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통한 덕목교육 - 용기 - 깜상이와 자전거 - 개념분석모형

소개글

이야기를 통한 덕목교육 - 용기 - 깜상이와 자전거 - 개념분석모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용기’ 덕목을 선택한 이유
2. 이야기 들려주기
3. 실제 수업에 적용하기
4. 마치면서...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시합에서 져도 기죽지 않고 다음날 다시 친구들과 연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는 ‘용기’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거절할지도 몰라서 두려움이 생기기도 하지만 두려운 마음을 이겨내고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
하는 것이 용기인 것 같습니다.
※ 개념 분석 학습이란?
‘개념 분석 학습’은 학생들이 이미 습득한 도덕적 개념들의 의미를 묻고 그에 대한 답변을 유도한 뒤 그 답변이 충분하지 못한 것을 계속된 발문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게 하여 학생들이 갖고 있는 도덕적 개념들의 의미를 점차 높은 수준에서 사고해 내도록 하는 학습 형태이다.
이 학습 방법의 원형으로 흔히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을 들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이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도덕적 개념들의 의미를 묻고 그에 대한 답변을 유도한 뒤, 그 답변이 충분하지 못함을 반박을 통해 보여 줌으로써 결국에는 대화 상대자가 자신의 무지함을 깨닫고, 이제까지 자신의 삶을 반성해 보도록 촉구하는 방법으로 그 자신의 독특한 대화법이라는 것을 사용했다.
그런데 플라톤의 대화편에 나오는 소크라테스는 아는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모르는 사람으로 등장한다. 따라서 개념 분석 학습에서의 교사의 역할은 답을 말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적절한 질문을 던져 학생들이 개념의 의미를 점차 높은 수준에서 사고해 내도록 E와주고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언어 조작을 통한 개념의 학습이므로 고학년에 적합한 학습 형태이다.
주의할 점
- 단계의 적용에서는 융통성을 보일 수 있지만 학습내용이 다른 곳으로 빠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정리단계에서는 반드시 실천 동기의 부여로 내면화에 힘써 실천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
4. 마치면서...
예전에 정채봉씨의 동화책에서 「벼룩의 천장」이라는 우화를 읽은 적이 있다. 벼룩은 자신의 몸의 크기보다 몇 십배나 높이 뛰어 오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 유리병에 벼룩을 넣어 두었을 때 벼룩은 당연히 유리병을 뛰어 넘어 도망칠 수 있었다. 그런데 벼룩을 유리병에 넣어 두고 뚜껑을 덮어 두었더니 뚜껑을 열어도 높이 뛰지 못하여 병을 나가지 못하였다. 뚜껑을 덮어둔 동안 무기력이 학습된 것이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는 한 발 자국만 내디디면 또 다른 기회와 가능성이 있는데 우리는 스스로 에게 목줄을 걸고, 스스로 자신의 마음에 천장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번 과제에서 예비 교사로서 왜 학생들에게 ‘용기’라는 덕목을 가르쳐야 하며 어떻게 가르쳐야하는가 고민해 보았다. 내가 ‘용기’라는 덕목을 선택한 이유는 용기가 양심, 성실, 끈기, 정의 등의 다른 덕목을 직접 행동하게 하기 위한 실천적 도구의 성격을 가지는 덕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도덕 교과를 배우는 이유는 도덕적인 사고를 하고 도덕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서이다. 도덕교육이 ‘도덕적 언어교육’으로 전락해 버리지 않도록 교사는 학생이 사고나 의식이 결핍된 단순 반복이 아니라 비판적 판단에 의거하여 반복적으로 행동하여 사태에 대한 도덕적 지각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그것의 내재적 가치를 깨닫도록 주의를 기울여 지도해야 할 것이다.
5. 참고 문헌
스토리 문학관 공모당선작
http://storye.com/bbs/zboard.php?id=not_05&page=6&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
* 이번 과제도 결국 미루다가 마지막에 겨우 시간 맞춰서 제출하게 되었네요.
역시 아는 것을 실천하기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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