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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우리에겐 의외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정말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놀았던 롯데월드의 마지막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퍼레이드와 회전목마의 멋진 조명과 함께 마무리 되었다. 그 날 저녁엔 신나게 논 만큼 피로가 몰려와 다들 금방 잠에 빠져들었다.
수학여행의 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국립부여 박물관에 도착을 했다.
수학여행의 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국립부여 박물관에 도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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