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답사보고서 - 황순원 문학관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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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인답사보고서 - 황순원 문학관 기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2.1 작가의 생애.

2.2 작가 황순원의 작품.
2.2.1 황순원 작가의 대표작 소개

2.3.황순원 문학촌 답사
2.3.1. 소나기마을 소개
2.3.2. 전시실 답사
2.3.3 영상실 에서 애니메이션관람
2.3.4. 황순원 작가의 묘
2.3.5 산책길을 따라 작가와 산책.

3.결론 (답사 후기) -느낀 점

본문내용

석박사 학위도 고사하고 제자들이 좋은 호(號)라도 지어 주면 이름 석 자도 간수하기 힘들다며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오직 강단에 서고 집필하며 도도하고 고고하게 평교수로 일생을 살았다.
‘작가는 작품으로만 말한다’는 신념을 좌우명으로 하고 세속의 부귀영화를 뜬 구름같이 여겼으며 교수라는 말보다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더 좋아할 만큼 소탈한 분이었는데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금관문화훈장 등을 받을 정도로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문호(文豪)다.
2.3.3 영상실 에서 애니메이션 관람.
박덕규 작가님의 안내로 동심에 젖게 만들어진 영상실 에서 갑자기 천정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체험을 하는 4D로 실제 소나기를 맞으며 애니메이션을 감상을 하였습니다.
교실에는 시간표도 있어 지난시절의 감동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작가와의 만남 이라는 게 이렇게 유익 할 줄이야 ……. 정말로 좋았다.
2.3.4. 황순원 작가의 묘
영상 애니메이션 관람후 우리는 작가님을 따라 소나기마을을 산책하기로 하였다.
현관문을 나와 오른편으로 돌아서니 황순원 작가님의 묘소가 있었다.
문학관 옆 선생님의 묘는 서양식으로 둥근형이 아닌 평면 묘로 만들어져 있었다.
이날 선생님의 경희대 제자모임인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단체로 오셨는데, 그 분들께 선생님과 가진 추억의 이야기도 듣고, 같이 서서 어질러진 옷깃을 잘 여미고 대작가님 앞에 묵념으로 예를 갖추었다.
2.3.5 산책길을 따라 작가와 산책.
작은 통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놓은 산책길을 따라 우리는 작가님과 유익한 대화를 하였다.
소나기 마을을 준비한 배경 소나기마을 작품에 나오는 꽃들을 산책로 주변에 심어 작품과 유사하게 하려고 많이 노력한 모습이 역력히 보인다.
우리는 황순원 묘역-->수숫단 오솔길-->고향의 숲-->들꽃마을-->송아지들판-->너와 나만의 길-->소나기광장 을 산책한 후 황순원 문학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3.결론 (답사 후기)--느낀 점
소나기마을 기행을 마치고
문단에서 황순원 선생님을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님과 더불어 단편문학계의 거목으로 꼽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선생님께서 쓰신 작품들 과 선생님의 삶을 시청해보니 한국의 순수문학을 대표하는 소나기, 학처럼 고고하고 깔끔하게 사시고 소리그림자, 마지막잔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매우 철저하게 인간중심주의 셨으며, 거리의 부사 곡예사 아버지 목넘이 마을, 탈 별과같이 살다 카인의 후예등 우리시대 어떤 의미를 지켜내기 위해 작품에 고양시키셨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일제 강점기에는 우리 글 문학을 발표할 수 없어서 작품을 쓰고도 다른 작가들의 권유에도 발표하지 않고 숨겨두었던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랑한 애국 작가이셨던 것도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전시실을 살펴보는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선생님의 원고의 수정, 첨삭내용을 보면서 우리말을 다듬기 위해서 노력했던 작가의 고민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예로 @ 교수님의 황순원 선생님 회고담에서 “선생님이 작품을 쓰거나 구성하실 때 신중을 기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이다 어느 날 선생님께서 어디를 가자고 해서 모시고 간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안일이지만 그건 작품에서 단 2줄을 쓰기위한 취재임을 알았다 작품 속에서 길이 어디로 난 것인지 정확히 기술하기 위하여 하루를 허비한 것이었다. ~ 문장이란 자꾸 다듬어야만 좋은 글이 된다는 것을 깨우치게 되었다” 란 내용을 읽고 나 자신에 대한 반성과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전시실에서 나와 작가님과의 산책 시간에는 소나기’의 배경이된 마타리꽃과 들꽃들의 향연도 보고 소년과 소녀가 처음 만났던 개울건너기 체험도 해보고, 소나기광장에서 하루 세 번 분출한다는 소나기를 맞아보고 또 소나기를 피했던 수숫단에 동심으로 돌아가 남편과 숨어보면서 소년 소녀의 그 설레는 마음을 느껴 도 보았다.
떠날 때의 나의 마음은 바쁜 시간 탓과 과제 수행하러 가야하는 부담감에 눌려하며 가고 싶은 곳보다는 임무완수만 하려는 마음이 더 컸던 마음이었다. 그래서 가까운곳을 놔두고 먼 곳까지, 더욱이 접수기간이 끝났는데도 간곡히 부탁하여 문학기행을 멀리까지 신청해준 남편을 원망하며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돌아올 때의 마음은 이렇게 좋은 문학기행을 하게 적극적으로 신청해준 남편에게 너무 고마웠다.
돌아오면서 같이 @에게 은근히 자랑스럽기도 하고 나 자신 스스로도 한글교사로 봉사하는 것과 늦깎이로 공부하며 한국문학을 수업하는 것에 대한 무한한 자긍심까지 느끼게 되는 가슴 뿌듯한 가을 여행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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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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