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도덕 교육의 방향에 대한 고찰 - 콜버그의 도덕 발달 단계를 중심으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초등 도덕 교육의 방향에 대한 고찰 - 콜버그의 도덕 발달 단계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이론의 고찰 - 콜버그의 도덕 발달 단계 이론
1. 이론의 선정 배경
2. 이론의 주요 내용
3. 이론의 의의와 문제점
4. 이론의 보완
Ⅱ. 도덕 교육에의 적용
1. 초등 도덕 교육과정 조망
2. 초등 도덕 수업에의 적용
3. 생활 도덕 교육에의 적용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만들기 위해 교사가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배려 행동에 대해 칭찬을 해주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는 교사가 아이들의 행동을 살피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제한점이 있고, 자칫 잘못하면 경쟁으로 흐를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또한 아이들이 교사의 칭찬을 받기 위해 눈에 띄는 행동만 함으로써 배려의 본래적 의미를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띠앗 활동은 남 몰래 배려 행동을 해야 하며, 배려 행동을 관찰하는 사람이 교사가 아닌 친구이기 때문에 위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콜버그의 도덕 교육이 가지는 한계를 보완해줄 수 있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눔은 일방 아닌 쌍방향 소통”
(전략)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담임을 맡은 반에는 나눔 위주의 경영이 활발하다. 전 교사는 “보통 계기교육이라고 해서 장애인의 날, 책의 날 등에 관련지어 활동을 하기도 하고, 엑스맨 놀이를 변형한 띠앗놀이 활동도 한다”고 했다. 띠앗놀이란, 조를 짜서 조별로 띠앗(몰래천사)을 뽑고, 뽑힌 띠앗이 선행으로 이뤄진 임무를 수행하면 팀원들이 정해진 기간 안에 띠앗이 누군지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놀이 과정에서 각 팀원은 띠앗을 알아맞히지 못하도록 서로 띠앗인 것처럼 선행을 베풀어야 한다.
나눔문화가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 우리나라엔 나눔에 대한 오해들이 적지 않다. 가장 큰 오해는 “잘사는 사람이 못사는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라는 접근이다. 전 교사는 “무엇보다 나눔이 쌍방향 소통이라는 걸 알려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요즘 지식나눔도 활발하잖아요. 테드 사이트(www.ted.com)에선 세계 석학들의 강의를 무료로 올려놓기도 하고, 영어를 모르는 이들을 위해 번역한 것도 올려주더라구요. 위키피디아도 어떤 지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정리해주잖아요. 자신이 아는 정보를 잘 정리해서 지식이 평등하게 공유되도록 하는 것도 나눔이죠.” 실제로 전 교사네 교실에선 재능을 서로 나누는 재능장터도 열린다. 종이접기에 재능이 있는 학생은 종이접기 수강권을, 만화를 잘 그리는 학생은 만화 강좌 수강권을 판매하는 것이다. 돈만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재능도 나눔의 콘텐츠가 될 수 있고, 나눔이 쌍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단 걸 알려주는 놀이다.
나눔교육은 단기간에 큰 성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교사들은 학기 말에 달라진 학생들의 모습에서 나눔교육의 성과를 맛보곤 한다. “학기 중엔 단순히 의사, 판사, 검사 등이 되고 싶다고 글을 썼던 아이들이 학기 말엔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는 사람을 위해 의사가 되겠다”고 적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큰 의식을 안 했는데 아이들이 일년 동안 꾸준하게 나눔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들이 이렇게 드러나는 걸 보니 뿌듯하던데요.”
김청연 기자, [한겨레] 20100509
Ⅲ. 결론
아내를 위해 약을 훔치겠다는 선택을 했던 내가 당황스러웠던 것은 ‘그 행동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한다면 어떻겠는가?’를 생각해보았을 때였다. 내 가족의 생명이 소중하다고, 생명이 이 세상 어느 것보다 소중한 가치이지 않느냐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약을 훔치려 든다면 세상은 엉망이 되고 말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면?’이라는 질문은 내가 범죄자가 되더라도 나는 사랑을 지키겠다고 생각했던 선택이 왜 옳지 않은지 직관적으로 깨닫게 하는 질문이었다. 아픈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고 싶은 욕심, 주위 사람들로부터 나는 이만큼 착한 사람이라고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단번에 깨져나갔다. 그리고 내가 그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많은 범죄자들 중에서 지금의 나와 같은 마음으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도 많이 있었을 거라는 사실이 이제야 진심으로 이해가 갔다. 나의 도덕성이 3수준으로 판단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약을 훔치지 않겠다’는 결론은 내게 너무 불편했다.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모두가 약을 훔치면 세상이 엉망진창이 된다는 것을 알고, 내가 약을 훔쳤을 때 내게 가해질 비난을 알면서도 아내를 그냥 두어야 하는 것은 너무 불편한 일이었다.
이것이 바로 콜버그의 도덕 이론이 갖는 현실적 한계라는 생각이 든다. 좀 더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머리로는 알더라도 마음으로 공감하기가 어려워 현실에서 실천하기 어렵다는 점이 이 이론의 한계인 것이다. 5수준, 6수준의 도덕성을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도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없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연약함 때문일 것이다. 인간은 머리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이루어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콜버그의 도덕을 이야기할 때 들었던 불편한 마음은 마음과 정서, 감정을 고려한 ‘배려’의 도덕에 의해 어느 정도 해결이 된 듯 하다.
또한 이것은 논외의 이야기지만, 나딩스가 제시한 배려 도덕의 교육방법은 도덕의 교육 방법으로써가 아니라 체벌이 없는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체벌이 없는 학교에서 교사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현장에 나가서 아이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 지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배려’라는 단어가 고민해결의 키워드가 된 것이다. 교사가 권위자로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배려의 본보기로 다가갈 때 우리의 아이들 역시 교사를 배려하는 하나의 인격체로 다가올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본 것이다. 배려의 도덕이 마음에 자리잡은 아이들이 교사에게 욕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똑똑한 사람, 능력있는 사람을 길러내는 교사도 훌륭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사람을 만들어내는 교사인 것 같다.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는 사회는 좀 더 살만한 사회가 될 것 같다. 무엇이 옳은지 제대로 알고, 그것을 선택할 줄 아는 사람, 그리고 머리로 알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배려할 줄 아는 아이들을 길러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
* 참고문헌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도덕 3-2’, 교육과학기술부
이태호, 「콜버그의 도덕발달론과 도덕교육론에 관한 연구」, 인제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송세정, 「배려 윤리의 도덕 교육적 접근 연구」, 인하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한겨레, 20100509
  • 가격1,6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9.03.12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925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