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칸트 윤리학 p.2
1. 선의지 p.2
2. 의무 p.2
3. 준칙 p.3
4. 법칙 p.3
5. 정언 명법 p.4
경험 사례 p.5
수업에의 적용 p.7
참고 문헌 p.9
1. 선의지 p.2
2. 의무 p.2
3. 준칙 p.3
4. 법칙 p.3
5. 정언 명법 p.4
경험 사례 p.5
수업에의 적용 p.7
참고 문헌 p.9
본문내용
있는 학생들로 하여금 그것들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음식물을 남기는 행위에 대하여
사람들은 태어나 죽는 순간까지 평생 동안 음식을 먹는다. 그만큼 그들이 음식을 남기는 횟수도 단연코 적지 않을 것이다. 주변에서 음식을 남기는 사람을 발견하는 것은 나로써도 아주 쉬운 일이다. 그들은 역시 음식을 남길 때 마다 환경오염에 이바지 하고 있는 자신을 탓하며 죄책감에 시달린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 또한 결코 도덕적으로 신성한 존재가 아니고, 따라서 나의 행동이 언제나 객관적으로 합리적이라고 판단하는 오만도 없다. 그렇지만 나는 음식물을 남기는 행위에 대한 나의 생각과 의견은 객관적이고 보편적이라고 믿는다.
음식을 남기는 행위는 분명 추구해야할 선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지양해야할 행위임에 틀림없다. 지구가 결코 작은 규모는 아니지만 그에 비견하는 인구의 규모는 지구가 우리 모두가 살기에 넉넉하다고만 볼 수 없게 만든다. 이 모든 사람들이 100여년 가까이 살면서 매일 매일 3번씩(혹은 그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면서 남기는 음식의 양을 상상해 보라. 나는 그것이 산이나 강, 바다 그 어딘가에 버려져 악취를 풍길 생각을 하면 비위가 약한 편이 아님에도 구역질이 나고 몸서리가 쳐질 정도이다. 이것은 분명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당연한 결과이다. 그리고 그 것이 결코 좋지 않은, 대단히 염려되는 결과라는 것도 인정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음식을 종종, 그리고 거리낌 없이 남긴다. 초등학생들의 경우에도 이런 음식을 남기는 행위가 ‘편식’이라는 문제와 얽혀 개선되어야 할 행위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 우리의 경향성은 당연히 내가 먹고 싶은 만큼만 먹고 남은 음식은 그대로 남겨서 버려지도록 두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정녕 지구의 60억 인구가 나와 같이 음식을 남기는 것을 거리낌 없이 행하는 것을 바랄 수 있을 것인가? 잠시 잠깐의 순간에도 끔찍하게 변해버릴 지구를 상상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것이 과장되고 허황된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해도 그것은 그다지 중요한 사실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음식을 남기는 행위를 다른 사람에게도 기꺼이 바랄 수 없다는 점이다. 이점을 초등학생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 바로 핵심 사항이 될 것이다.
사실 문제가 되는 점은 간혹 부모나 주변 사람이 이것을 인식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점이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우리의 부모님께서도 과장된 표현일지는 모르지만 음식을 남기는 행위를 종종 장려하시곤 하셨다. 먹기 싫은데 억지로 먹으면 체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우리 부모님의 지론이었다. 단언컨대, 음식을 남기는 것에 대하여 탓하고 고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음식을 남기는 것에 대해 가볍게 꾸중은 할지 모르지만 그것에 대해 구체적인 체벌을 가한다거나 적극적인 훈육을 하기보다 자기 자식이 먹다 남은 음식이니 자신이 먹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남은 음식을 버리는 것은 상황을 종료시킬 것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음식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법칙으로서 의미를 갖고 존경을 유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발문의 예 (순서대로)
1. 여러분은 음식을 남겨 본 적이 있나요?
2. 음식을 남기면 그 음식물은 어떻게 될까요?
3. 내가 배가 부르거나 맛이 없는 음식을 남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나요? 친구가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어떤가요?
4.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음식물 남기기를 좋아한다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참고 문헌
H.J. 페이튼 『칸트의 도덕철학』
박찬구 『덕 윤리와 칸트 윤리』
음식물을 남기는 행위에 대하여
사람들은 태어나 죽는 순간까지 평생 동안 음식을 먹는다. 그만큼 그들이 음식을 남기는 횟수도 단연코 적지 않을 것이다. 주변에서 음식을 남기는 사람을 발견하는 것은 나로써도 아주 쉬운 일이다. 그들은 역시 음식을 남길 때 마다 환경오염에 이바지 하고 있는 자신을 탓하며 죄책감에 시달린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 또한 결코 도덕적으로 신성한 존재가 아니고, 따라서 나의 행동이 언제나 객관적으로 합리적이라고 판단하는 오만도 없다. 그렇지만 나는 음식물을 남기는 행위에 대한 나의 생각과 의견은 객관적이고 보편적이라고 믿는다.
음식을 남기는 행위는 분명 추구해야할 선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지양해야할 행위임에 틀림없다. 지구가 결코 작은 규모는 아니지만 그에 비견하는 인구의 규모는 지구가 우리 모두가 살기에 넉넉하다고만 볼 수 없게 만든다. 이 모든 사람들이 100여년 가까이 살면서 매일 매일 3번씩(혹은 그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면서 남기는 음식의 양을 상상해 보라. 나는 그것이 산이나 강, 바다 그 어딘가에 버려져 악취를 풍길 생각을 하면 비위가 약한 편이 아님에도 구역질이 나고 몸서리가 쳐질 정도이다. 이것은 분명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당연한 결과이다. 그리고 그 것이 결코 좋지 않은, 대단히 염려되는 결과라는 것도 인정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음식을 종종, 그리고 거리낌 없이 남긴다. 초등학생들의 경우에도 이런 음식을 남기는 행위가 ‘편식’이라는 문제와 얽혀 개선되어야 할 행위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 우리의 경향성은 당연히 내가 먹고 싶은 만큼만 먹고 남은 음식은 그대로 남겨서 버려지도록 두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정녕 지구의 60억 인구가 나와 같이 음식을 남기는 것을 거리낌 없이 행하는 것을 바랄 수 있을 것인가? 잠시 잠깐의 순간에도 끔찍하게 변해버릴 지구를 상상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것이 과장되고 허황된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해도 그것은 그다지 중요한 사실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음식을 남기는 행위를 다른 사람에게도 기꺼이 바랄 수 없다는 점이다. 이점을 초등학생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 바로 핵심 사항이 될 것이다.
사실 문제가 되는 점은 간혹 부모나 주변 사람이 이것을 인식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점이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우리의 부모님께서도 과장된 표현일지는 모르지만 음식을 남기는 행위를 종종 장려하시곤 하셨다. 먹기 싫은데 억지로 먹으면 체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우리 부모님의 지론이었다. 단언컨대, 음식을 남기는 것에 대하여 탓하고 고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음식을 남기는 것에 대해 가볍게 꾸중은 할지 모르지만 그것에 대해 구체적인 체벌을 가한다거나 적극적인 훈육을 하기보다 자기 자식이 먹다 남은 음식이니 자신이 먹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남은 음식을 버리는 것은 상황을 종료시킬 것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음식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법칙으로서 의미를 갖고 존경을 유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발문의 예 (순서대로)
1. 여러분은 음식을 남겨 본 적이 있나요?
2. 음식을 남기면 그 음식물은 어떻게 될까요?
3. 내가 배가 부르거나 맛이 없는 음식을 남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나요? 친구가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어떤가요?
4.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음식물 남기기를 좋아한다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참고 문헌
H.J. 페이튼 『칸트의 도덕철학』
박찬구 『덕 윤리와 칸트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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