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어나야 하는지 모른다. 뇌가 멍청해서 한번 호감은 영원히 호감이 되고 한번 비호감은 영원히 비호감이 된다. 그래서인지 한번 좋았던 것을 감싸고 한번 싫었던 것을 비꼬려고만 하는 이상한 성격이 되어 버렸다. 어렸을 때 매일 웃던 눈매는 사라졌지만 정색하지 않는 한 아무도 나의 눈매를 뭐라고 하지는 않는다. 나는 그저 남들과 같지만 약간의 정상의 길을 벗어난 것뿐이다. 지금은 교차점을 지나 조금씩 정상과 멀어지고 있지만 그 차이는 미비하다 아무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나만이 그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알고 있다. 인생의 성공의 도착점이 나와 정상 사이 라면 나는 정상과 마찬가지로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나와 반대에 성공의 도착점이 있다면 나는 다른 길로 가고는 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서 내 삶이 실패 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흑백논리를 싫어한다. 흑과 백 사이엔 농도에 따라 여러 가지의 회색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에겐 적당한 성공도 실패는 아니다. 99%실패 뒤에 1퍼센트의 성공을 보는 사고를 친구에게서 배웠기 때문이다. 이제 나는 다소 비판적이지만 다소 긍정적인 성격이 돼서 어려서 따지고 저울질 하던 행동들을 하지 않고, 된다. 혹은 될 것이다. 라는 사고로 한번 시도를 해본다. 어려서 길러야 할 모험심이나 시도해보는 성격을 이제야 배우고 있지만 부끄럽지는 않다.
‘나는 누구다.’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남에게 더 이상 이끌리지 않으려 하고 내가 생각 했던 것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나는 누구다.’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남에게 더 이상 이끌리지 않으려 하고 내가 생각 했던 것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