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사상과 이성의 가치

소개글

칸트의 사상과 이성의 가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국가의 그늘에서 탄생하는 이 이상한 선의 공화국은 악에 속한다고 의심받는 모든 이에게 강제로 부과된다.
▶일하는 것이 곧 윤리의 의무를 다하고 도덕적으로 뛰어나다는 평을 받을 수 있다. 분명 노동을 하는 것이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생산되는 재화를 통해 사회에 유용히 쓰임 받을 수 있는 헌신이기는 하지만 이 글에서는 굉장히 판단기준이 편향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개인 한명 한명의 진정한 의도와 의지를 살펴보기 보다는 겉으로 드러나는 사회의 헌신도에 따라서 그 사람의 도덕성을 평가내리는 것이 꽤 위험한 판단기준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한 사람을 평가하는데 더 효율적으로 사용될 만한 수치화된 상징이 나타났고 도덕성도 그 중 하나는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균형있게 조절해나가며 좋겠지만 칸트의 이론에서는 부지중에 개인의 특성과 각 개성이 무시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3>도덕교육에 대한 제안
교육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중대한 문제이다. 이것은 전문적인 지식, 부단한 연구와 노력 확고한 교육관 등을 가진 전문가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 사람들은 다름 아닌 아동 학생들 앞에서는 교사들이고 또 교사들이어야 한다. 앞으로 교사가 꿈인 나는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끈임 없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러한 방법 중에 하나가 과거 위대한 교육사상을 접해보고 이를 분석 검토 비판해 보는 것인 것 같다.
그중 칸트는 교육의 과제를 인간의 자연적 소질을 계발하고 도덕적 주체로서 도야하는 데 있다고 보았다. 아이들의 자연적인 본성을 계발하여 다듬어주고 자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도야시키는 방법은 지금의 교육에도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큰 이론이다.
이성인이 되는 것이 타율적인 강요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성인에로의 노력은 개개인 자신의 자유롭고 자율적인 결정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바로 이 점에서 인간의 고유한 특성이 분명히 들어나게 된다. 즉, 이성인이 될 능력을 타고난 인간의 고유한 성격은, 인간은 자기 이성의 인도에 따라 자신의 삶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점에 있다. 이러한 자율적인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인간은 자신을 이성적인 능력을 타고난 동물로부터 이성적인 동물로 만들 수 있다\"고 칸트는 말했다.이렇듯이 칸트는 개인의 의지를 중요시여기고 높이 평가하였다.
다만 내가 문제시했던 점은 이렇게 얻은 이성이라는 가치가 인간의 완정성을 논할 만큼 객관적인 판단기준을 가진 것이며 칸트가 제시한 도덕성이라는 기준이 얼마나 객관적인가에 대한 논의였다.
아이들의 도덕교육에 있어 칸트는 사회의 도덕적 가치관을 수용하여 내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것이 사회개인 의 방향이라면 나는 학생 개개인의 비판적인 판단력을 길러주는 것을 우선으로 하여 그것을 통해 사회의 도덕적인 가치관을 자신의 판단에 따라 수용해 낼 줄아는 도덕교육을 실천하고 싶다.
인류가 이룩해놓은 학문의 업적은 엄청나지만 그것을 일방적으로 흡수하고 적어도 배운만큼 그것에 복종하고 더 큰 업적을 내는 것을 강요해내는 것보다는 모자라도라도 자신만의 가치관을 성립해나가고 그 후에 사회 전반적인 가치관을 비판적으로 습득해나가는 주체적인 인간으로 교육을 시켜나가고 싶다.
나는 칸트의 이론중에서 부분적인 부분에 대하여 의문을 품고 논의해보았다. 다소부족한점이 있고 억지스런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의 느낀점을 솔직하게 쓰기 위해 노력하였다. 교사로서 항상 모든 학생에게 완벽한 이론과 수업을 할 수 없듯이 위대한 철학가의 사상에도 비뚤어 보면 언제나 단점이 생긴는 것은 아닐까라는 불완점함의 절대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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