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 들어가며
Ⅱ. 본론.
1. 칸트의 이론
2. 나의 경험사례와 분석
3. 초등교육에 적용
Ⅲ. 결론 - 마치며
Ⅱ. 본론.
1. 칸트의 이론
2. 나의 경험사례와 분석
3. 초등교육에 적용
Ⅲ. 결론 - 마치며
본문내용
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귀찮게만 하는데 왜 친하게 지내는 거야?
나처럼 수학문제를 가르쳐 줄 수도 없고, 맛있는 과자를 주지도 않는데...
나는 네가 수미랑 친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말을 했습니다. 세연이도 ‘응, 그렇긴하지만..’이라고 대답을 했지만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오늘 도덕 시간에 선생님께서 친구는 진실된 마음으로 사겨야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세연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친구를 소중히 대하고,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질문을 한다.
민주에게 친구는 어떤 사람 인가요?
민주처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만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수미처럼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은 친구가 될 수 없는 것일까요?
그럼 어떤 친구가 진정한 친구일까요?
그 진정한 친구를 대할 때,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하나요?
여러분 스스로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친구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야 해요.
그리고 진실된 마음으로 친구를 사귀어야 해요.
앞에서 알게된 목적자체의 정식을 바탕으로 보편적 정식와 목적의 왕국의 정식에 의해 준칙을 세울수 있도록 한다.(준칙이라는 말이 아이들에게 어렵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규칙으로 사용했다.)
그럼 우리 반에서 친구를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하나의 규칙을 만들어 보도록 할거예요.
그전에 두 가지 질문에 대해 답해 보도록 해요.
민주는 ‘나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만 사겨야한다.’고 생각하고 친구를 사귀었어요.
민주와 같은 생각으로 내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의 나의 기분은 어떤가요?
민주와 같은 생각으로 다른 사람이 나에게 그렇게 대한다면 나의 기분은 어떤가요?
모든 사람들이 민주와 같은 생각으로 친구를 사귀다면 어떻게 될 지 상상해보세요.
만약 ‘ 나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만 사귀어야한다.’는 규칙을 만들었다고 했을 때,
이렇게 같은 규칙을 서로 입장 바꿔 적용했을 때 일치하지 않으면 안돼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그 규칙을 사용했을 때 어떻게 될 지 상상해 보도록 해요.
나에게만 좋은 규칙이 아니라 친구가 그 규칙을 나에게 적용했을 때도 괜찮은지 생각해보고 발표해보도록해요. 선생님이 5분의 시간을 줄게요.
아이들 스스로 결정하게 하고, 지키게 함으로 자율성을 적용한다. 아이들에게 이것을 자유의 개념을 도입해서 설명하는 것은 어렵게 느껴질 것 같아서 생략했다. 그리고 조금 약하긴 하지만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같은 예와 함께 당연히 옳기 때문에 지켜야한다는 것 또한 함께 말해 선의지와 의무론을 미비하게 나타냈다.
(여러가지 의견들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지킬 수 있도록 한다.)
이 중에서 어떤 규칙을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결정해보도록해요.
친구를 나처럼 소중하게 생각한다
이 규칙은 ‘거짓말 하면 안된다’는 것과 같이 당연히 옳은 것이기 때문에 지켜야 해요.
그리고 여러분이 직접 결정하고 선택했기 때문에 지켜야 해요.
Ⅲ. 결론 - 마치며
칸트를 처음 만났을 때는 어려워서 머리가 복잡했지만, 칸트를 만나면 만날수록 혼란이 왔다. 내가 해석한 칸트도 사례의 적용도, 초등교육에의 적용에도 이 글을 마치는 이 순간까지 어떠한 확신도 할 수 없다. 하지만 나의 경험과 칸트와 관련된 책들 그리고 수업을 통해서 도덕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빼놓고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모범생처럼 규칙들은 당연히 옳은 것이니까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무런 비판과 선택 없이 지켜왔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의무론을 토대로 칸트에 접근했을 때, 반기를 들고 자율성에 초점을 맞췄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무조건 옳기 때문에 해야 한다는 동기 때문에 행동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생각이 되었다. (법과 규칙 등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도덕 강의 시간에 자유와 자율성에 대해 수업할 때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멈춰서 생각을 하고 결정을 내리고 행동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도, 그 원인이 나에게 의미 있는 원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칸트의 선의지부분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는 규칙을 잘 지켜한다는 것을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도덕적인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그의 생각에 동의하고, 어릴 때 규칙을 지켜야한다는 것을 제대로 배워야 조금 더 성장 했을 때 자기의 자유 의지에 의해 준칙을 정하고 그것을 의무감을 가지고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좋은 역할 모델이 필요한데, 가장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담임선생님일 것이다. 선생님의 무언의 행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역할 모델이 된다.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 선생님이 되고 나서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뤄 두었던 것을 지금부터 실천하도록 해야겠다.‘선생님이 되면 무단횡단 못할꺼야’라고 생각하고 매일 하는 무단횡단부터 시작해서 규칙들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다른 사람이랑 부딪히는 것이 싫어서 비판적 사고 대신 이해라는 말로 행동했던 것들을 도덕적으로 옳은 것 인가를 판단하고 준칙을 세워서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솔직하게 칸트의 도덕철학, 윤리학 이런 책들을 읽을 때 보다 칸트의 교육학 강의를 읽을때 더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하는 고민이 더 앞서있는 나를 보며, 답답하기만 한 교대의 커리큘럼이 나를 점점 더 선생님의 모습에 가깝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이젠 알 것 같다. 내가 선택한 이 구속이 자유라는 의미를...이번 도덕과제는 다른 과제들과 달리 많은 생각을 해야 했고, 특히 나를 좀 더 살펴보고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지금 이 마음으로, 아이들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은 선생님이 되길 바라며 과제를 마무리한다.
☞ 참고문헌
1. 칸트의 도덕철학. H.J.페이튼 지음/김성호 옮김
2. 칸트의 교육학 강의. 칸트지음/조관성 옮김
3. 도덕교육론. 양서원 이택휘.유병철
4. 도덕철학과 도덕교육 최용성
5.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도덕교과서, 교사용지도서.
나처럼 수학문제를 가르쳐 줄 수도 없고, 맛있는 과자를 주지도 않는데...
나는 네가 수미랑 친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말을 했습니다. 세연이도 ‘응, 그렇긴하지만..’이라고 대답을 했지만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오늘 도덕 시간에 선생님께서 친구는 진실된 마음으로 사겨야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세연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친구를 소중히 대하고,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질문을 한다.
민주에게 친구는 어떤 사람 인가요?
민주처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만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수미처럼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은 친구가 될 수 없는 것일까요?
그럼 어떤 친구가 진정한 친구일까요?
그 진정한 친구를 대할 때,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하나요?
여러분 스스로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친구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야 해요.
그리고 진실된 마음으로 친구를 사귀어야 해요.
앞에서 알게된 목적자체의 정식을 바탕으로 보편적 정식와 목적의 왕국의 정식에 의해 준칙을 세울수 있도록 한다.(준칙이라는 말이 아이들에게 어렵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규칙으로 사용했다.)
그럼 우리 반에서 친구를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하나의 규칙을 만들어 보도록 할거예요.
그전에 두 가지 질문에 대해 답해 보도록 해요.
민주는 ‘나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만 사겨야한다.’고 생각하고 친구를 사귀었어요.
민주와 같은 생각으로 내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의 나의 기분은 어떤가요?
민주와 같은 생각으로 다른 사람이 나에게 그렇게 대한다면 나의 기분은 어떤가요?
모든 사람들이 민주와 같은 생각으로 친구를 사귀다면 어떻게 될 지 상상해보세요.
만약 ‘ 나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만 사귀어야한다.’는 규칙을 만들었다고 했을 때,
이렇게 같은 규칙을 서로 입장 바꿔 적용했을 때 일치하지 않으면 안돼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그 규칙을 사용했을 때 어떻게 될 지 상상해 보도록 해요.
나에게만 좋은 규칙이 아니라 친구가 그 규칙을 나에게 적용했을 때도 괜찮은지 생각해보고 발표해보도록해요. 선생님이 5분의 시간을 줄게요.
아이들 스스로 결정하게 하고, 지키게 함으로 자율성을 적용한다. 아이들에게 이것을 자유의 개념을 도입해서 설명하는 것은 어렵게 느껴질 것 같아서 생략했다. 그리고 조금 약하긴 하지만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같은 예와 함께 당연히 옳기 때문에 지켜야한다는 것 또한 함께 말해 선의지와 의무론을 미비하게 나타냈다.
(여러가지 의견들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지킬 수 있도록 한다.)
이 중에서 어떤 규칙을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결정해보도록해요.
친구를 나처럼 소중하게 생각한다
이 규칙은 ‘거짓말 하면 안된다’는 것과 같이 당연히 옳은 것이기 때문에 지켜야 해요.
그리고 여러분이 직접 결정하고 선택했기 때문에 지켜야 해요.
Ⅲ. 결론 - 마치며
칸트를 처음 만났을 때는 어려워서 머리가 복잡했지만, 칸트를 만나면 만날수록 혼란이 왔다. 내가 해석한 칸트도 사례의 적용도, 초등교육에의 적용에도 이 글을 마치는 이 순간까지 어떠한 확신도 할 수 없다. 하지만 나의 경험과 칸트와 관련된 책들 그리고 수업을 통해서 도덕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빼놓고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모범생처럼 규칙들은 당연히 옳은 것이니까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무런 비판과 선택 없이 지켜왔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의무론을 토대로 칸트에 접근했을 때, 반기를 들고 자율성에 초점을 맞췄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무조건 옳기 때문에 해야 한다는 동기 때문에 행동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생각이 되었다. (법과 규칙 등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도덕 강의 시간에 자유와 자율성에 대해 수업할 때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멈춰서 생각을 하고 결정을 내리고 행동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도, 그 원인이 나에게 의미 있는 원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칸트의 선의지부분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는 규칙을 잘 지켜한다는 것을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도덕적인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그의 생각에 동의하고, 어릴 때 규칙을 지켜야한다는 것을 제대로 배워야 조금 더 성장 했을 때 자기의 자유 의지에 의해 준칙을 정하고 그것을 의무감을 가지고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좋은 역할 모델이 필요한데, 가장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담임선생님일 것이다. 선생님의 무언의 행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역할 모델이 된다.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 선생님이 되고 나서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뤄 두었던 것을 지금부터 실천하도록 해야겠다.‘선생님이 되면 무단횡단 못할꺼야’라고 생각하고 매일 하는 무단횡단부터 시작해서 규칙들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다른 사람이랑 부딪히는 것이 싫어서 비판적 사고 대신 이해라는 말로 행동했던 것들을 도덕적으로 옳은 것 인가를 판단하고 준칙을 세워서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솔직하게 칸트의 도덕철학, 윤리학 이런 책들을 읽을 때 보다 칸트의 교육학 강의를 읽을때 더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하는 고민이 더 앞서있는 나를 보며, 답답하기만 한 교대의 커리큘럼이 나를 점점 더 선생님의 모습에 가깝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이젠 알 것 같다. 내가 선택한 이 구속이 자유라는 의미를...이번 도덕과제는 다른 과제들과 달리 많은 생각을 해야 했고, 특히 나를 좀 더 살펴보고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지금 이 마음으로, 아이들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은 선생님이 되길 바라며 과제를 마무리한다.
☞ 참고문헌
1. 칸트의 도덕철학. H.J.페이튼 지음/김성호 옮김
2. 칸트의 교육학 강의. 칸트지음/조관성 옮김
3. 도덕교육론. 양서원 이택휘.유병철
4. 도덕철학과 도덕교육 최용성
5.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도덕교과서, 교사용지도서.
추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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