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공감 이론 선정 이유
II. 본론
1. 공감과 관련된 이론
(1) 공감의 정의
(2) 공감의 인지적 속성
(3) 정의와 인지의 통합으로서의 공감
(4) 도덕교육의 정의적 측면에서의 공감
2. 공감과 관련된 경험 사례 및 분석
(1) (사례1)
(2) (사례2)
(3) (사례3)
3. 공감을 통한 도덕교육
(1) 도덕 교육에서의 공감의 의의
(2) 수업 전략 및 적용
III. 결론
IV. 참고문헌
-공감 이론 선정 이유
II. 본론
1. 공감과 관련된 이론
(1) 공감의 정의
(2) 공감의 인지적 속성
(3) 정의와 인지의 통합으로서의 공감
(4) 도덕교육의 정의적 측면에서의 공감
2. 공감과 관련된 경험 사례 및 분석
(1) (사례1)
(2) (사례2)
(3) (사례3)
3. 공감을 통한 도덕교육
(1) 도덕 교육에서의 공감의 의의
(2) 수업 전략 및 적용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변화시키는 힘이 매우 약하다.
3. 공감을 통한 도덕교육
(1) 도덕 교육에서의 공감의 의의
공감은 타인의 입장에 서서 다른 사람의 내면의 상태를 경험 해 보는 일을 토대로 하고 있다. 공감을 통해 얻어진 이해 자료는 인지구조와 병합되어 도덕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하에 서게 될 때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만을 지향하지 않도록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요인으로, 즉 이타적 행동의 촉발 요인인 공감적 정서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도덕적인 지식이 도덕적인 행위로 전이되기 위해서는 정서적인 요인, 특히 공감적 정서의 작용이 크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2) 수업 전략 및 적용
5학년 도덕 단원 중 5. 서로 존중하는 태도 에서는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권익을 존중해야 하는 까닭을 이해하고, 그 동안 권익을 침해받았거나 다른 사람의 권익을 침해한 적은 없는지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권익을 존중하는 생활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게 하는 것이 지도의 핵심이다.
(사례1) 에서와 같은 ‘공감’을 이 단원에 적용해볼 수 있다. 교과서 예화를 들려줘도 좋고 보다 더 실질적으로 느끼게 하기 위해 뉴스나 신문 기사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것’ 또는 ‘어떤 판단을 내리거나 행동을 계획할 때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 보는 것’ 으로 정의되는 ‘역할 채택’의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해 나가는 것을 고려해보았다.
악성댓글을 다는 사람과 그것을 당하는 입장의 사람을 정해놓고 직접 ‘공감’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때 교사가 할 수 있는 발문은 ‘어떤 마음으로 상대방을 비방했니?’,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 인터넷 상에서 너에 대한 비방을 들으니 기분이 어땠니?’, ‘인터넷을 사용할 때 지켜야 할 예절은 무엇이니?’ 등이 있다. 마무리 활동으로는 일상 생활에서 자신의 권익을 침해받았던 경험 떠올려보기, 자신의 권익을 침해받았을 때의 느낌 말해보기, 다른 사람의 권익을 존중하는 생활의 예 찾아보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사례2)의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물음으로써 아이들의 ‘공감’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다. 이 때 교사의 발문으로는 ‘친구보다 자신의 점수를 먼저 생각했을 때 친구는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나와 같은 조인 친구가 나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게 된다면 친구에게 뭐라고 할 수 있을까?’, ‘선생님은 왜 두 명의 조원이 같은 점수를 받도록 하셨을까?’ 등이 있다. 마무리활동으로는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며 편지쓰기, 협동 과제를 잘 할 수 있는 방법 찾아보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사례3)은 문학에서 볼 수 있는 ‘공감’의 예이다. 책이나 영상으로 아이들에게 문학을 접하게 해줌으로써 다른 과목과 통합해서 도덕 교과를 가르칠 수 있다. 등장인물 되어보기를 통해 역할극도 가능하고 자신만의 ‘공감’으로 내용을 새롭게 꾸며보는 활동을 해볼 수도 있다.
III. 결론
막연하기만 했던 ‘공감’ 이란 이론에 대해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에게 친숙한 말이지만 깊게 들어가보니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더불어 사는 삶에서 가장 기초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에서 제대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가장 기본적인 삶의 예절을 익히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과제는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초등학교 도덕 수업에 대해 교대에 들어온 이래로 가장 깊이 고민해 보았다. 여러 가지 과목을 모두 가르쳐야 하는 초등교사이지만 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나이기에 이번 과제를 통해 매우 의미있는 고민을 해볼 수 있었다. 현장에 나가 아이들에게 공부만을 강요하는 교사가 아닌 함께 ‘공감’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칠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IV. 참고문헌
공감과 친사회행동/ 박성희/ 문음사/ 1997
공감학 어제와 오늘/ 박성희/ 학지사/ 2004
공감/ 박성희/ 이너북스/ 2009
도덕 교육의 이해 / 추병완 / 백의 / 2007
도덕 교육의 새로운 해법 / 정창우 / 교육과학사 / 2008
초등교사를 위한 도덕과 교육원론 / 공저 / 인간사랑 / 2009
공감의 도덕교육적 함의 -호프만의 이론을 중심으로- / 오완석
공감의 구성 요소를 기준으로 한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분석 -도덕교과서를 중심으로- /김기종/ 2004
3. 공감을 통한 도덕교육
(1) 도덕 교육에서의 공감의 의의
공감은 타인의 입장에 서서 다른 사람의 내면의 상태를 경험 해 보는 일을 토대로 하고 있다. 공감을 통해 얻어진 이해 자료는 인지구조와 병합되어 도덕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하에 서게 될 때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만을 지향하지 않도록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요인으로, 즉 이타적 행동의 촉발 요인인 공감적 정서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도덕적인 지식이 도덕적인 행위로 전이되기 위해서는 정서적인 요인, 특히 공감적 정서의 작용이 크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2) 수업 전략 및 적용
5학년 도덕 단원 중 5. 서로 존중하는 태도 에서는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권익을 존중해야 하는 까닭을 이해하고, 그 동안 권익을 침해받았거나 다른 사람의 권익을 침해한 적은 없는지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권익을 존중하는 생활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게 하는 것이 지도의 핵심이다.
(사례1) 에서와 같은 ‘공감’을 이 단원에 적용해볼 수 있다. 교과서 예화를 들려줘도 좋고 보다 더 실질적으로 느끼게 하기 위해 뉴스나 신문 기사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것’ 또는 ‘어떤 판단을 내리거나 행동을 계획할 때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 보는 것’ 으로 정의되는 ‘역할 채택’의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해 나가는 것을 고려해보았다.
악성댓글을 다는 사람과 그것을 당하는 입장의 사람을 정해놓고 직접 ‘공감’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때 교사가 할 수 있는 발문은 ‘어떤 마음으로 상대방을 비방했니?’,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 인터넷 상에서 너에 대한 비방을 들으니 기분이 어땠니?’, ‘인터넷을 사용할 때 지켜야 할 예절은 무엇이니?’ 등이 있다. 마무리 활동으로는 일상 생활에서 자신의 권익을 침해받았던 경험 떠올려보기, 자신의 권익을 침해받았을 때의 느낌 말해보기, 다른 사람의 권익을 존중하는 생활의 예 찾아보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사례2)의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물음으로써 아이들의 ‘공감’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다. 이 때 교사의 발문으로는 ‘친구보다 자신의 점수를 먼저 생각했을 때 친구는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나와 같은 조인 친구가 나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게 된다면 친구에게 뭐라고 할 수 있을까?’, ‘선생님은 왜 두 명의 조원이 같은 점수를 받도록 하셨을까?’ 등이 있다. 마무리활동으로는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며 편지쓰기, 협동 과제를 잘 할 수 있는 방법 찾아보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사례3)은 문학에서 볼 수 있는 ‘공감’의 예이다. 책이나 영상으로 아이들에게 문학을 접하게 해줌으로써 다른 과목과 통합해서 도덕 교과를 가르칠 수 있다. 등장인물 되어보기를 통해 역할극도 가능하고 자신만의 ‘공감’으로 내용을 새롭게 꾸며보는 활동을 해볼 수도 있다.
III. 결론
막연하기만 했던 ‘공감’ 이란 이론에 대해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에게 친숙한 말이지만 깊게 들어가보니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더불어 사는 삶에서 가장 기초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에서 제대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가장 기본적인 삶의 예절을 익히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과제는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초등학교 도덕 수업에 대해 교대에 들어온 이래로 가장 깊이 고민해 보았다. 여러 가지 과목을 모두 가르쳐야 하는 초등교사이지만 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나이기에 이번 과제를 통해 매우 의미있는 고민을 해볼 수 있었다. 현장에 나가 아이들에게 공부만을 강요하는 교사가 아닌 함께 ‘공감’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칠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IV. 참고문헌
공감과 친사회행동/ 박성희/ 문음사/ 1997
공감학 어제와 오늘/ 박성희/ 학지사/ 2004
공감/ 박성희/ 이너북스/ 2009
도덕 교육의 이해 / 추병완 / 백의 / 2007
도덕 교육의 새로운 해법 / 정창우 / 교육과학사 / 2008
초등교사를 위한 도덕과 교육원론 / 공저 / 인간사랑 / 2009
공감의 도덕교육적 함의 -호프만의 이론을 중심으로- / 오완석
공감의 구성 요소를 기준으로 한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분석 -도덕교과서를 중심으로- /김기종/ 2004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