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치덕목 정의 교과서 반영 대안 개선방향]

소개글

자주 [가치덕목 정의 교과서 반영 대안 개선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가치덕목의 정의
2. 교과서에 어떻게 반영 되었는가?
3. 대안적 또는 개선 방향이나 방법을 제시한다면?

본문내용

이는 것 같다. 아이들이 모여서 스스로 할일을 결정할 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만 관심을 보이고 일을 한다면 그것은 자주성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를 성실이라는 개념과 많은 부분 합일시켜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이라 할지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 하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어떨까 싶다. 스스로 일을 나누어 할 때에는 그에 따르는 책임을 가지고 남이 어려워하는 일에 자발적으로 나서서 일을 맡아 하게 하고 그로 인해 원만한 인간관계. 또는 칭찬, 존경과도 같은 보상이 따라옴을 가르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자주성은 여러 가치관이 혼재하는 이 사회 속에서 올바른 사회적인식과 올바른 행동양식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큰 개념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개념이지만 초등교육에서 다루는 개념으로는 자신의 자주적인 의지가 결국에는 많은 여러 사람과의 공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일깨워주는 단계라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자주성을 기른다는 것을 지나치게 개인적인 성향으로만 결집시키기보다는 공동체를 살아가는 ‘우리’라는 관점에서 더욱더 구체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26p 만화
26페이지의 만화에서는 물론 친구에게 숙제를 보여준 해수에게도 어느정도의 잘못은 있지만 자신의 힘으로 숙제를 하지 않고 친구것을 그대로 베낀 지연이의 잘못으로 인하여 해수까지 같이 혼이 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장면은 번에서 이야기한 ‘자주’ 라는 개념을 개인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친구,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예시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차시 끝의 질문을 지연이 개인적인 질문으로만 일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페이지 끝의 질문을 ‘해수의 기분은 어떨까요?’, ‘지연이와 해수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내가 지연이라면 내가 해수라면 어떻게 했을까요?’등으로 바꾸어서 관계속에서의 자주의 큰 의미를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24p 유행을 따르는 아이, 36~38p 역할극
두 편의 예화에서는 맹목적으로 유행만을 좆는 모습이 잘못된 것이지 단순히 유행을 따르는 것 자체가 잘못된 모습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적인 모습으로 비춰지게 만들 우려가 있다. 특히 24페이지의 ‘유행을 따르는 아이’는 제목선정 자체부터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유행만을 따르는 아이’ 등으로 바꾸어 주는게 학생들이 오개념을 품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키워드

자주 [가치덕목 정의,   교과서 반영,   대안,   개선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