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덕 윤리학에 대한 이론
2. 덕 윤리 이론을 바탕으로 한 나의 사례
3. 덕 윤리에 대한 수업 활용 방안
-참고문헌-
2. 덕 윤리 이론을 바탕으로 한 나의 사례
3. 덕 윤리에 대한 수업 활용 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에 입학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열 손가락으로도 치기 어려운 피아노를 네 손가락으로 훌륭히 연주해내고 있는 희야는 인터뷰 중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가 만약 정상적으로 태어나고 모든 것이 정상적이었다면 이렇게 피아노를 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장애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어 행복합니다.”
2002년 월드컵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남겨주었다. “우리도 할 수 있구나! 신체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세계 축구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과 함께 각자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힘을 합친다면 정말 꿈이라고만 생각했던 일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남겨 주었다.
희야나 축구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 모습들이 학생들에게 하나의 모델이 되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저렇게 아름답구나. 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지. 나는 뭘 하고 싶은 것일까?’ 하는 자기 안으로의 질문이 내면화, 습관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업 시간에 사진 뿐만이 아니라 장애를 가지고 있는 희야나 평발이어서 장시간 뛰는 것이 선천적으로 힘들었던 박지성 선수 등의 다큐멘터리나 동영상을 보고 같이 이야기 해보고 내 자신에게 쓰는 편지, 일기 쓰기 등의 과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구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 전, 초등학교에 나가서 학생들에게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1위가 치과의사, 2위가 변리사, 3위가 한의사, 삼성 직원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막연한 의사, 판사도 아닌 치과의사, 변리사, 한의사, 삼성 직원이라는 정말 구체적인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과연 그 아이들이 변리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아는 것일까? 하는 일에 상관없이 삼성 회사의 직원만 되면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직원이 되는 것이라는 말은 정말 아이들이 아무런 꿈이나 비전 없이 돈 벌기 위해서 공부하고 일하겠다는 말처럼 들렸다. 설령 나중에 현실에 부딪치고, 깨져서 그런 생각이 들지언정, 어린 초등학생이 저런 말을 한다는 것은 정말 충격이었다. 아마도 아이들은 자기가 하는 말의 의미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채 부모님이 그런 직업을 가지면 돈을 잘 벌 수 있다고 하신 거겠지.. 하는 마음이 들자 착잡한 마음이 들었다.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자기가 어떤 자리에 있을 때, 가장 존재가 빛나게 되는지에 대한 아무런 깊은 사색도 없이 그저 그 직업이 돈을 잘 번다니까, 그 직업이 편하다니까.. 하는 부모님의 권유와 사회적 통념 속에서 아이들이 자라나고 그렇게 내성화되어 수동적이고 돈만 버는 생각하지 않는 언젠가 자기 존재의 비중을 생각했을 때, 그 충격에 힘들어 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가장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초등학교 시절, 초등학교 교사의 입장에서 이렇게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의 인성에, 사고 방식에 올바른 윤리관과 올바른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을 키워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이 과제를 마친다.
-참고문헌-
「도덕교육론」 유병열, 양서원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이야기」 서정욱, 자음과 모음
「니코마코스 윤리학」홍성역 역, 풀빛
네이버 검색
http://www.poori.net/ethics/eth41-1.htm
http://worldcup.lovesoccer.co.kr/main.php
2002년 월드컵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남겨주었다. “우리도 할 수 있구나! 신체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세계 축구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과 함께 각자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힘을 합친다면 정말 꿈이라고만 생각했던 일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남겨 주었다.
희야나 축구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 모습들이 학생들에게 하나의 모델이 되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저렇게 아름답구나. 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지. 나는 뭘 하고 싶은 것일까?’ 하는 자기 안으로의 질문이 내면화, 습관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업 시간에 사진 뿐만이 아니라 장애를 가지고 있는 희야나 평발이어서 장시간 뛰는 것이 선천적으로 힘들었던 박지성 선수 등의 다큐멘터리나 동영상을 보고 같이 이야기 해보고 내 자신에게 쓰는 편지, 일기 쓰기 등의 과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구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 전, 초등학교에 나가서 학생들에게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1위가 치과의사, 2위가 변리사, 3위가 한의사, 삼성 직원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막연한 의사, 판사도 아닌 치과의사, 변리사, 한의사, 삼성 직원이라는 정말 구체적인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과연 그 아이들이 변리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아는 것일까? 하는 일에 상관없이 삼성 회사의 직원만 되면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직원이 되는 것이라는 말은 정말 아이들이 아무런 꿈이나 비전 없이 돈 벌기 위해서 공부하고 일하겠다는 말처럼 들렸다. 설령 나중에 현실에 부딪치고, 깨져서 그런 생각이 들지언정, 어린 초등학생이 저런 말을 한다는 것은 정말 충격이었다. 아마도 아이들은 자기가 하는 말의 의미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채 부모님이 그런 직업을 가지면 돈을 잘 벌 수 있다고 하신 거겠지.. 하는 마음이 들자 착잡한 마음이 들었다.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자기가 어떤 자리에 있을 때, 가장 존재가 빛나게 되는지에 대한 아무런 깊은 사색도 없이 그저 그 직업이 돈을 잘 번다니까, 그 직업이 편하다니까.. 하는 부모님의 권유와 사회적 통념 속에서 아이들이 자라나고 그렇게 내성화되어 수동적이고 돈만 버는 생각하지 않는 언젠가 자기 존재의 비중을 생각했을 때, 그 충격에 힘들어 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가장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초등학교 시절, 초등학교 교사의 입장에서 이렇게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의 인성에, 사고 방식에 올바른 윤리관과 올바른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을 키워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이 과제를 마친다.
-참고문헌-
「도덕교육론」 유병열, 양서원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이야기」 서정욱, 자음과 모음
「니코마코스 윤리학」홍성역 역, 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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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oori.net/ethics/eth41-1.htm
http://worldcup.lovesoccer.co.kr/mai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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