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용언 -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 &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의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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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조용언 -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 &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의 갈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보조용언
2.1. 보조용언의 개념
2.2. 보조용언의 특성
2.2.1. 보조 용언의 목록
2.3. 본용언과 보조용언

3.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
3.1. 보조동사와 보조 형용사의 특성
3.1.1. 보조동사의 특성
3.2.2. 보조형용사의 특성

4.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의 갈래
4.1. 보조동사와 보조 형용사의 비교
4.2.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의 구별

5. 어문 규정
5.1. 보조용언의 띄어쓰기

6.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보조 형용사
ㄱ. 아직도 꽃이 피지 않는다.
ㄴ. 이 꽃이 아름답지 않다.
(32)
③ 보조용언 ‘있다’의 의미가 어미 ‘-고’와 어울려 ‘진행’을 의미하면 보조 동사이고, 어미 ‘-아/-어’와 어울려 상태 내지 완료를 나타내면 보조 형용사이다.
보조 동사
보조 형용사
ㄱ. -고 있다(진행) → 자고 있다.
ㄴ. -어 있다(상태) → 떠 있다.
(33)
5. 어문 규정
5.1. 보조용언의 띄어쓰기
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34)


a. 불이 꺼져 간다.
b. 내 힘으로 막아 낸다.
c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d.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e. 비가 올 듯하다.
f. 그 일은 할 만하다.
g. 일이 될 법하다.
  h. 비가 올 성싶다.
I. 잘 아는 척한다.
a\'. 불이 꺼져간다.
b\'. 내 힘으로 막아낸다.
c\'.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d\'.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e\'. 비가 올듯하다.
f\'. 그 일은 할만하다.
g\'. 일이 될법하다.
h\'. 비가 올성싶다.
i\'. 잘 아는척한다.
-7-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동사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ㄱ. 잘도 놀아만 나는 구나!
ㄴ.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ㄷ. 그가 올 듯도 하다.
ㄹ. 책을 읽어도 보고…
ㅁ.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ㅂ. 잘난 체를 한다.
(35)
보조 용언도 하나의 단어이므로 띄어 쓰는 게 원칙이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 붙여 씀을 허용하고 있는데 이는 글자 그대로 원칙에서 벗어나는 허용 규정이다. 이처럼 원칙에서 벗어나는 규정을 많이 설정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못된다.
두 개의 용언이 어울려 하나의 복합어를 이루는 형태는 대개 선행어가 ‘-아/-어’로 끝나고 그 다음에 후행어가 결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보조 용언도 ‘-아/-어’ 뒤에 오기 때문에 두 용언을 붙여 쓰는 복합어와 띄어 쓰는 보조 용언을 구별 하는데 많은 혼란이 일어난다. 몇 개 용례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복합어 : 들어가다, 떨어지다
돌아가다, 벌어지다
보조 용언 : 익어 가다, 읽어 가다
죽어 가다, 입혀 지다
(36)
이와 같은 표기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서 보조 용언은 경우에 따라 붙여 씀을 허용한 것이다. 보조 용언 가운데는 의존명사에 ‘하다’가 결합된 형태도 있다. ‘법하다, 체하다, 성싶다, 양하다, 척하다, 만하다, 듯하다’ 등이 그것인데 관형사형 어미가 붙은 용언 뒤에 온다.
ㄱ. 눈이 올 듯하다.
ㄴ. 눈이 올 성 싶다.
ㄷ. 이 글은 읽을 만하다.
ㄹ. 일이 될 법하다.
(37)
이처럼 이들 보조 용언과 앞의 본용언 사이에 띄어 쓰는 데는 아무런 혼란이 일어나지 않는다. 즉 이들 보조 용언은 의존명사로 시작하기 때문에 관형사형 어미가 붙은 말과 의존 명사 간에 띄어 쓰는 것은 별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형태의 보조 용언까지도 붙여 씀을 허용한 것은 재고의 여지가 있다. 이러한 예외 규정은 제 42항의 규정을 약화시키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즉 의존 명사는 띄어써야 하는 데 본 규정으로 인하여 이 띄어쓰기가 불투명해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8-
다만, 보조 용언을 반드시 띄어 쓸 경우를 명시했다. 즉
(38) 앞말에 조사가 붙을 경우
ㄱ. 와만 보아라 ㄴ. 들어만 보고 ㄷ. 읽어도 보아라 ㄹ. 적어도 보았다
(39) 앞말이 합성동사인 경우
ㄱ. 늘어져 보인다. ㄴ. 벌어져 간다. ㄷ. 떨어져 버렸다. ㄹ.흩어져 버렸다.
(40) 의존명사에 ‘하다’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보조 용언에서 의존 명사에 조사가 붙을 경우, 이는 체언과 용언을 띄어 쓰는 범주에 해당된다.
ㄱ. 너무 아는 체를 한다.
ㄴ. 눈이 올 듯도 하건만.
ㄷ. 읽은 만은 하다.
ㄹ. 만날 뻔도 했으련만.
이것은 본 용언이 합성동사일 경우 그 다음에 오는 보조 용언을 붙여 쓴다면 너무 길어 질 것이므로 이것을 방지하려는 뜻에서 만들어진 규정이다, 그러므로 단음절로 된 어휘 형태소들이 결합된 합성어일 경우에는 보조용언과 붙여 쓸 수 있다.
(41) ㄱ. 밤이 깊어가는 듯하다.
ㄴ. 그 책을 읽어본 체한다.
ㄷ. 저장해둘 만하다.
본 항에 든 예시어들 외에 흔히 쓰이는 보조 용언들을 더 들어 보이면 다음과 같다.
(말해) 주다
(우겨) 대다
(울지) 말다(말아라)
(죽을) 뻔하다
(잡아) 오다
(쌓아) 올리다
(가지) 못하다
(열어) 놓다
(봐) 두다
(먹어야) 하다
(오는가) 싶다
(빨개) 지다
(가지) 않다
(읽어) 보다
(42)
6. 맺음말
본용언과 비교하여 보조용언의 뜻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보조용언에 속하는 보조동사와 보조형용사의 정의와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알아보았다.
따라서 본용언과 보조용언은 별개의 것이 아니고 한 용언이 본래적 용법으로 사용되느냐 혹은 보조적 용법으로 사용되느냐에 따라 구분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보조동사와 보조형용사의 특성을 파악하게 되었으며, 포괄적으로 보조용언의 특징을 간략하게 요약할 수 있었다.
더불어 어문규정을 바탕으로 띄어쓰기에 대한 원칙으로 하는 예와 허용하는 예들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사실 보조용언이란 개념을 확실히 알아보기 전까지는 본용언과의 구별에 대해 모호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서 본용언과 보조용언에 대해서 확연한 차이점을 정리할 수 있었다.
많은 예를 통해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주위에 어떤 문법요소가 오느냐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규칙들이 있어서 복잡하기도 하였지만, 보조용언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을 알게 되었다.
-9-
7. 참고문헌
여춘연 2010. / 한국어 문법 연어 연구 / 집문당 P. 1 ~ 2
이관규 2004. / 개정판 학교 문법론 / 들풀 P. 3 ~ 4
유광재 2007. / 쉽게 정리한 국어 문법론 / 북타운 P. 5 ~ 9
지식사전 2012.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5645 / 네이버 - 보조용언의 개념
- 머리말, 맺음말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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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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