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와 교육적 적용 - 칸트 철학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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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와 교육적 적용 - 칸트 철학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주제 선정 이유

Ⅱ. 이론적 배경: 칸트

1) 선의지
2) 도덕법칙
3) 정언명령
4) 칸트 철학의 특징
 도덕의 보편 타당성
 인간의 존엄성 중시
 동기 중시
 비판

Ⅲ. 경험 사례
1) 사례 1
2) 사례 2

Ⅳ. 경험 사례 분석: 칸트의 입장에서
1) 사례 1
2) 사례 2

Ⅴ. 교수방법

Ⅵ. 느낀 점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리에 가방을 갖다 놓으면 그날 아침 석우의 임무는 끝납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또 영택이 가방을 집에 갖다 줍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남의 가방을 들어다 줘야 하다니…….’
석우는 투덜대며 길가에 있는 돌멩이를 걷어찼습니다.
‘선생님께 하기 싫다고 말씀드릴까?’
▶ 도덕 18쪽의 이야기를 읽고 생각해 봅시다.
○ 석우가 투덜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 매일 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석우는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까?
- 하고 싶지 않은 일이나 선생님의 부탁으로 영택이 가방을 들어 주고 있는 것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석우는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는 것을 도와줘야 할까요?
- 영택이의 다리가 불편하기 때문에 도와주어야 합니다.
○ 우리는 왜 몸이 불편한 친구를 도와주어야 할까요?
-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도와주는 일을 하는 것이 착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돕는 일이 바른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 석우가 다리가 아픈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면서 투덜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왜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줘야 하는지를 자유롭게 발표해 보도록 한다. 이 때, 석우의 행동이 어떠한 댓가성을 띈 것이 아니라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도와주는 일은 그 자체로 바람직한 일이며 도덕적인 일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도록 한다.
<선택활동 3번>
‘모범적인 생활 모습 본받기’로 도덕 공부를 해 봅시다. (교과서 21쪽, 생활의 길잡이 17쪽)
다음 이야기를 읽고, 석우가 어떤 결심을 하게 되었을지 생각해 봅시다.
석우가 아버지와 함께 공원으로 놀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아버지와 석우 앞으로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가시는 할머니가 눈에 띄었습니다. 짐이 무거웠는지 할머니께서는 짐을 땅에 내려놓고 잠시 쉬셨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는 석우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하시며 그 할머니께 달려가 할머니의 짐을 버스 정류장까지 들어다 주셨습니다. 잠시 뒤에 돌아오신 아버지의 표정은 행복해 보였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는 왜 저 할머니를 도와주셨어요?”
그러자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 힘들어하셨잖니. 어려운 사람을 보고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란다. 도와주고 나면 기분도 좋아지지.”
석우는 아버지가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행복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석우는 힘들어하시는 할머니를 말없이 도와주신 아버지가 무척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 도덕 21쪽의 이야기를 읽고 석우가 어떤 결심을 하게 되었을지 생각해 봅시다.
○ 모범적인 모습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 아버지께서 할머니의 짐을 들어 드리는 모습입니다.
○ 석우는 아버지로부터 무엇을 배웠습니까?
-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석우의 아버지는 왜 할머니의 짐을 들어드렸습니까?
- 할머니께서 힘들어 하셨기 때문입니다.
- 어려운 사람을 보고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석우는 힘들게 집으로 가는 영택이를 위해 어떻게 행동하게 되겠습니까?
-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영택이를 도와줄 것입니다.
○ 여러분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친구들을 도와준 경험이 있습니까? 그때의 기분은 어떠했습니까?
-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등
★ 석우의 아버지가 짐이 무거우신 할머니를 돕는 이유를 ‘어려운 사람을 보고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한다. 이렇듯 남을 돕는 일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강조하도록 한다.
○ 석우는 아버지로부터 어떤 모범적인 모습을 배웠습니까? 그리고 영택이를 위해 어떻게 행동하게 되겠습니까?
-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영택이의 가방을 잘 들어줄 것입니다.
★ 석우가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줘야 한다는 것을 아버지에게 본받을 점을 통해서 깨닫게 한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석우의 아버지의 말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처음 제시했던 다리가 불편한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는 것도 당연한 것이라는 사실을 이끌어낸다.
Ⅵ. 느낀 점
고등학생 때 윤리라는 과목을 참 좋아했다. 재미있기도 하고 시험 점수까지 만족스러워서 항상 좋아하는 과목을 말하라면 윤리를 대곤 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윤리를 배울 때에는 학자들의 주장을 이해한다기보다는 확실하게 암기하는 데에 급급했다. 이번 도덕 수업을 들으면서 학자의 이론이나 사상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학자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고, 동기들과 자유롭게 토론해보면서 오히려 이론이나 사상이 더 쉽게 다가왔던 것 같다.
칸트의 이론은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해주고 도덕을 수단화하기 보다는 도덕 그 자체로의 가치를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예전부터 나의 지지를 받아왔던 이론이다. 그런데 이 이론을 적용해서 초등학교 도덕 수업시간에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꼭 칸트의 사상을 암기하고 공부하면서가 아니더라도 수업시간에 칸트의 사상이 자연스럽게 녹아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도덕과목의 지도안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도덕과목을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 기쁘다.
Ⅶ. 참고문헌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3-1」, 교육과학기술부
황광우(2012), 『철학 콘서트 3』, 웅진 지식하우스, pp.171-191.
안광복(2007),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웅진 지식하우스, pp.229-239.
서강식외(2008), 『초등교사를 위한 도덕과 교육원론』, 인간사랑, pp.140-151.
김영선 (2012), 「칸트 윤리학에서 선의지와 의무에 관한 연구 : 『윤리 형이상학 정초』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p.6-14.
이미영 (2002), 「칸트의 도덕론과 도덕교육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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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2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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