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와 흄의 윤리사상 - 두 학자의 이론을 상호보완 새로운 이론 제시

소개글

칸트와 흄의 윤리사상 - 두 학자의 이론을 상호보완 새로운 이론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이론 선정 이유



Ⅱ. 이론 분석


1. 칸트의 윤리사상과 도덕교육론

2. 흄의 윤리사상

Ⅲ. 사례 제시 및 분석

Ⅳ. 교수 방법 및 교육적 적용

Ⅴ. 맺음말

본문내용

어 낼 수 없다. 결국 나중에 비슷한 일이 닥쳤을 때 똑같이 당할 수 있다.
필자의 답변이 공리주의적 관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5단계 답변에 선의지가 들어갔다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될까? 즉, 전체를 위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보다도 개개인의 인간 존엄성을 위한 판단이었다고 말한다면 순식간에 5단계에서 6단계의 답변이 된다. 따라서 판단을 할 때 최대한 칸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 후, 그 다음 흄의 입장에서 판단을 해보는 것도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Ⅳ. 교수 방법 및 교육적 적용
사례③
민수네 학교는 아침마다 운동장에 모여 아침체조를 한다.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서 학교에서 일제히 실시하고 있지만, 민수가 보기엔 체조를 제대로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체조를 하고 나면 오히려 기운이 빠져서 공부능률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민수는 총학생회의 때 의견을 제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실제 민수와 같은 판단을 하는 아이들은 극히 적을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하기 싫어도 별 생각 없이 학교 규범에 따를 것이다. 그렇다면 학교는 아이들에 의해 발전할 가능성이 사라지며, 멀리 내다보면 우리 사회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 민수의 경우 나이에 비해 도덕성 발달 단계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보통 아이들의 경우 계속해서 수업을 통해 도덕성 발달 단계를 높여줄 수 있는 경험이나 활동을 자주 시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규칙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지켜져야 하지만 한편으론 바뀔 수 있음을 알려주며, 정의나 판단을 할 수 있는 양심을 길러주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 실제 토의 활동을 활용하여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불만이 있는 규범을 바꿔보는 활등을 직접 해보도록 한다.
(1) 체육 수업에의 적용
필자는 체육교과가 도덕교과보다 아이들의 보편적인 원리와 도덕성을 기르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도덕교과는 인지적 부분을 강조하지만 실제 내면화하고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선 심동적, 정의적 영역의 비중이 많은 체육교과의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 게임을 하는데 특정 규칙에 의해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친구가 있을 경우, 그 친구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의 규칙을 그에 맞게 바꿔보는 활동을 해본다.
☆ 운동을 하는데 필요한 기구가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 기구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강구해본다.
(2) 체육 수업에서의 지도 전략 예시
적용 모형 : 책임감 모형(TPSR)
-전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이며, 책임감의 의미는 존중에서 배려까지 점증적인 범위를 가진다. 이 모형은 독특하게도 상담시간과 반성시간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보다 상호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편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적용모형
개인적 사회적 책임감 모형
대영역
경쟁활동
중영역
필드형 경쟁
신체 활동
축구, 야구
지도내용
상담시간 : 학생 개개인과 간단한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눔
책임인식하기 : 수업의 도입 단계에서 학생들에게 책임감의 단계를 설명
수업활동
그룹미팅 : 수업 정리 단계에서 교사 주위에 학생들을 모이게 하고, 학생들에게 수업에 대한 관점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줌
반성시간 : 수업의 마지막에 책임감 단계와 관련된 학생들의 태도, 의도, 행동들을 평가
※ 반성시간 : 준비한 학습지에 직접 느낀 점을 적어본다. 자신의 솔직한 느낌을 적고, 서로의 느낀 점을 확인한다.
Ⅴ. 맺음말
한 철학자의 이론을 정해서 그와 관련된 사례를 찾고 분석했다면 이보다는 훨씬 순조롭게 과제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이번 과제에 욕심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철학에 대해 배우는 것이 즐겁기도 했고, 여태 내가 배운 것을 응용해서 보고서다운 보고서를 내보고 싶었다.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이론을 만들어내기 위해 칸트와 흄의 이론을 합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고 고심해야 했고, 생각난 것을 적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였다. 그런 과정을 통해 보고서를 완성하게 되었고, 이제는 교수님의 피드백이 기대가 된다. 이 과제에서 내용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이 괜찮다면 더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다.
Ⅵ. 참고 문헌
서강식 외 3명, 『초등교사를 위한 도덕과 교육원론』, 인간사랑
cafe.daum.net/windymoral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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