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론]칸트의 도덕철학의 수업 적용 - 콜버그의 도덕발달 6단계를 참고하여

소개글

[초등도덕교육론]칸트의 도덕철학의 수업 적용 - 콜버그의 도덕발달 6단계를 참고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이론 소개
2.1.1 칸트 소개, 칸트의 이론
2.1.2 콜버그의 도덕발달 이론
2.2 칸트의 도덕이론을 적용해 해석할 수 있는 수업사례
2.3.나의 교육에의 적용점
2.3.1 초등 교과서 지도 예시

3. 결론

본문내용

후자의 거짓말의 경우에는 의견이 분분할 것이다. 이 때, 칸트의 보편원리에 입각해 아이들에게 \'보편 법칙\'을 제시한다. 지도안에는 \'가치 판단 검사\' 등의 용어로 제시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한다는 이유 등으로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면 어떻게 될 지 아이들에게 생각해 보게 한 후, 직접 그 가정을 진행한다. 그러면 결국 모든 사람이 선의의 거짓말을 하게 되면, 사람들끼리 서로의 말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는 결론을 내 주고, 어떤 일을 판단할 때는 그것이 옳은지 내 머리로 먼저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이 모두 나처럼 행동해도 옳을까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싶다. 그리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우리는 우리의 행동을 우리의 이성과 양심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인간\'이므로, 자신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깨우치게 하고 싶다.
3. 결론
초등학교 수준의 아이들이 \'우리는 도덕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니까 지켜야 해\'라고 생각하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칸트의 생각을 학생들이 이해하는 것 자체도 쉽지 않고, 내용을 가까스로 이해한다고 해도 아직 이성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칸트가 말한 절차에 따라 행위를 판단하는 것도 어렵다.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도덕교육이 이루어질 때는 어느 정도는 습관으로, \'착한 아이\'라는 용어로 지도해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칸트의 정언명법에 의해서 보편화의 정식을 \'역지사지\'라는 개념으로, 칸트의 의도와는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에 따른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아이들이 직접 \'느껴서\', 그리고 직접 판단해서 도덕적 행위를 할 수 있게 한다면, 아이들이 다른 수단 때문에 도덕 법칙을 지키는 것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나는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비록 내가 지금 만든 교육에서의 칸트 이론의 적용점은 나의 칸트 도덕 이론에 대한 얕은 이해와 초등학교 학생들의 인지 발달에 대한 편협한 이해 때문에 완전하지 못하겠지만, 현장에 나가서도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아이들 스스로 약속해 지킬 수 있는 도덕이 진정한 도덕이라는 점을 알려줄 수 있다면, 도덕과목에 있어서 나름대로 자신 있게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네이버캐스트, 인물 소개 : 칸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2563
네이버 지식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9603
EBS 하버드 특강 정의 제 6강 \'칸트의 도덕론\'
위키백과 \'로런즈 콜버그\'
http://ko.wikipedia.org/wiki/%EB%A1%9C%EB%9F%B0%EC%8A%A4_%EC%BD%9C%EB%B2%84%EA%B7%B8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영사, 2010
『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라이너 에를링어, 비룡소, 2006
『펼쳐라 철학』, 제이 스티븐슨, 서해문집, 2003
『철학 통조림』, 김영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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