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와 존엄하게 죽을 권리에 대하여

소개글

안락사와 존엄하게 죽을 권리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안락사
1) 안락사의 개념
2) 안락사의 유형
3) 안락사 찬성·반대의견
(1) 찬성
(2) 반대

2. 존엄사
1) 존엄사의 개념
2) 존엄사의 인정기준
3) 존엄사 찬성·반대의견

3. 나의 생각

본문내용

를 주장하는 단체 ‘연민과 선택’의 도움으로 심경을 담은 영상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그녀는 심한 두통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 진단과 함께 길게는 10년을 더 살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추가검사에서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라는 시한부 선고가 나왔다. 악성 뇌종양이 환자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음으로 몰고 간다는 얘기를 듣고, 메이너드는 고통 속 연명보다 사랑하는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담담하게 죽음을 맞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메이너드 입장이었더라면 나는 절대 그렇게 죽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리 6개월 밖에 못산다 하더라도 나는 어떠한 수를 쓰더라도 하루라도 더 살 것이다. 내가 메이너드처럼 삶을 멈추는 것을 선택한다면 남겨진 나의 가족과 친구들의 고통 속의 삶을 지낼 것이다. 내가 편하자고 선택했던 것이 다른 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이는 옳지 못하다.
또한 사람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지 모른다. 병원에서 6개월 밖에 못살거라고 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서 6개월이 아닌 1년, 2년을 더 살 수 있다고 할 수도 있다. 우리는 내일일도 모르는데 6개월밖에 못 산다고 해서 생을 멈추는 일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이는 하루라도 더 살고 싶어서 엄청난 돈과 물질들을 쏟아 붓는다. 내가 혹은 내 가족이 아파서 치료하는데 많은 돈을 쓴다면 이 돈은 절대 아깝지 않다. 어떻게 돈을 사람의 소중한 생명과 비교할 수 있을까? 돈이 없으면 다시 벌면 된다. 하지만 사람이 죽으면 살릴 수 없다. 그래서 안락사와 존엄사는 옳지 못한 행동들이다. 때문에 나는 안락사와 존엄사 모두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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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와 존엄하게 죽을 권리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