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칸트의 이론과 교과서 적용 사례

소개글

임마누엘 칸트의 이론과 교과서 적용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임마누엘 칸트
교과서 사례분석
나의 경험 사례
참고자료

본문내용

투로 OMR카드를 작성한 다음에 뒤로 돌리라는 것이었다. 그 친구가 좀 싸움을 많이 하고 다니는 학생이었는데, 내가 그냥 웃고 넘기자, 다시 한번 와서 좀 심각한 표정으로 내게 와서 그렇게 또 얘기하는 것이었다. 알고 봤더니, 나 말고도, 여기저기에 다니면서 위협 반 장난 반으로 답안을 돌리라는 얘기를 하는 것이었다. 시험 보는 날이 왔다. 그런데 몇 몇 아이들이 답안을 그 아이에게 돌리는 것을 보았다. 난 돌리지 않았는데, 한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그 친구가 나에게 와서 왜 돌리지 않느냐고 위협조로 얘기하는 것이었다. 난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다. 이건 명백한 부정행위인데 잘못된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지만, 외부의 압력을 받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그래도 꾹 참고 답안을 돌리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보복행위는 이어지지 않았다. 약간의 위협으로 아이들을 협박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듯했다.
분석-(여기서는 자유의 개념을 중점을 두어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 이성 존재자로서의 인간만이 자신의 법칙을 위한 형식을 창출할 수 있다.그리고 인간만이 이러한 가능성에 힘입어 자기 자신의 모든 현상들 너머로 고양시키며 인과적 자연현상에서 벗어나도록 만들 수 있다. 이처럼 도덕성과 윤리성의 원천은 자유이다.
의지의 자율은 모든 도덕 법칙들과 도덕적의 의무들의 유일한 원리이다. 자유란 하나의 가능성인데, 내 이성의 힘에 의거하여 하나의 형식적 법칙을 창출하는 가능성, 나 자신이 그것에 복종할 수 있는 형식적 법칙을 나 스스로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 그러한 것이 적극적 자유이다. ‘나는 자유롭다’라는 이유만으로 나는 정언 명령의 도움으로 형식적 법칙을 제정할 수 있게 된다. 이 형식적 법칙을 기준으로 삼아 나의 준칙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나의 준칙은 ‘나는 나의 순간적인 마음의 안정과 주변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부정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행위준칙이었다. 실천이성이 나에게 제공한 이 법칙은 내 자유의 제한이 아니라 자유의 가능성의 실현이다. 내가 스스로 이성의 힘에 의거한 하나의 법칙을 창출해내는 것 말이다. 또한 인수의 입장에서 행동준칙을 살펴보았을 때‘어떤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시험 점수를 잘 받아야 한다’라는 법칙이 보편화 되었을 경우, 다른 이들도 불법적인 수단이 허용될 것이다. 이는 결코 타당성을 가지기 어렵다. 또한 시험점수의 상승, 노력하지 않고 시험을 잘 보려는 욕심은 모두가 경험적 사건들이며, 칸트는 이를 하나의 현상으로써 설명하고, 감각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이라고 보았다. 즉, “특정한 준칙(어떤 수단을 통해서라도 시험을 잘 보겠다는 준칙)은 결코 보편법칙의 자격을 가질 수 없다”라고 하는 생각은 이성의 활동이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이 하나의 법칙으로 정해지기를 나는 결코 바라지 않는다”라는 것은 하나의 반성이다. 이와 같은 반성의 형식적 구조는 결코 자연의 인과 관계로부터 유래할 수 없다. 그것은 오직 자유의지로부터만 유래하며, 자유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따라서 이성에 의한 형식적 법칙을 창출하여 준칙을 평가하여 도덕성을 옳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시험점수를 올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위이며 정당화될 수 없다. 또한 내가 고민하는 과정에서 그 친구에게 답안을 보여주지 않은 행위는 옳은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
도덕 교과서 4학년 2학기
도덕 교과서 5학년
쉽게 읽는 철학02 <쉽게 읽는 칸트 정언 명령> 랄프 루드비히
(원문표기 예) B판과 A판의 27페이지 그리고 아카데미 판본의 40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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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칸트의 이론과 교과서 적용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