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 보고서 - 휠체어 특히 전동 휠체어를 탄 지체 장애인을 대할 때 비장애인이 지켜야 할 에티켓 선정 및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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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민교육 보고서 - 휠체어 특히 전동 휠체어를 탄 지체 장애인을 대할 때 비장애인이 지켜야 할 에티켓 선정 및 홍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활동 주제
2. 활동 주제 선정이유
3. 활동 목적과 결과
4. 활동계획과 역할 분담.

본문내용

없다는 응답자 수도 역설적으로 많았던 상황이 기억이 났다. 비록 홍보효과는 미미했으나 대중들에게 장애인을 대하는 법을 알린 것에 대해 뿌듯하게 생각한다. 결코 길다고 할 수 없는 2개월의 시간동안 무엇보다 내가 많이 바뀐 것 같아 뿌듯하다. 이제는 장애인을 봐도 도와드리지 못해 조급해하지 않고, 한 발자국 뒤에서 지켜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장애인과 함께 있는 것을 불편해하지 않고 그들에게 다가서려는 그 마음이 시민교육을 통해 얻은 것이 아닌가 싶다.
모든 일을 함께 기획하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 벗고 뛴 조원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기에 조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이 소감문을 마친다.
시민교육
홍보하조 최종 보고서
개인 에세이
<현장활동>
수업 시간에 봤던 ‘지렁이의 꿈’을 영화를 보고 장애인에 대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사실은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노인이나 장애인들을 쉽게 못 보는 것이 아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들을 지켜보고 무엇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늘 망설이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른다. 그렇다가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활동주제로 선정해서 좋았다.
처음에 세우던 기획대로 조금 달리 활동했지만 그래도 좋은 활동이 된 것 같기도 하다. 광화문에 직접 가서 장애인 분들이 시위하는 모습을 봤을 때 미안함이 느껴졌다. 그들을 직접 무엇을 도와주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이해를 하고 다가는 노력이야말로 진정한 것 같다.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서 영화에 나온 사람도 뵈고 교재에 나온 글의 저저도 뵈게 되서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특히 자기 나라가 아닌 한국에서 하는 것이 더 신기했다. 배울 것을 배우기도 하고 인생에서 좋은 추억으로 남기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수업 총 소감>
시민교육이 교양수업 중에 제일 어렵고 ‘건조한’ 수업이라는 소문이 많길래 듣기 두려웠다. 특히 인간의 가치 탐색이나 우리가 사는 세계 수업과 달리 외국인 전용 수업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들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도 어차피 피할 수 없어서 여유가 나름 있는 2학년에 듣게 되었다.
수업 듣기 전에 외국인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수업 들을 때 내용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할 말도 못 하고 수업 내용조차 공감하지 못 한다고들 그랬다. 그래서 부족한 나는 기대없이 이 수업을 들었다. 하지만 외국인이 2명 밖에 없는 반에서 하니까 교수님이 많은 관신을 주시고 수업에 참여하게 도와주셔서 매우 좋았고 감사했다. 내가 가끔 공감할 수 없는 한국의 이야기를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이야기도 물어보고 연결시켜서 더욱 좋았다.
이 수강에 대해서 나는 제일 인상 깊은 것이 박숙경 교수님의 열정인 것 같다. 처음에는 모든 학생을 말을 시키고 자기 경험을 해달라고 해서 부담스럽다는 느낌을 느꼈다. 그러나 학생들이 이야기할 때마다 집중해서 듣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모습은 보기 아주 좋았다. 수업이기 때문에 해야 할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권에 대해서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것이 정말로 존경스러웠다. 나는 교수님이 가르쳐준 만큼 열심히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교수님에게 많이 배운 것이 확실하다.
시민교육
홍보하조 최종 보고서
개인 에세이
평소 내가 한 국가 안에서 살고 있으니 당연히 시민일 것이라고만 생각해왔다. 민주 사회의 구성원인 시민으로서 갖춰야할 권리나 의무, 자세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변화를 싫어하고 수동적인 성향이 강했었는데, 시민교육 수업을 통해 좀 더 주체적으로 바람직한 변화를 이끄는 데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처음에는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현장 활동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까지 막막하고 힘들다는 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매주 발표하며 성과를 만들어내고, 또 그 과정에서 직접 느끼는 것들이 많아지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사람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장애인 에티켓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실시는 간단한 작업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질문과 선지가 적절한지, 중복되는 점은 없는지에 대해 고려하는 것이 어려웠다. 또 참여를 유도하는 일도 쉽지 않아 참여율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설문조사를 처음 실시해보았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고, 설문조사 결과를 세고 분석하고, 발표 자료를 만들면서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사실에 뿌듯했다. 설문조사에서 사람들이 장애인이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도움을 주거나 나와 관련된 사람이 된다는 점에는 거부감을 가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막상 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나의 인식부터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광화문 시위현장에 갔을 때는 많은 경찰들이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는 것조차 무서웠다. 사진을 찍는데도 괜히 눈치가 보였다. 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주장하며 천일동안 시위를 계속해왔다고 하셨는데 그들이 길을 막으면서까지 주장하는 점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시위현장에 직접 가보면서 현장 활동에 좀 더 진정성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 활동은 김형수 선생님과의 인터뷰였다.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글을 읽고 에세이를 썼었는데 그 글을 쓰신 분과 직접 만난다고 생각하니 긴장되었다. 우리 활동에 미흡한 점이 많은 것 같아 걱정을 했었는데, 긍정적으로 봐주시고 미흡한 점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김형수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가장 많이 바뀌었다. 또한 활동의 주제도 좀 더 세부적으로 잡을 수 있었다.
장애인 에티켓 홍보 활동을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처음에는 문헌을 통해 조사하는 일이나 현장을 방문하는 것이나 내 생각에는 크게 변화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서 느끼고 깨닫는 것이 많았고 내 인식이 변화하는 점이 신기했다. 장애도 외모나 성격처럼 한 사람의 특징으로 받아들여져야 하고, 장애인이 장애인이라는 단어 전체에서 벗어나 개개인으로 존중받아야함을 느꼈다. 앞으로 사람들에 대한 인식과 장애인들을 위한 여건이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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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2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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