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과 교육] 무엇이 도덕적인 행동인가 (원리 사례 교과서 활용 분석)

소개글

[도덕과 교육] 무엇이 도덕적인 행동인가 (원리 사례 교과서 활용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도덕법칙의 원리]
[사례1-기사]
[분석]
[사례2-실제 경험]
[분석]
[교과서 사례 활용 및 분석]
[발문]
[결말]

본문내용

그는 남들이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구두쇠 부자를 찾아서 도움을 요청하였다. 본인이라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도 그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하면 과감히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가? 그렇게 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4) 구두쇠는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한다. 하지만 청년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청하였을 때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었다. 구두쇠는 좋은 사람인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5) 구두쇠 부자는 평소에 아껴 살았지만 남을 돕는 일에 선뜻 나섰다. 이 점에 비추어볼 때, 그가 평소에 왜 아껴 살았는지 짐작해 볼 수 있겠는가? 그것은 무엇인가?
6) 구두쇠 부자는 청년의 요청에 기쁜 마음으로 응하였다. 본인도 그런 상황에 처해있다면 구두쇠 부자처럼 할 수 있겠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7) 본인은 남이 시켜서 하는 행동이 많은가, 아니면 자신의 의지대로 하는 행동이 많은가? 왜 그런가?
8) 만약 청년이 타인들의 만류 때문에 부자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다면 그 불우한 이웃들은 도움을 받지 못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 청년이 용감하게 부자를 찾아갔기에 결과적으로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그 청년의 행동이 무모했다고 생각하는가, 옳았다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9) 촛불 하나도 아끼는 구두쇠 부자가 남을 돕는 일에 돈을 선뜻 내놓는 모습에서 본받을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10) 내가 아꼈던 무언가가 남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본인은 평소 아끼는 것을 생활화하겠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11) 남이 시켜서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자유롭게 아끼는 행동을 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할 것인가?
12) 이 동화를 잃고 얻은 교훈은 무엇인가? 왜 그것이 이 동화에서 주는 교훈이라고 생각했는가?
- 위와 같은 발문을 통해 칸트의 선의지를 자연스레 생각해보게 되고 선한 행동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이런 선한 행동은 절약하는 습관에서 비롯됨을 인식하게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행동할 때 자주적이 될 수 있으며 성숙된 인간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무엇을 옳은 것인지 명시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상황을 제시해 준다. 또한 인간 존엄성을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을 알도록 한다.
[결말]
인간은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생물적 본능의 지배를 받고 충동적 행동을 할 수 있는 존재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성’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여느 동물과 구별된다. 이성은 인간이 본능에 의한 욕망을 억제하고 사회적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칸트는 인간을 이성으로 도덕법칙을 입법할 수 있는 존재로 파악한다.
칸트의 도덕철학은 인간 존엄성을 강조한다. 그는 인간의 선의지를 중시하였으며 자유의지에 의한 선한 행동만을 도덕적 행동으로 간주한다. 자유 의지가 결여된 행동은 아무리 옳은 행동이라 하더라도 도덕적 행위를 했다고 간주하지 않는다. 선의지는 그것이 실현하고 성취하는 것에 의해서나 어떤 설정된 목적을 달성하는 데 적합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의욕만으로, 즉 그 자체만으로 선한 의지이다. 칸트는 도덕적 존재로서 인간을 파악하면서 인간의 도덕성이 이성능력을 발휘하여 감성적 충동을 억제하는 데에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칸트의 \'도덕법칙과 자유\'의 관계를 통하여 각자가 행위의 주체로서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고 예지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태도를 견지하기를 기대한다.
칸트는 인간이 각기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이 때 인간에 대한 존중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고 본다. 어떻게 보면 칸트의 이론은 어렵지만 이는 우리가 현재 봉착해 있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줄 실마리가 된다. 현대인은 물질주의에 물들어있고 자신의 이익에 눈이 멀어 주위를 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주고 선하게 행동한다면 자기 자신만을 위했을 때보다 훨씬 심신이 풍요로워 질 수 있음에도 거시적으로 상황을 보지 못한다. 나 또한 칸트의 이론을 접하면서 지난 행동들을 귀추하고 반성해보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되었다.
자라나는 학생들은 앞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보석들이다. 그 아이들이 옳은 사고를 토대로 행동한다면 지금 당장 암흑에 가려져 있다 하더라도 우리 사회에도 희망이 있는 것이다. 이들이 옳은 사고를 갖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일차적으로 부모의 책임이 크지만 이차적으로 교사의 역할도 중대하다. 예비 교사로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세속적이지 않고 남을 존중하며 자존감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해봐야겠다.

키워드

[도덕과 교육] 무엇이 도덕적인 행동인가 (원리,   사례,   교과서 활용,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