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답사보고서 - 편운 조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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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치들을 일깨워 줄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반인에게 친숙한 언어와 표현으로 인간주의에 바탕을 둔 감상적이고도 낭만적인 시를 밝고 따스한 언어와 소박한 어법을 사용하여 창작해왔다. 이러한 생각에서 현대 도시인들이 그들의 삶 속에서 숱하게 겪고 느끼는 통상적이고 세세한 일상의 경험들과 정서, 감정들과 밀착된 시를 정감 어린 시어와 낭만적이고 서구적인 감각적 언어로 형상화함으로써 일반 독자 대중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손쉽게 다가올 수 있었으며 그의 시가 대중성을 띄고 많은 독자층을 거느릴 수 있게 된 주요인이 되었다
6. 주요작품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遺産)](1949. 7., 산호장), [하루만의 위안](1950), [패각(貝殼)의 침실](1952), [사랑이 가기 전에](1955, 정음사), [서울](1957), [석아와(石阿花)](1958),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1959), [공존의 이유](1963), [시간의 숙소를 더듬어서](1964), [내일 어느 자리에서](1965.11.), [가숙(假宿)의 램프](1968), , [먼지와 바람 사이](1972), [어머니](1974), [남남](1976), [창안에, 창밖에](1976), [안개로 가는 길](1981), [머나먼 약속](1983), [어두운 밤에도 별은 떠서](1985), [그리움이 지면 별이뜨고](1986. 9.26, 예진), [외로운 혼자들](1987), [혼자 가는 길](1988), [지나가는 길에](1989), [후회없는 고독](1990), [숨어서 우는 노래](1991.11.15, 미래사), [타향에 핀 작은 들꽃](1992. 4. 5, 시와시학사), [낙타의 울음소리](1992), [그리움](1993. 2.22, 동문선), [잠 잃은 밤에](1993), [사랑하면 할수록](1994. 9.30, 시와시학사), [고요한 귀향]( 2000. 3.10, 시와시학사), [남은 세월의 이삭](2002. 5, 동문선), [편운재에서의 편지(문학수첩)](2003, 2), [인간고도], [오산 인터체인지], [밤의 이야기], [해가 뜨고 해가 지고], [조병화시문학전집(10권)] 시론집 [밤이 가면 아침이 온다](1974), 시선집 [꿈], 수필집 [꿈을 꾸는 파이프](1984. 7.25, 오상출판사), [세월은 자란다](1995), [왜 사는가],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시인의 비망록], 시화집 [시와 그림]등 그 밖에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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