1) 태양광발전으로 인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2) 수상 태양광 발전소로 인해 녹조가 발생한 사례는 없다.
3) 태양광 패널에 사용되는 중금속은 극소량에 불과하다.
4) 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WHO 기준 8분의 1 수준이다.
5) 일반 지역과 태양광 발전소 주변 온도의 차이가 없다.
6) 일반 건축물의 외장유리나 자연 수면 반사율보다 반사광이 적다.
7) 태양광 패널 세척에 독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8) 태양광 패널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녹조가 발생한 사례는 없다. 2016년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실시한 합천호 수상 태양광 환경영향성 평가 결과, 태양광 설치 지점과 다른 지점 간 식물성 플랑크톤의 종류와 개체 수에 큰 차이가 없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15년 추풍령 저수지에서 실시한 모니터링에서도 뚜렷한 녹조 증감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3) 태양광 패널에 사용되는 중금속은 극소량에 불과하다.
패널을 구성하는 태양전지는 여러 물질을 이용해 만들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태양전지는 모두 실리콘을 이용하며, 카드뮴이 들어가지 않는다. 셀과 전선 연결을 위해 소량의 납(0.1% 미만)이 사용될 뿐이다. 법이 정한 기준(3㎎/ℓ)에 한참 모자랄 만큼 극소량(0.064~0.541㎎/ℓ)이다. 미국 일부 업체의 경우 카드뮴 텔루라이드가 들어간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데, 국내에는 카드뮴 텔루라이드 인증제도가 없어 이런 제품이 보급되지 않는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국내에 보급된 태양광 폐패널 4종을 대상으로 7가지 중금속(구리, 납, 카드뮴, 비소, 수은, 크롬, 6가크롬)의 용출 및 함량 분석을 수행한 결과를 봐도 구리, 납, 비소, 크롬 등 4가지 금속이 검출됐는데, 모두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상 지정폐기물 기준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4) 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WHO 기준 8분의 1 수준이다.
태양광 발전소에서는 전자파가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아니다. 발전소를 가동하기 위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인버터에서 전자파가 일부 나오게 되는데 측정 결과 7.6mG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휴대용 안마기 110, 전기오븐 56, 전자레인지 29, 전기장판 5 정도였다. 2011년 건국대 산학협력단이 태양광 발전소 옆에서 직접 측정한 전자파도 WHO 기준의 8분의 1 수준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일반 지역과 태양광 발전소 주변 온도의 차이가 없다.
태양광 발전소 주변이 다른 곳보다 더 덥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일조량과 조사 결과, 자외선 변화를 종합적으로 비교해 봤을 때 일반 지역과 태양광 발전소 주변 온도에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6) 일반 건축물의 외장유리나 자연 수면 반사율보다 반사광이 적다.
태양광 패널이 빛을 반사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물의 외장유리나 자연 수면 반사율보다 태양광 패널의 반사광이 오히려 적다. 빛의 흡수율을 높여야 전력생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사광이 적게 하는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태양광 모듈의 빛 반사율은 5.1% 수준인데 반해 흰색 페인트 외벽은 70~90%, 유리·플라스틱은 8~10% 수준의 빛 반사율을 보인다.
7) 태양광 패널 세척에 독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태양광 패널은 보통 물로 세척을 한다. 유리 표면으로 코팅이 되어 있어서 세척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도 충분히 세척이 가능하다. 유럽과 미국의 공식 가이드라인에도 물로 세척하라고 명시가 돼 있다.
8) 태양광 패널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태양광 패널이 수명을 다하면 대량 폐기물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패널 대부분이 유리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재활용이 가능하다. 재활용 기술도 점차 발전하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태양광발전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여러 주장과 그것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산업혁명 이후로 우리 인류는 화석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그리고 그 덕분에 현대의 기술 중심의 사회는 미래쇼크라 불릴 만큼의 대단한 문명의 진보를 가져왔다. 이런 문명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주었지만, 그 이면에 화석연료의 남용으로 인한 에너지고갈과 환경오염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현 시대 화석에너지의 의존을 탈피하려는 시도는 자원고갈 문제 뿐 아니라 기후변화라는 당면 과제를 앞두고서 절대적인 명제이다. 더군다나 기후변화라는 측면은 자원 고갈의 문제에 앞서는 커다랗고 시급한 해결과제임을 이제는 부정하지 못한다. 태양광발전과 같은 대체에너지 개발에 인류의 사활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대체에너지를 개발함에 앞서 무엇보다 후손들이 물려받을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야 한다. 현재 떠돌고 있는 태양광발전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여러 주장은 대부분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 태양광발전소 건립으로 인한 산림훼손 문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겠지만 그 외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발생한다”, “독성인 태양광 패널 세척제를 사용해야 한다”, “폐기물이 다량 배출된다”, “태양광 패널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덩어리다”라는 등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그리고 태양광발전소 건립으로 인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태양광 산지 일시사용허가제도를 도입하고, 경사도 허가기준을 25도에서 15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산지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서 의결됐다. 여기에 더해 산지 태양광억제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0.7로 축소하고, 육상태양광발전사업 환경성 평가 협의지침을 만드는 등 관련 대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태양광발전은 원자력발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임에 틀림없다. 거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경제성 문제도 차츰 개선되고, 조만간 화석에너지의 경제성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체에너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환경부, 태양광 환경훼손 최소화… 환경영향평가 협의지침 마련, 환경부, 2018.
김명화, 태양광은 왜 뜨거운 감자가 되었나, 환경미디어, 2018.10.08일자.
남상욱, 태양광 발전은 정말 친환경일까,한국일보, 2019.02.05일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편집부 저, 환경과대체에너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4.
나춘기, 태양광과 풍력발전을 위한 환경평가 및 관리, 목포대학교해상풍력중심신재생에너지인재양성센터, 2010.
과학동아 편집부 저, 에너지와 환경, 과학동아북스, 2011.
전재완 저, 환경 에너지 시설의 입지문제 해결방안, 산업연구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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