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행정론 C형) 선진국가 행정체제의 토대가 되는 근대적 행정체제 형성에 영향을 미친 역사적 요인들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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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행정론 C형) 선진국가 행정체제의 토대가 되는 근대적 행정체제 형성에 영향을 미친 역사적 요인들에 대하여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행정의 일반적 개념

2. 행정체제란

3. 선진국가 행정체제의 토대가 되는 근대적 행정체제 형성에 영향을 미친 역사적 요인
1) 신공공관리론
2) 신공공서비스이론
3) 과학적 관리법
4) 관료제론
5) 협동체계론
6) 체계이론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물의 개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사이버네틱의 개념을 채용하였다. 사이버네틱 체계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규제성(self-regulation)이다. 사이버네틱이론가들은 조직을 하나의 자기규제적 사이버네틱 체계로 본다. 이들에 의하면 조직은 환경으로부터의 부정적 피드백(feedback)에 자동적으로 적응하여 시행착오와 자기수정작용을 함으로써 균형을 유지하는 특성을 지닌다.
캇츠와 칸은 개방체계의 관점에서 조직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학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조직이 다음과 같은 개방체계로서의 특성을 지닌다고 주장하였다.
① 에너지의 유입(importation of energy): 체계로서 조직의 생존은 환경으로부터의 에너지 유입에 의존한다.
② 변환과정(through-put): 조직체계는 투입물을 처리하여 새로운 산출물을 만들어 낸다.
③ 산출(output): 조직의 산출물은 환경으로 되돌려진다.
④ 활동의 순환으로서의 체계(system as cycles of events): 체계와 환경사이의 에너지 교환은 순환적인 성격을 띤다. 조직의 산출물은 피드백에 의하여 새로운 일련의 체계 순환과정이 시작되게 하는 원천이다.
⑤ 負의 엔트로피(negative entropy): 모든 폐쇄체계는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해체되거나 쇠퇴하는 경향을 갖는데 이것을 엔트로피라고 한다. 개방체계는 환경으로 내보내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유입해 들임으로써 부의 엔트로피를 증가시키고자 한다. 생물유기체가 얻을 수 있는 부의 엔트로피가 제한되어 있는 데 반해, 사회체계는 거의 무한정의 부의 엔트로피를 유지할 수도 있다.
⑥ 정보투입, 부정적 피드백, 부호화(information input, negative feedback, and the coding process): 체계의 투입물에는 물리적 에너지뿐만 아니라 정보도 포함된다. 체계가 어떤 상태로부터 이탈될 때 곧 그것을 바로잡기 위한 행위를 촉발시키는 정보를 부정적 피드백이라 한다. 또 체계는 복잡한 정보를 단순화하고 자기 식으로 해석하는데 이것을 부호화 과정이라고 한다.
⑦ 안정상태와 역동적 항상성(the steady state and dynamic homeostasis): 체계는 환경과의 교류 속에서도 자기규제능력에 의거하여 규칙적인 안정상태를 유지하고자 한다. 항상성은 체계의 이러한 성격을 이르는 말이다.
⑧ 분화(differentiation): 개방체계는 일반적 형태나 역할을 보다 정교하고 특정화된 방향으로 분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체계에 대한 이해는 부분들 간의 통합적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야 한다.
⑨ 동일결과성(equifinality 동일도달성, 異因同果性): 개방체계는 상이한 출발점과 자원, 상이한 방식에 의하면서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이다.
한편 계량적 체계이론은 조직의 운영과정을 투입-변환-산출-환류에 있어서의 에너지 흐름을 중심으로 계량적으로 연구한다. 오늘날 이러한 분야에서는 OR, 체계분석, 시뮬레이션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기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계량적 체계이론가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체계의 설계를 염두에 둔 합리적, 관리과학적 지식의 개발이라 할 수 있다.
4. 시사점
오늘날처럼 행정을 여러 부문의 종합으로 파악하는 입장에서는“행정이란 정치권력이나 공권력(公權力)을 배경으로 공공정책을 형성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집행하며 구체화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리하여 현대행정은 공공성·공익성·정치성·관리기술성·환경변동에의 대응성 및 안정성 등의 요인들이 복합적·종합적으로 관련되어 전개되고 있다.
이상의 논의를 정리하면, 일반적으로 행정은 국가의 공공조직을 중심으로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한 관리 및 통제활동과 집단 간의 합리적 행위 및 노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미의 행정은 국민들의 사회적 욕망(Social Needs)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나 활동을 뜻한다. 그리하여 국민들의 사회적 욕구는 행정의 기능과 성격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현대 행정은 민주성, 능률성, 효과성, 합리성, 봉사성, 책임성, 공익성을 이념으로 하고 있다. 국가의 통치방식에 있어서 행정권이 중앙에 집중되어 있느냐, 지방자치단체에 분산되어 있느냐에 따라 중앙집권과 지방분권으로 분류한다. 행정의 의사결정권이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 중앙통제적 성격이 강한 체제를 중앙집권체제 또는 중앙행정체제라 한다. 반대로 지방분권은 행정의 의사결정권이 비교적 지방정부에 분산되어 있는 경우를 말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선진국가 행정체제의 토대가 되는 근대적 행정체제 형성에 영향을 미친 역사적 요인들에 대하여 설명해 보았다. 1990년대 들어서 세계 각국은 공공부문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행정기능을 재조정하기 위한 다양한 행정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한 논의가 영미계통의 선진 외국 국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전개되고 있다. 선진 외국의 정부개혁은 1980년대 이후 서구 자본주의 국가들의 공통된 경제적 위기 상황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20세기 서구 사회의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대량생산 체제의 효율성에 대한 한계가 드러나고, 이러한 생산체제를 지원해왔던 정부 역할에 대한 회의와 새로운 시장 질서를 강조하는 신우파의 정치적 등장과 함께 전개되었다.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정치적 선택으로 진행된 서구 자본주의 국가들의 공공부문 개혁은 이념적으로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시장 질서를 우선하는 신 자유주의적인 사회적 움직임과 깊이 관련되어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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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2000, “정부의 미래와 거버넌스 :신공공관리와 정책네트워크”, 한국행정학.

키워드

행정,   행정체제,   선진국,   신공공관리론,   체계이론,   관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