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지금 ‘서울광장’에서는...
Ⅱ. 한국사회와 민주주의
Ⅲ. 한국사회와 민주주의 그리고 사회과 교육
Ⅳ. 사회과 교사로서 나
Ⅱ. 한국사회와 민주주의
Ⅲ. 한국사회와 민주주의 그리고 사회과 교육
Ⅳ. 사회과 교사로서 나
본문내용
인 시민을 육성하고자 할 때, 시민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회의 공적인 일들에 대해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시민참여는 ‘용기’, ‘자율’, ‘열림’이라는 교육적 덕목과 연결된다.
첫째, ‘용기’는 사회과 교육에 있어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 사회화의 과정을 넘어 반사회화의 과정으로 이행하는 시기에 참여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한 층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둘째, ‘자율’은 학생들 스스로의 활동에 자발적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시민 참여를 통해 개인 인식의 확대, 개인간 상호 작용을 통해 실제적인 시민참여가 이뤄지도록 해준다.
셋째, ‘열림’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에게 공공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즉 시민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모든 시민에게 열려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오늘 날 사회과 교육에서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것은 시민 스스로의 관심과 참여일 것이다.
Ⅳ. 사회과 교사로서 나
정보화, 세계화, 다문화 시대에 사회과 교육을 하고 있는 나는 어떤가?
나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사회, 정치경제, 사회문화 등 사회과와 관련된 교과를 무척 좋아했다. 그와 관련된 책, 신문기사도 많이 읽기도 했다. 하지만 사회과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나’ 자신을 평가하자면 ‘zero\'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초임시절 ’좋아하는 교과와 잘 가르칠 수 있는 교과는 다를 거야‘라고 충고해 주신 한 선배님의 조언이 문득 떠오른다. 사회과를 좋아하지만 정작 무엇(내용)을 어떻게(방법) 가르쳐야 할 지 몰라 주입식으로 아이들을 ’험한 세상‘에 내몰지는 않았는지 후회된다. 나도 잘 할 수 있겠지?
이번 학기 강의를 들으며 아이들의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과정에서 각 개인이 개방적인 토의에 필요한 지식과 지적 기능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실천적 실제적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내가 느낀 키워드는 “대화”였다. 즉, 문제, 논점 해결과정에 있어 나름의 일리를 가진 다양한 의견들이 만나 서로 타협하며 조정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 사회는 ‘내가 옳다, 너는 그르다’식의 진리의 영역 구분이 아닌 의견 교환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라고 느꼈다. 오늘날 우리 사회를 보면 많은 부분에서 사법적 판단에 의한 문제 해결이 이루어 지고 있다. 예를 들어 도룡뇽 소송, 신행정수도 문제 등도 그렇다. 이러한 현상은 타협과 대화의 중요성을 제한할 수 밖에 없다. 아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가장 중요하게 지도되어야 할 시민성이 ‘대화’가 아닐까 하고 느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민주 시민의식을 심어주고 있는가?’하는 의구심도 든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라고 한다. 아무것도 없던 폐허에서 세계 12위의 경제대국, 민주화를 일궈가고 있는 대한민국처럼 올바른 민주적인 자질을 지닌 시민 양성을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두서없이 쓴 글을 마친다.
첫째, ‘용기’는 사회과 교육에 있어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 사회화의 과정을 넘어 반사회화의 과정으로 이행하는 시기에 참여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한 층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둘째, ‘자율’은 학생들 스스로의 활동에 자발적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시민 참여를 통해 개인 인식의 확대, 개인간 상호 작용을 통해 실제적인 시민참여가 이뤄지도록 해준다.
셋째, ‘열림’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에게 공공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즉 시민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모든 시민에게 열려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오늘 날 사회과 교육에서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것은 시민 스스로의 관심과 참여일 것이다.
Ⅳ. 사회과 교사로서 나
정보화, 세계화, 다문화 시대에 사회과 교육을 하고 있는 나는 어떤가?
나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사회, 정치경제, 사회문화 등 사회과와 관련된 교과를 무척 좋아했다. 그와 관련된 책, 신문기사도 많이 읽기도 했다. 하지만 사회과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나’ 자신을 평가하자면 ‘zero\'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초임시절 ’좋아하는 교과와 잘 가르칠 수 있는 교과는 다를 거야‘라고 충고해 주신 한 선배님의 조언이 문득 떠오른다. 사회과를 좋아하지만 정작 무엇(내용)을 어떻게(방법) 가르쳐야 할 지 몰라 주입식으로 아이들을 ’험한 세상‘에 내몰지는 않았는지 후회된다. 나도 잘 할 수 있겠지?
이번 학기 강의를 들으며 아이들의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과정에서 각 개인이 개방적인 토의에 필요한 지식과 지적 기능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실천적 실제적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내가 느낀 키워드는 “대화”였다. 즉, 문제, 논점 해결과정에 있어 나름의 일리를 가진 다양한 의견들이 만나 서로 타협하며 조정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 사회는 ‘내가 옳다, 너는 그르다’식의 진리의 영역 구분이 아닌 의견 교환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라고 느꼈다. 오늘날 우리 사회를 보면 많은 부분에서 사법적 판단에 의한 문제 해결이 이루어 지고 있다. 예를 들어 도룡뇽 소송, 신행정수도 문제 등도 그렇다. 이러한 현상은 타협과 대화의 중요성을 제한할 수 밖에 없다. 아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가장 중요하게 지도되어야 할 시민성이 ‘대화’가 아닐까 하고 느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민주 시민의식을 심어주고 있는가?’하는 의구심도 든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라고 한다. 아무것도 없던 폐허에서 세계 12위의 경제대국, 민주화를 일궈가고 있는 대한민국처럼 올바른 민주적인 자질을 지닌 시민 양성을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두서없이 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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