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사례제시>
1. 칸트이론으로 분석
가. 선의지
나. 정언명법
2. 콜버그 이론으로 분석
3. 도덕교육에서의 적용
Ⅲ. 결론
Ⅱ. 본론
<사례제시>
1. 칸트이론으로 분석
가. 선의지
나. 정언명법
2. 콜버그 이론으로 분석
3. 도덕교육에서의 적용
Ⅲ. 결론
본문내용
토의하는 상황에서 교사 자신 혹은 학생의 경험사례를 떠올리게 하는 발문을 한다. 문제가 되는 상황을 개인화 함으로써 실제상황의 많은 부분들이 도덕적 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하게 한다.
3. 심층질문전략
1) 조사 질문
① 명료화 조사
아동 학생들이 말하는 진술의 의미가 모호하거나 내용의 배후의 이유가 잘 전달되지 못할 때 그것을 설명하도록 묻는 질문
② 특정 이슈조사
문제 상황과 관련된 하나의 도덕적 이슈를 탐구하도록 묻는 질문이다. 이러한 이슈로는 권위관계 및 애정의 역할, 계약적 의무, 생명의 가치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음
③ 이슈 간 조사
두 개의 도덕적 이슈간의 갈등이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도록 자극하는 질문
④ 보편적 결과를 묻는 조사
예) 만일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법을 어긴다면 어떻게 될까?
2) 인접단계의 논의에 중점을 두는 질문
도덕적 논의의 중심이 인접된 추론단계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교사의 질문으로 만일 2단계 근거를 제시할 경우 3단계의 근거에 대해 말하거나 격려하도록 함
3) 역할 채택을 위한 질문
대다수의 학생들이 자기 중심적 단계에 머물러 있기에 역할채택을 가상적 상황에서 잘 안되는 경우도 많다. 역할극을 하여 실제로 그 역할을 맡아봄으로써 가상적 상황에 진지하게 몰입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할 수도 있다.
콜버그의 이론의 문제점에서도 지적했듯이 아이들이 토론을 통해서 어떠한 규범이나 가치들을 깨닫는 것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도록 유도해야한다. 어떤 규범이나 가치를 알고 있는데 실천하지 않는 것은 실천하지 않는 가치가 자신에게 적어도 다른 가치들보다 우선순위를 차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가치가 실제로 개인에게 어느 정도 가치로운지를 생각하고 가치의 비중을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도록 가치나 규범에 대한 이해에 대해 제3자의 관점이 아닌 1인칭 서술법을 사용해보면 좋을 것이다.
예) 네가 생각하기에 그들이 제시한 근거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너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겠니?
너라면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느껴겠니?
이런 상황을 통해 네가 가장 깨닫거나 알게 된 것은 무엇이니?
Ⅲ. 결론
밀그램 실험에서도 알 수 있었듯이 행위를 선택함에 있어 갈등상황에 놓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이득이 된다거나 또는 나에게 피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했다. 따라서 앞에서 나온 수인의 행위는 도덕적으로 많은 시사점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불이익이 오더라도 또는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선한 행위를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의식이 퍼져야 할 것이며 위의 사례의 현우의 변론처럼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과 같이 법이나 제도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도덕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또한 아이들에게 도덕을 가르치는 일 또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 어려움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이기주의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 때문에 공익과 정의적 차원의 판단력을 길러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체적 관심과 집단적 관심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좀더 보편적인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도록 여러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하게 하고 중요한 가치 교육을 통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요즘 선한 동기를 중요시하는 칸트의 윤리학은 많은 교훈을 준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선한 의도로 한 행위에서 좋지 못한 결과가 발생했을 때 그 행위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분위기가 만연한다면 누구나 결과가 두려워 선행을 베풀지 않게 될 것이다. 따라서 법과 제도, 그리고 의식이 그러한 점을 보호해 줄 수 있도록 뒷받침 되어야 한다.
끝으로 콜버그의 이론을 단순히 인지적 차원의 도덕 발달에 머물지 않게 하려면, 도덕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도덕적 실천력은 자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도덕적으로 대함를 받았느냐에 따라 형성되기 때문이다. 흔히 학교에서 많이 하는 마니또(서로가 제비로 뽑은 상대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나 칭찬 릴레이 등을 통해 자신이 누군가에게 베풀면 선행이 자신에게도 돌아올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윤리학과 도덕 이론은 무궁무진하지만 앞에서는 칸트와 콜버그를 중심으로 글을 전개해 보았다. 두 사람의 이론만 가지고도 너무나도 배울 점이 많고 생각할 것이 많았다. 앞으로 도덕 수업을 통해 더욱더 도덕 교육에 대해 고민해 볼 기회를 가져야 할 것 같다.
3. 심층질문전략
1) 조사 질문
① 명료화 조사
아동 학생들이 말하는 진술의 의미가 모호하거나 내용의 배후의 이유가 잘 전달되지 못할 때 그것을 설명하도록 묻는 질문
② 특정 이슈조사
문제 상황과 관련된 하나의 도덕적 이슈를 탐구하도록 묻는 질문이다. 이러한 이슈로는 권위관계 및 애정의 역할, 계약적 의무, 생명의 가치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음
③ 이슈 간 조사
두 개의 도덕적 이슈간의 갈등이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도록 자극하는 질문
④ 보편적 결과를 묻는 조사
예) 만일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법을 어긴다면 어떻게 될까?
2) 인접단계의 논의에 중점을 두는 질문
도덕적 논의의 중심이 인접된 추론단계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교사의 질문으로 만일 2단계 근거를 제시할 경우 3단계의 근거에 대해 말하거나 격려하도록 함
3) 역할 채택을 위한 질문
대다수의 학생들이 자기 중심적 단계에 머물러 있기에 역할채택을 가상적 상황에서 잘 안되는 경우도 많다. 역할극을 하여 실제로 그 역할을 맡아봄으로써 가상적 상황에 진지하게 몰입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할 수도 있다.
콜버그의 이론의 문제점에서도 지적했듯이 아이들이 토론을 통해서 어떠한 규범이나 가치들을 깨닫는 것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도록 유도해야한다. 어떤 규범이나 가치를 알고 있는데 실천하지 않는 것은 실천하지 않는 가치가 자신에게 적어도 다른 가치들보다 우선순위를 차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가치가 실제로 개인에게 어느 정도 가치로운지를 생각하고 가치의 비중을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도록 가치나 규범에 대한 이해에 대해 제3자의 관점이 아닌 1인칭 서술법을 사용해보면 좋을 것이다.
예) 네가 생각하기에 그들이 제시한 근거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너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겠니?
너라면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느껴겠니?
이런 상황을 통해 네가 가장 깨닫거나 알게 된 것은 무엇이니?
Ⅲ. 결론
밀그램 실험에서도 알 수 있었듯이 행위를 선택함에 있어 갈등상황에 놓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이득이 된다거나 또는 나에게 피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했다. 따라서 앞에서 나온 수인의 행위는 도덕적으로 많은 시사점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불이익이 오더라도 또는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선한 행위를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의식이 퍼져야 할 것이며 위의 사례의 현우의 변론처럼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과 같이 법이나 제도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도덕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또한 아이들에게 도덕을 가르치는 일 또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 어려움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이기주의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 때문에 공익과 정의적 차원의 판단력을 길러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체적 관심과 집단적 관심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좀더 보편적인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도록 여러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하게 하고 중요한 가치 교육을 통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요즘 선한 동기를 중요시하는 칸트의 윤리학은 많은 교훈을 준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선한 의도로 한 행위에서 좋지 못한 결과가 발생했을 때 그 행위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분위기가 만연한다면 누구나 결과가 두려워 선행을 베풀지 않게 될 것이다. 따라서 법과 제도, 그리고 의식이 그러한 점을 보호해 줄 수 있도록 뒷받침 되어야 한다.
끝으로 콜버그의 이론을 단순히 인지적 차원의 도덕 발달에 머물지 않게 하려면, 도덕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도덕적 실천력은 자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도덕적으로 대함를 받았느냐에 따라 형성되기 때문이다. 흔히 학교에서 많이 하는 마니또(서로가 제비로 뽑은 상대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나 칭찬 릴레이 등을 통해 자신이 누군가에게 베풀면 선행이 자신에게도 돌아올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윤리학과 도덕 이론은 무궁무진하지만 앞에서는 칸트와 콜버그를 중심으로 글을 전개해 보았다. 두 사람의 이론만 가지고도 너무나도 배울 점이 많고 생각할 것이 많았다. 앞으로 도덕 수업을 통해 더욱더 도덕 교육에 대해 고민해 볼 기회를 가져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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