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 보고서 - 감정노동 실태 조사 및 소비자이자 노동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사회적 해결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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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민교육 보고서 - 감정노동 실태 조사 및 소비자이자 노동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사회적 해결 방안 모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 조원들과의 협동,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무엇보다 진정성의 소중함과 같은 작지만 갚진 것들을 많이 배웠다.
이것들은 사실 학기 초에 내가 마음먹었던 목표와 많이 다르다. 우리가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법을 추진한 데에 기여한 것도 아니며 이 3~4주 사이에 큰 해결책을 제시한 것도 아니다. 결과는 미미하지만 그 과정만큼은 나에게 큰 교훈들을 남겨주었다. 더 이상 물질적인 것, 나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을 먼저 취하기보다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서 생각하는 사고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 생각이야 말로 이 수업을 통해 내가 얻는 가장 큰 선물이며 앞으로 사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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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감정노동을 주제로 선정했을 때에는 땅콩회황같은 일만 해당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첫 차시에서 사전조사를 하다가 보니 거의 모든 직업이 감정노동에 포함되어 있었다. 사람들을 대면하면서 하는 직업은 거의 다 감정노동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감정노동에 대해서 별로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지냈고, 그냥 뉴스에서나 갑을관계에 대해서 말하는데도 나는 그냥 그것도 감정노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 시민교육 활동을 하게 되면서 우리가 정한 주제라서 애착이 가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뉴스를 보면 이런 것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고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살면서 이렇게 사회에 좀 적극적으로 나서서 무엇을 하는 것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처음 해 본 활동 치고는 꽤 뜻깊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스스로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다른 사람에게 그 권리를 찾으라고 권하는데 무언가 희열을 느꼈다. 이 수업이 끝나도 감정노동 피해자가 있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조사했던 내용을 토대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 끌어내서 가르쳐 줄 것이며 그것을 또 다른 사람에게 알려 달라고 말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처음에는 한둘이겠지만 계속 시간이 지나다 보면 하나둘씩 더욱더 많이, 나중에는 수백, 수천명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이 활동을 통해서 작은 실천 하나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시민교육 수업이 처음에는 짜증만 났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의미가 깊어졌고, 지금은 감정노동에 대해서도 완전히 다 꿰차고 있다. 여러모로 나에게 유익한 시간들이었다.
시민교육 현장활동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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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현장활동을 계획할 때, 다른 조 친구들도 그랬겠지만 우리 조는 특히 현장활동 주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하기 위해서 요즘 사회적인 여러 가지 문제점을 떠올려 보았다. 타이틀이 ‘시민교육 현장활동’인 만큼 모든 사람들과 관련된 보편적인 문제를 다루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우리 조가 처음 정한 주제는 바로 ‘노동’과 관련된 것이었다. 첫 발표를 맡게 된 나는 초과근무나 최저시급을 언급하면서 부당한 아르바이트에 대한 현장활동 계획을 발표했고, 다른 조와 주제가 겹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조가 바로 우리가 계획했던 노동문제에서 과대포장으로 주제를 바꾼 것은 큰 실수였다고 생각한다. 주제를 급하게 바꾸면서도 과대포장 문제가 누구에게나 보편적이기는 하지만 너무나 잘 인식하고 있고, 이미 여러 매체에서 많이 다뤘던 문제이기 때문에, 현장활동을 진행한다고 해서 결과는 바뀌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다. 다른 조의 한 친구가 이 주제를 통해 뭘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고 지적했던 것처럼 우리 조 스스로도 확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은 주제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기로 했다.
다시 처음의 노동문제로 돌아가서 최근 이슈가 되었던 감정노동 문제로 방향을 잡은 우리는 빠르게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했다. 몇 주간 현장활동을 하는 동안 나는 감정노동자 인터뷰, 청년유니온의 백우연 노동상담국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인터넷 기사 작성을 맡았다.
감정노동자와의 인터뷰에서는 학교주변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친구와 백화점에서 근무하시는 이모의 도움을 받았는데, 특히 오랫동안 근무하셨던 이모가 진상고객을 대했던 사례가 여러 차례가 되었다. 하지만 백화점 근무와 마찬가지로 음식점 알바도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라고 답해서 감정노동자의 노고를 인터뷰를 통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노동자의 권리를 위한 활동을 하는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에 인터뷰 요청을 했을 때는 큰 단체에 연락을 했다는 것에 살짝 떨리기도 했지만,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주셔서 안심이 되었다. 인터뷰 시간을 정하고 질문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위해 문자와 메일을 주고받기도 했는데, 전화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감정노동과 관련해서 청년유니온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에 감정노동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조항이 생긴다면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지, 그리고 감정노동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소비자가 가져야할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했던 활동인 인터넷 기사 작성은 지금까지의 현장활동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가 했던 활동을 온라인상에서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 나름대로 형식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작성이 완료된 기사가 승인을 받아 6월 3일자로 올라왔을 때는 내가 쓴 첫 인터넷 기사가 올라왔다는 사실이 좀 설레기도 했다.
감정노동에 대한 현장활동을 진행하면서 무엇보다 소비자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 ‘나도 다른 곳에서는 누군가의 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합리적인 요구를 하는 소비자, 먼저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소비자가 되어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나는 현장활동을 하면서 내가 이런 활동을 해서 무언가를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도 생겼지만, 그것보다도 내가 얻은 것은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태도가 약간 달라졌다는 것과 그 문제 해결에 대해서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자신이 생겼다는 것이다. 시민교육은 한 학기로 마치지만, 앞으로도 또 다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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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9.03.12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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