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지만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올바른 판단에 따라 행동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활동의 주된 목적이다. 활동은 역할을 나누어 대본 없이 연극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내 생각도 중요하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에 대해 글을 써 보는 활동이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된다. 요즘 아이들은 매일 아침 입는 옷도 엄마가 골라 주고,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도 엄마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같이 못 놀고, 학원도 엄마 마음대로 결정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키워갈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다고 생각된다. 아이들 스스로 결정하게 하고 그 결정에 타당성이 있으면 어른은 아이의 결정을 어느 정도 존중해 주어야 하는 데 말이다. 따라서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 간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을 조금이나마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위의 4번에 언급한 발문 과 같은 것이다.
‘팔려가는 당나귀’ 이야기는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내용이고,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어떤 정해진 법칙에 따라 행동할 것이 아니라 융통성 있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삶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생각을 막 형성하고 정립해 갈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결정대로 행동할 수 있는 주관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학습능력이라 생각된다.
<서지사항>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 그림, 조은수 옮김, 비룡소, 1996.03.25, 32p.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내 생각도 중요하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에 대해 글을 써 보는 활동이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된다. 요즘 아이들은 매일 아침 입는 옷도 엄마가 골라 주고,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도 엄마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같이 못 놀고, 학원도 엄마 마음대로 결정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키워갈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다고 생각된다. 아이들 스스로 결정하게 하고 그 결정에 타당성이 있으면 어른은 아이의 결정을 어느 정도 존중해 주어야 하는 데 말이다. 따라서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 간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을 조금이나마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위의 4번에 언급한 발문 과 같은 것이다.
‘팔려가는 당나귀’ 이야기는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내용이고,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어떤 정해진 법칙에 따라 행동할 것이 아니라 융통성 있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삶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생각을 막 형성하고 정립해 갈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결정대로 행동할 수 있는 주관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학습능력이라 생각된다.
<서지사항>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 그림, 조은수 옮김, 비룡소, 1996.03.25, 32p.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