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요한 계시록 3장 14-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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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교] 요한 계시록 3장 14-22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분의 노크소리를 듣는다면 우리는 두 가지 반응을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두운데서 계속 웅크리고 있던지 아니면 그 소리를 듣고 반응하던지...
우리가 그분의 음성에 반응할 때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은 아마 후회일 것입니다.
“아 내가 그동안 잘못 살고 있었구나! 내가 그토록 소망하고 갈망하던 것은 다 헛것이구나!” 그리고 자신의 삶에서 돌이켜 마음 문을 열면 그분은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와 진정한 교제를 시작할 것입니다.
그분은 그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우리가 어떠한 죄인인지 깨닫지도 못했을 때 이미 구원의 길을 열어두시고 죄에 갇혀있던 우리에게 이제는 해방이라고 문에 노크 하십니다.
자신을 돌아볼 때 절망을 느꼈던 체험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이러한 후회의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러한 경험이 없다면 지금 자신이 어떠한 처지에 있는지 안약이라도 사서 다시한번 자신을 살펴보시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3. 이기는 자가 누리는 영광
여기우리가 처음 살펴보았던 초대 교회의 성도들을 살펴보았을 때 왜 그토록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주장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죄를 깨닫고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그분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우리 안에서 나올 수 있는 한 가지 고백은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나를 그토록 사랑하시니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주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믿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버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예수그리스도의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을 체험했기 때문에 자신이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신의 생명도 그분을 위해서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분과의 관계가 그토록 소중하다보니 예수그리스도를 결코 부인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오히려 사랑하는 그분과 같이 함께하는 것을 가난이라는 작은 대가로 누릴 수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그분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충성이라면 그들은 기꺼이 반역자라는 혹은 배교자라는 오해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일곱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를 살펴보면 항상 마지막에는 이기는 자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데 바로 이러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완전히 미친자, 그들이야 말로 세상이 어쩌지 못하는 이미 이긴자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하나님을 이용하고, 하나님과 거래하고, 조그만 시험에도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채워져 있기에 세상의 어떠한 모습에도 하나님 안에서 만족해 버리는 그런 성도의 모습이 이미 승리한 자의 모습일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 그분의 사랑 안에 있다면 초막이나 궁궐이나 주님 계신 곳이 우리에게는
천국의 현실이 아닐까요? 히브리서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긴자 에게는 하나님께서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죄 인된 우리가 죄를 용서받은 것도 기뻐서 죽을 지경인데 마치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해 준다는 사실은 도무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난 일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이 세상을 지으시고 사람에게 이 모든 것을 다스릴 것을 명령 하셨으나 우리는 하나님을 반역하고 우리가 우리의 뜻대로 살아보고자 온갖 죄를 저지르고 하나님을 더욱 업신여겼으며,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인 독생자 예수마저 십자가에 박아버리는 돌이킬 수 없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아담대신 인간의 대표가 되어 주시고 인간의 모든 고통과 아픔을 체휼하시고 하나님께 저주받아 죽음을 경험케 하셨으나 그는 의로우셔서 다시 부활하시고 구원의 창시자가 되셔서 길을 여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중보하시고 하나님과 함께 왕으로 다스리시고 계십니다. 그러한 보좌에 반역한 우리를 함께 앉게 한다는 것은 사실 상상할 수 없는 파격적인 일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충분히 복음의 기쁨을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을 통해서 누릴 수 있지만 그 정도의 차원이 아니라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혜택과 은혜는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이러한 엄청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가복음의 예수님의 말씀을 이제 조금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눅 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마치 어린 아이가 부모의 선물을 기뻐하듯 하나님께서는 좋은 것에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시며 우리가 그것을 받았을 때 기뻐하고 더 좋은 것을 받았을 때 까무러칠 것을 보시며 만족해 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의 만남을 얼마나 기대하고 계시며,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지 충분히 넘치도록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의 마음은 이러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고작 예수이름의 능력이 귀신들에게 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마라.”
“고작 세상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더니 응답된 것으로 기뻐하지 마라.”
“내가 너를 위해 내 아들도 아낌없이 주었고 그를 통해 너에게 줄 선물이 예비 되었다.”
“세상에서 비록 내 이름으로 고난과 아픔과 슬픔을 격을 수도 있지만, 내가 이미 십자가로 터놓은 그 길을 끝까지 나만 보고 따라오면 네가 상상하지 못했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말씀사역자의 가장 근본적인 사명은 개개인의 성도들로 하여금 가까운 미래에 있을 피할 수 없는 죽음이라는 최악의 현실을 영광으로 맞을 수 있도록 그날을 준비시키는 것이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이긴자요 승리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책망을 중히 여기고 다시한번 회개함으로 다시 주님께로 돌아가길 소망합니다.
또 우리를 위해 먼저 승리하신 그분의 삶을 따라 죽음이라는 최악의 현실조차 영광으로 여기는 이기는자의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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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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